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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금융시대 - 개인 투자와 세계경제의 흐름을 바꿀 금융의 미래

새로운 금융시대 - 개인 투자와 세계경제의 흐름을 바꿀 금융의 미래

  • 로버트 쉴러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3-11-15 출간
  • |
  • 456페이지
  • |
  • ISBN 978892555163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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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1_현대사회 발전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통찰력 있게 제시한 역작
추천사 2_금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줄 지침서
프롤로그_금융으로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
서론_금융, 금융 관계자, 그리고 우리의 목표

1부 새로운 금융시대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최고경영자(CEO) · 자산운용사 · 은행가들 · 투자은행 · 모기지 증권은행과 대출자 · 트레이더와 시장 조성자 · 보험회사 · 시장 설계자와 금융 공학자 · 파생상품 거래자 · 변호사와 재무 자문가 · 로비스트· 규제 당국 · 회계사와 감사 · 교육자 · 공공재정 · 정책 결정자 · 신탁 관리자 및 비영리법인 운영자 · 자선사업가
2부 새로운 금융시대 무엇이 성장을 가로막는가?
금융·수학·미美 · 사람에 대한 분류: 금융인과 예술가 · 위험을 떠안으려는 충동 · 익숙한 것을 향한 충동 · 부채와 레버리지 · 금융에 내제된 저속함 · 금융투기의 중요성 · 투기적 거품과 사회적 비용
불평등과 불공정 · 자선사업의 문제들 · 자본 소유의 분산 · 거대한 환상, 과거와 현재

에필로그_금융, 권력, 그리고 인간적 가치들

도서소개

그는 이번 책에서 금융권 참여자들의 역할과 책임을 설파할 때는 매서운 자아비판을 보여주고, 금융의 사회적 순기능을 설명할 때는 행동심리학, 신경정신학, 미학 이론을 넘나든다. 이러한 입체적 사고가 담긴 그의 글은 ‘행동경제학의 대부’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카산드라’ ‘경제학계에서 탄생한 영웅’ 등 그를 수식하는 여러 말들을 자연스레 수긍하게 만든다. 그가 책에서 내리는 결론은 명확하다. 금융은 결코 돈을 빼앗는 약탈자가 아니며 인류문명을 진보시킨 주체이고,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아마 다른 사람이 이런 말을 했다면 근거 없는 낙관론이라 치부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말을 로버트 쉴러가 했다면 이야기는 꽤 달라질 수 있다. 그는 월가의 대표적 비관론자이자 2000년 이후의 금융위기(닷컴버블, 서브프라임 사태)를 정확히 예측한 유일한 사람이다. 그가 희망을 말할 때는 터무니없는 희망이 아닐 터. 그래서 우리는 이 책을 읽어야 한다. 터무니없는 희망이 아닌 진짜 희망을 품기 위해서.
2013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최고의 경제 예측가 로버트 쉴러 신작!

금융의 본질적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출구 찾기
“월가의 비관론자가 왜 지금 이 시점에서 희망을 말하려 하는가?”

현대사회 발전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통찰력 있게 제시한 역작. _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
금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줄 지침서. _정지만 상명대학교 금융경제학과 교수/로버트 쉴러 직계제자
한 경제학자의 살아 숨 쉬는 사람과 사회를 탐구한 지적 순례. _최범수 신한아이타스 대표
시기적절한 매우 중요한 책. 그의 책을 읽는 것은 흥미로운 정원을 거니는 것과 같다. _「뉴욕타임스」

월가의 예언자, 금융의 미래를 내다보다
이제까지 이 정도의 권위와 신뢰로 대안을 제시한 책은 없었다
금융에 대한 대중의 분노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경제위기를 촉발시킨 주된 원인으로 ‘금융업계의 탐욕과 무책임’이 지목되며 집중포화를 맞은 탓이다. 특히 지난 2008년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은 금융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한 나라의 금융위기가 전 세계에 퍼질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었다. 이런 발단으로 2011년 미국에서 시작된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 운동은 전 세계 80여개 국, 1,500여개 도시로 확산됐다. 이 사건은 결국 가라앉았지만 금융업에 대한 비난여론은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2013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쉴러 예일대 교수가 신간 『새로운 금융시대』(원제: Finance and the Good Society)를 냈다. 이 책은 ‘금융’과 ‘좋은 사회’라는 양립하기 어려운 두 화두를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그는 이 책을 출간한 후 여러 사람에게 항의 메일을 받았다고 한다. ‘금융이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책의 메시지가 금융을 약탈자라고 느낀 많은 사람의 심기를 건드린 것이다.
그는 이번 책에서 금융권 참여자들의 역할과 책임을 설파할 때는 매서운 자아비판을 보여주고, 금융의 사회적 순기능을 설명할 때는 행동심리학, 신경정신학, 미학 이론을 넘나든다. 이러한 입체적 사고가 담긴 그의 글은 ‘행동경제학의 대부’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카산드라’ ‘경제학계에서 탄생한 영웅’ 등 그를 수식하는 여러 말들을 자연스레 수긍하게 만든다.
그가 책에서 내리는 결론은 명확하다. 금융은 결코 돈을 빼앗는 약탈자가 아니며 인류문명을 진보시킨 주체이고,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아마 다른 사람이 이런 말을 했다면 근거 없는 낙관론이라 치부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말을 로버트 쉴러가 했다면 이야기는 꽤 달라질 수 있다. 그는 월가의 대표적 비관론자이자 2000년 이후의 금융위기(닷컴버블, 서브프라임 사태)를 정확히 예측한 유일한 사람이다. 그가 희망을 말할 때는 터무니없는 희망이 아닐 터. 그래서 우리는 이 책을 읽어야 한다. 터무니없는 희망이 아닌 진짜 희망을 품기 위해서.

금융은 아직 미완성의 발명품
금융위기가 단지 이기적인 몇몇 자들의 탐욕으로만 일어난 걸까?
본래 금융은 초창기 사회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는 금융의 어원과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다. 원래 ‘금융(finance)’의 어원은 라틴어 ‘finis’에서 왔는데 그 말은 목표(‘end’ 또는 ‘goal’)를 뜻한다. 이는 금융이 단순히 ‘돈을 버는 기술’이라기보다는 ‘어떤 목표를 이루는 수단’이 돼야 한다는 의미다. 역사적으로 봐도 금융은 산업자본주의 시스템 속에서 시장의 리스크를 일정 부분 흡수하며 산업혁명, 최근의 정보디지털 시대를 앞당기는 데 기여해왔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직접적 원인인 모기지 주택 담보대출도 원래 유동화를 통해 대출금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주택구입자에게 대출을 해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서브프라임 사태는 집값 상승에 대한 잘못된 예측 및 과도하게 낙관적인 신용평가의 문제이지 모기지 자체의 문제는 아니었다는 게 로버트 쉴러의 입장이다. 그는 이러한 금융위기 당시를 ‘마치 고속도로에서 모든 차들이 규정 속도보다 조금씩 빨리 달리는 것과 같았다.’고 비유한다. 그런 상황에서는 선의의 운전자들도 규정을 위반하게 된다. 즉, 운전자가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설계된 고속도로가 문제인 것이다. 금융위기도 마찬가지로 금융기관들이 범죄자인 게 아니라 그러한 집단적 오류를 만들어낸 금융 시스템이 문제인 것이다.
위험투자상품이라는 인식이 강한 주식이나 채권도 다른 면에서는 기업에 자금을 공급함으로써 경제를 활성화하며 펀드 또한 사회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자금을 제공해준다. 또한 보험, 적금, 종합자산관리계좌, 연금 등은 개인의 어려움을 개선하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해왔다. 이렇듯 우리는 직간접적 금융의 영향권 아래에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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