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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낭만생활

시골낭만생활

  • 고민숙
  • |
  • 청출판
  • |
  • 2013-11-19 출간
  • |
  • 284페이지
  • |
  • ISBN 978899211941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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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며

/오렌지카운티/
우리 시골 가서 살아보자
첫 만남
시골행 준비
오렌지카운티

/즐거운 생활/
빨래하기 좋은 날
매실청 담그는 날
마누라 좋아하는 엄나무 순
비염 있는 해랑을 위한 목련 차
마당에 차리는 밥상
둘만의 브런치 타임
자연은 나를 움직인다
농사는 아무나 짓나
자전거 네 대가 달린다
결국 나만 손해
첫눈 내린 날, 선물
비 오는 날, 데크 룸
한여름 밤의 우쿨렐레
마당에서의 홈 캠핑
글램핑이 부럽지 않은 푸른 오월의 초대 캠핑
자두나무 아래 소풍
낭만 행주치마
농사도 화보
부모님 전상서
고양이, 루시

/계절 이야기/
가을이 사랑스러운 이유
가을을 맞이하는 자세
단풍을 즐기는 방법
고마웠어, 가을
오매 단풍 들것네
가을은 독서의 계절?
데크 룸의 겨울
폭설
춘삼월 눈
벚꽃 산책
와락, 봄
그의 전용 해우소 앞 봄 선물
해먹에 누워
감꽃 목걸이
그 꽃이 미워
긴 장마
칠월의 마당

/마당 놀이터/
우리 집에는 마당이 있다
손바닥 정원
너 참 이쁘다
홍자귀
보랏빛 발길
부추, 너도 꽃을 피우는구나
가위 손 정원사
찔레꽃 호사
오늘의 꽃꽂이
마당에서의 원데이

/자연에서 자란 아이들/
첫니 빼던 날
태, 해랑의 무더위 식히는 방법
우리의 걸작은 태, 해랑이다
참 좋은 말
단풍을 멋지게 즐기는 방법
단풍나무 아래 태랑 군 생일 파티
해랑 양 첫 생일 파티
우리 집이 너무 좋아
제대로 새해맞이
태랑이 내린 커피
태랑 인도에 가다

/살면서 고쳐 쓰는 집/
시골집의 로망, 데크 만들기
마루의 매력
구조가 독특해서 재미난 큰방
콩콩 공작소

/가마가 텅 빈 날/
가마가 텅 빈 날
새로운 작업장 만들기
장작 가마의 꿈을 이루다
장작 가마 여는 날
꽉 채운 5주년 되다

나의 예순 번째 생일에는

도서소개

사계절 내내, 꽃에서 나무에서 집안 곳곳에서 만나는 따뜻한 시골 살이! 『시골 낭만 생활』은 농가에서 화보처럼 살아가는 콩콩씨의 일상을 담아낸 책으로, 서울을 떠나 8년간 생활했던 소박한 시골 생활 이야기를 들려준다. 숲으로 둘러싸인 채 이웃집도 없이 외따로 떨어진 오랜지색 지붕의 시골집. 저자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 농가 주택의 데크 룸에서, 마당에 활짝 핀 찔레에서, 오솔길 양 옆으로 연분홍 꽃이 팡팡 터진 살구나무에서 그동안 우리가 잊고 지냈던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일깨운다. 마냥 편하기만 한 것이 아닌, 베갯잇 적시며 울기도 했고, 잘 살고 있나 싶어 걱정도 됐고, 밀린 공과금에 한숨 짓기도 한 시골 살이지만, 마당의 작은 풀꽃과 주홍빛 석양, 빗소리에 위안을 얻으며 한 해 한 해 지내온 이야기는 현대인들의 지치고 고된 삶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 내내 등장하는 꽃과 나무를 담은 사진, 그리고 따뜻한 사진만큼이나 정감어린 저자의 글을 통해 한 템포 쉬어가는 여유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 8년의 낭만 시골 생활.
서울을 떠나 8년의 시골 생활을 담은 아름답고 소박한 이야기. 카메라를 통해 기록된 장면들과 글에서 ‘과연 시골에서 이런 생활이 가능할까?’ 라는 의구심이 들지만 책을 덮을 때쯤이면, 사진들보다 더 눈부시게 아름답고 행복한 시골 생활이었음을 공감하게 된다. 이 책의 제목에 왜 ‘낭만’이라고 붙여졌는지 고개가 끄덕여진다.

# 자연 한가득, 시골집.
베갯잇 적시며 울기도 했고, 잘 살고 있나 싶어 걱정도 됐고, 밀린 공과금에 한숨 짓기도 했으며, 아이들 공부 걱정에 불안한 적도 많았던 시골 살이. 그러나 하루는 마당의 작은 풀꽃에게 위로를 받았고, 하루는 주홍빛 석양에 위안을 삼았고, 빗소리에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저자의 글에서 가슴 먹먹한 감동이 일렁인다. 그렇게 한 해, 두 해를 지나 여덟 번째 해를 넘기며 기록한 사계절의 시골집 이야기는 현대인들의 고단한 심신을 따뜻하게 위로해주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처럼, 자연에게 받은 선물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우리들에게 속삭이고 있는 것만 같다. 자연 속에서 마음껏 누리고, 마음껏 즐기는 사이 단풍나무 깊어진 그늘만큼 쑥쑥 자라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흐뭇한 미소까지 짓게 만든다.

#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쉼표’ 같은 이야기.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할 것 없이 등장하는 꽃과 나무는 화보집이 따로 없다. 사진와 함께 써내려간 글들을 읽다보면 괜스레 눈이 붉어지고 마음이 뜨거워지도 한다. 하루하루 쫓기듯 살아가는 바쁜 도시인들에게 크나큰 위안과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는 ‘쉼표’ 같은 책이다.
숲으로 둘러싸인 채 이웃집도 없이 외따로 떨어진 오렌지색 지붕의 시골집. 저자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 ‘농가 주택의 데크 룸에서, 마당에 활짝 핀 찔레에서, 오솔길 양 옆으로 연분홍 꽃이 팡팡 터진 살구나무에서, 탐스럽게 익은 자두를 얻는 기쁨에서’ 그동안 우리가 잊고 지냈던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집에서도 언 발이 될 만큼 혹독한 추위에 보일러 기름값 걱정하면서도 하얀 눈 포근한 담요처럼 내려앉은 날이면 감탄사부터 연발하는 그녀가 점점 궁금해진다.

모든 것이 낡고 보잘 것 없었지만 시골 농가를 남편과 함께 멋지게 바꾼 8년의 이야기는, 팍팍한 현실을 이상과 감성으로 충만시켰던 삶이 아닌가 싶다. 문득 프랑스 화가 모네의 지베르니 정원이 떠오르는 것을 보면, 자연과 삶을 묘사하는 그녀의 감성적인 진솔함 때문인지 자연을 벗삼아 마당있는 집을 가지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꾸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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