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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추억

그리운추억

  • 조영일
  • |
  • 해동
  • |
  • 2013-09-23 출간
  • |
  • 147페이지
  • |
  • ISBN 979115573005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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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이게 호강이란다.
이게 호강이란다
우리는
내 마음
스티커
해금강 풍경화
소매물도
갓바위 얼굴
아내의 날에
사랑의 나이
행복한 기억
옆자리 수녀님
무등산 세인봉 솔
산상(山上)의 기도
산이 부른다
매실을 따며
선경 준치회집

2부 청산도 아리랑
청산도
청산도 아리랑
청산도 꽃바람
여수 아리랑
여명의 빛
불회사 가는 길
압해도 일기
가을 강
종이에 손을 베고
계명성 시비공원
사랑
촛불
봉하 가는 길
이런 날
그리운 추억
소심

3부 햇빛이 그리운 건
햇빛이 그리운 건
제석산 가는 길

산 위에 올라

신선과 동전
배추 한 포기
지금 11의 기억
독도
흑산도
홍도솔에게
홍도 밤바다
소록도 검정 고무신
소록도에서
만남 2000, 8, 15


4부 가을 새벽에
산길
바다는
돌머리 해수욕장
바닷가에서
여치 소리
빛고을 지하철을 타고
완도 생일도 가능 길
산수유 찾아간 날
광주공원 비둘기
어린이 대공원에 가면
란(蘭)·1
란(蘭)·2
비온 뒤
빈방
가을 새벽에
두발
짝꿍

도서소개

조영일의 아홉 번째 시집 『그리운 추억』. 일상을 통해 길어낸 단상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추억을 되새기며 저자의 즐거움을 노래한다. ‘이게 호강이란다’, ‘청산도 아리랑’, ‘햇빛이 그리운 건’, ‘가을 새벽에’, ‘지리산에서’, ‘하얀 손수건’ 등의 시편이 수록되어 있다.
나는 글쓰기를 통해
아름다운 동행의 인연 속에 살며 나누고 있다.
나는 지금의 일상처럼 진행하는 나날이 좋다.
누웠다가 앉았다가, 불을 껐다가 켰다가,
혼자만의 생각에 빠졌다가 나오고, 배 깔고 읽고 쓰다가 자고,
책상에서 뒤적이며 좋아서 혼자 벙글대다 늦잠이라도 들면
창밖의 여명과 새들의 소리에 기지개
아침밥 소리 들으며 일어나는 애 같은 나
지금 이대로 게으른 행복에 오래 빠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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