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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섬으로 바다백리길을 걷다

섬에서 섬으로 바다백리길을 걷다

  • 전윤호
  • |
  • 남해의봄날
  • |
  • 2013-11-18 출간
  • |
  • 176페이지
  • |
  • ISBN 978899692225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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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여객선이 떠날 때

한산도 역사길
사색하는 현자를 위한 바람 소리길

비진도 산호길
짙은 밤의 교향곡

매물도 해품길
어머니의 품을 만나다

소매물도 등대길
등대를 찾아오는 길 잃은 배들

미륵도 달아길
내일의 희망을 오르다

에필로그
우리는 바다를 꿈꾼다

도서소개

통영 앞바다를 수놓은 수많은 섬들. 사이 좋게 옹기종기 어깨동무한 모습은 비슷비슷해 보여도 그 속에는 섬마다 서로 다른 풍경과 매력으로 가득하다.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살아 있는 역사의 현장 한산도, 은모래해변과 몽돌해변이 나란히 자리한 천혜의 섬 비진도, 에코아일랜드로 이름을 떨치는 연대도,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뽐내는 매물도와 소매물도, 일출과 일몰이 모두 아름다운 미륵도. 바다백리길 여섯 섬은 저마다의 테마를 지니고 있으며, 그 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풍경과 이야기, 독특한 분위기로 여행자들을 매혹시킨다.탁월한 감수성의 시인 전윤호가 바다백리길에 올라, 그 운명적 첫 만남과 함께 가슴에 박힌 생생한 풍경을 서정적인 문장으로 그려내고, 통영 바다가 좋아 통영에 정착하여 십여 년 동안 눈 뜨면 카메라와 함께 섬과 산을 찾는 사진가 이상희가 시 같은 섬의 풍광을 포착해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매물도, 비진도 등 아름다운 한려해상 섬들을 시인의 시선으로 만나다!
섬에서 섬으로, 백리에 달하는 바닷길을 걸으며 만나는
아름다운 섬, 여행 그리고 인생 이야기.

통영 앞바다를 수놓은 수많은 섬들. 사이 좋게 옹기종기 어깨동무한 모습은 비슷비슷해 보여도 그 속에는 섬마다 서로 다른 풍경과 매력으로 가득하다.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살아 있는 역사의 현장 한산도, 은모래해변과 몽돌해변이 나란히 자리한 천혜의 섬 비진도, 에코아일랜드로 이름을 떨치는 연대도,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뽐내는 매물도와 소매물도, 일출과 일몰이 모두 아름다운 미륵도. 바다백리길 여섯 섬은 저마다의 테마를 지니고 있으며, 그 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풍경과 이야기, 독특한 분위기로 여행자들을 매혹시킨다.
탁월한 감수성의 시인 전윤호가 바다백리길에 올라, 그 운명적 첫 만남과 함께 가슴에 박힌 생생한 풍경을 서정적인 문장으로 그려내고, 통영 바다가 좋아 통영에 정착하여 십여 년 동안 눈 뜨면 카메라와 함께 섬과 산을 찾는 사진가 이상희가 시 같은 섬의 풍광을 포착해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바다백리길이란?
바다백리길은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한려해상의 여섯 섬을 이은 둘레길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 국립공원인 한려해상 국립공원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바다백리길은 육지와 섬, 바다와 산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위적으로 길을 낸 것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섬마을 사람들이 다니던 길을 정비한 바다백리길은 섬마을 사람들의 삶의 터전을 따라 조성되어 가파르고, 때론 험난한, 그러나 힘든 인생의 고비마다 위안처럼 펼쳐지는 바다백리길의 풍경 속에 묻어나는 삶의 희로애락을 만날 수 있다.
각 섬은 따로 방문할 수도 있지만, 섬에서 섬으로 배를 타고 유람하듯 다닐 수도 있다. 또한 바다백리길의 모든 코스는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거나, 한려해상의 절경을 볼 수 있는 비밀포인트가 곳곳에 숨어 있다.

자다가도 일어나 바다로 가고 싶은 곳
시인 백석은 통영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자다가도 일어나 바다로 가고 싶은 곳”
예로부터 무수한 문인과 예술가들이 예향 통영과 한 폭의 수묵화처럼 아름답게 어우러진 바다와 섬의 풍경을 예찬했다. 그 섬 속으로 한 시인이 걸어 들어간다.
섬에서 섬으로 백리길을 걸으며 시인이 만난 잊을 수 없는 풍경, 파도와 바람과 새의 소리들, 별이 쏟아지는 섬에서의 하룻밤. 강원도 정선에서 태어난 시인 전윤호는 바다백리길과의 첫 만남을 특유의 세심한 관찰력과 탁월한 감수성으로 아름답게 묘사한다.
통영에 살며 오랫동안 통영과 한려해상의 섬들을 사진으로 담아온 이상희 작가의 사진과 뛰어난 서정성이 돋보이는 전윤호 시인의 만남이 바다백리길의 아름다움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

바다백리길, 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사람들이 섬을 찾는 이유는 다양하다. 모험을 떠나고 싶은 사람, 외부와 단절된 고독을 꿈꾸는 사람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하고 싶은 사람. 이들 모두에게 육지를 떠나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바다백리길은 산과 바다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든 여행자를 위한 해결책을 던져준다. 국내에 걷기 좋은 길들이 많이 있지만 바다백리길처럼 산과 바다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곳은 흔치 않다. 이 책은 단순히 바다백리길을 소개하거나 여행의 정보를 제시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시인 전윤호는 바다백리길의 바다를 마음을 치유하고 스스로의 깊은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공간이라 말하며, 아름다운 여섯 섬의 특징을 특유의 서정성으로 묘사한다. 통영에서 오랫동안 살며 섬의 풍경과 일상을 기록한 사진가 이상희의 사진은 한려해상의 사시사철, 일출과 일몰, 색색들이 피는 꽃과 매일매일 달라지는 바다의 색깔을 확인 시켜준다. 두 사람의 만남은 바다백리길에 대한 다른 설명 없이도 통영으로, 남쪽 바다의 무수한 섬들로 떠나고 싶게 한다.

[매스컴 소개]
미륵도 달아공원에서 굽어본 해 질 녘 한려해상국립공원 모습이 마치 운무에 잠겨 있는 거대한 산맥을 보는 듯 신비롭다. 오직 한려해상의 노을을 만나기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이 있을 만큼 유명한 낙조 포인트인 달아공원 전망대에는 통기타 공연팀이 선사하는 노래와 연주에 기다리는 시간도 지루할 새가 없다.
서울경제

남해 절경만 쏙쏙…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도 특히 아름다운 풍광을 걸어가며 한눈에 볼 수 있는 ‘바다 백리길’.
한겨레

배를 타고 섬에 발을 내딛는 순간 ‘길’이 시작된다. 길 옆으로 에메랄드빛 바닷물과 초록의 원시림이 겹쳐 보인다. 오르막길에서 숨이 가빠올 즈음 불쑥 아찔한 해안 절벽이 펼쳐진다. 탁 트인 바다 너머로 섬들이 점점이 떠있고 화창한 날이면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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