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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서릿발처럼 - 고난 속에서 사람은 깊어진다

가을서릿발처럼 - 고난 속에서 사람은 깊어진다

  • 김영
  • |
  • 청아출판사
  • |
  • 2013-11-20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8893681051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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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 01 인간답게 산다는 것
참된 선비, 홍대용
선비와 독서, 이가원
대장부의 의미, 맹자
선비의 자세, 박지원
누구도 나의 스승, 공자
가난과 부, 공자
도와 성인을 목표로, 주자
날이 추워진 뒤에야, 공자
천하의 근심을 먼저, 범중엄
큰 임무를 맡으려면, 맹자
도가 원숙해지면, 감산선사
군자와 소인, 공자

PART 02 이웃과 함께
자기 마음과 남의 마음, 공자
민중 사랑, 공자
백성과 더불어 즐거워하고, 맹자
남에게는 봄바람처럼, 신영복
글로 벗을 사귀고, 공자
선한 사람의 향기, 《공자가어》
천하는 공공의 것, 《예기》
물의 근원, 순자
서로 사랑하고, 《묵자》
상과 벌, 《서경》
자기에게는 검소하게,《자치통감》
기쁨으로, 《주역》

PART 03 사람은 저마다 장점이 있어
사람의 장점, 주자
사람과 물건의 쓰임, 노자
성인과 바보, 《자치통감》
세 가지 자기 성찰, 증자
교만과 겸손, 《서경》
개과천선, 《주역》
환난의 예방, 《주역》
스승의 조건, 공자
티내지 않기, 노자
선은 기억하고, 《자치통감》
큰 그릇, 노자
사람을 쓸 때에는, 위원

PART 04 큰 지혜를 찾아서
학문의 뜻, 《주역》
널리 배우고, 《중용》
버림의 중요성, 장자
학문과 사색, 공자
가르치고 배움, 《예기》
묻고 배우기, 박지원
앎의 단계, 공자
가장 맑은 일, 정약용
태산이 높은 까닭, 《자치통감》
문제해결형의 독서, 정약용
직접 그물을 짜야,《사기史記》
법고창신, 박지원

PART 05 너그럽고 품위 있게
가난을 즐기며, 공자
적당한 가난, 공자
아첨과 부정, 《주역》
여유와 부족함, 노자
자제할 줄 아는 사람, 노자
욕심이 화를 불러, 노자
골짜기의 난초, 장일순,《노자 이야기》
하늘이 준 작위, 맹자
오래 엎드린 새는, 《채근담》
검소와 사치, 관자
공손하면, 공자
물처럼 낮은 곳으로, 노자

PART 06 하늘에 부끄럼이 없기를
하늘에 부끄럼이 없기를, 맹자
공을 세우고 머물지 않아, 노자
노자의 삼보, 노자
도에 뜻을 둔 사람, 감산선사
바다의 포용력, 《회남자》
스스로 자랑하는 자, 노자
통달한 사람, 홍자성
참되려고 하는 것, 《중용》
민중을 위한 그림, 정판교
출세했을 때 조심해야, 《용언》
좋은 분위기, 순자
특별한 노력, 사마상여

PART 07 어울려 살아가는 법
덕의 기본, 《시경》
매사를 예에 입각해서, 공자
중요한 것, 공자
예가 없으면, 공자
이기심의 극복, 공자
마음을 비우기, 장자
부지런함과 신중함, 강태공
우환의 발생, 《설원》
자업자득, 《좌전》
위대함, 노자
사람들과 함께 즐기면, 박지원
개성의 조화, 공자

PART 08 백성을 섬기는 정치
바른 마음으로, 동중서
진실된 말, 장량
백성은 하늘, 역이기
치국의 방법, 공자
상호 존중, 공자
불공평을 걱정해야, 공자
지도자의 의무, 맹자
임용의 원칙, 《자치통감》
장점을 취해야, 당태종
물 위의 배, 순자
천하의 눈으로, 《회남자》
문신과 무신의 도리, 《송사》

PART 09 여유 있고 자유롭게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순자
말 없는 가르침, 노자
마음을 낮추는 사람, 야운조사
큰 지혜와 작은 지혜, 장자
쓰지 않음의 쓰임, 장자
군자의 사귐, 장자
숭고하고 넓은 덕, 노자
말과 지혜, 노자
스스로 자랑하는 사람, 장자
덕과 지위, 《주역》
작은 이익에 구애되지 말아야, 공자
준비하면서 때를 기다리고, 관자

PART 10 자연과 더불어
도는 자연을 본받고, 노자
천지는 우리의 부모, 오증
천지의 마음, 이항로
풀 한 포기, 정자
만물을 사랑하는 길, 김시습
만물에는 이치가 있어, 안축
하늘의 운행, 《주역》
땅의 품성, 《주역》
자연의 합리적 이용, 맹자
인간과 만물, 홍대용
민중은 나의 형제, 장재
물오리는 물오리답게, 장자

도서소개

《가을서릿발처럼》은 삶의 지혜가 담겨 있는 동양고전의 명구들을 선별하여 담은 책이다. 맹자, 공자 등을 비롯해 《주역》, 《자치통감》, 《사기》 등 다양한 분야의 고전을 원문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짧은 분량이지만 명문장을 발췌하여 원본의 깊이를 가늠할 수 있게 했을 뿐 아니라, 고전이 지닌 의미를 해석하며 우리가 자칫 잃어버리기 쉬운 선하고 따뜻한 감정을 불러일으켜 삶의 지혜를 깨닫게 한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사진 작품과 함께 엮어 우리의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만드는 시간을 선사한다.
고전으로 배우는 인생수업
온실 속에서 자란 꽃은 비바람을 견딜 수 없고,
시련을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할 수 없다.
삶의 지혜를 담고 있는 고전 명구들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꿈꾸게 하고, 세상을 보는 눈을 자라게 한다.

■ 지혜와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고전

공자, 맹자에서부터 《사기》, 《자치통감》까지…
고전 명구에서 삶의 지혜를 만나다.

요즘 세상은 사람들이 추구하는 가치보다는 연봉, 아파트 평수, 소유한 자동차에만 신경을 쓴다. 이를 대변이라도 하듯 최근의 베스트셀러를 보면 마음의 양식을 공급해 줄 수 있는 책 보다는 처세나 불황속에서 살아남는 법, 쉽게 돈 버는 법 등 공식에 입각한 자기계발서가 주류를 이룬다. 꽃을 가꾸고 숲길을 거니는 여유를 잃어버린 물질만능시대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정서적 갈증과 지적 혼란을 겪으며 더욱 지혜와 사랑의 길을 찾는다. 바로 여기에 우리가 고전을 재음미하는 이유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인류의 오래된 지식과 새로운 지혜를 발견하는 고전에는 삶의 궁극적인 지향점이 담겨 있다. “옛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안다.”라는 공자의 정신을 이어받아, 인류의 옛 지식을 잘 배워서 새로운 것을 알고 미래를 창조하자는 가르침은 고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준다. 따라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는 처세술에 관한 책들이 아니라, 삶을 되돌아보고 앞을 바라볼 수 있으며 오랜 시간 인류의 지침서가 되어 온 고전이다. 고전이 우리에게 정확한 ‘정답’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필요한 ‘현답’을 내어줄 수는 있다. 이렇듯 고전 읽기는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지혜를 알아가는 길을 열어 준다. 바로 이러한 점이 고전 읽기의 핵심이다.
옛 성현들은 세속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 되는 삶을 살았고, 욕심을 버리고 스스로를 다스리려 했다. 이를 볼 때 고전 읽기는 혼탁한 속세의 삶에 지친 현대인에게 가장 맑은 일이 되어 준다. 현대를 밝히는 등불인 고전은 깊이 있는 사색을 통해 마음의 중심을 찾아 주며, 모든 순간이 빛나는 그날을 위해 인생의 성찰을 이끌어 낼 것이다.

■ 고전으로 삶에 지친 마음을 위로받다

《가을서릿발처럼》은 삶의 지혜가 담겨 있는 동양고전의 명구들을 선별하여 담은 책이다. 맹자, 공자 등을 비롯해 《주역》, 《자치통감》, 《사기》 등 다양한 분야의 고전을 원문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짧은 분량이지만 명문장을 발췌하여 원본의 깊이를 가늠할 수 있게 했을 뿐 아니라, 고전이 지닌 의미를 해석하며 우리가 자칫 잃어버리기 쉬운 선하고 따뜻한 감정을 불러일으켜 삶의 지혜를 깨닫게 한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사진 작품과 함께 엮어 우리의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만드는 시간을 선사한다.
따뜻한 대화보다는 각자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시간을 보내는 세상이 되었다. 복잡하고 분주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삶에 대한 근본적인 통찰과 시야를 키우기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우리를 바로 세울 인문감성이 필요한 지금, 고전은 현대인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우리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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