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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이슬털이

어머니의이슬털이

  • 이순원
  • |
  • 북극곰
  • |
  • 2013-11-15 출간
  • |
  • 40페이지
  • |
  • ISBN 978899772838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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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슬털이로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다! 『어머니의 이슬털이』는 자연과 성찰이라는 치유의 화법으로 양심과 영혼을 일깨워 온 이순이 2003년 10월부터 한국일보에 ‘길 위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연재했던 짧은 글 중 한편을 그림책으로 제작한 것이다. ‘이슬털이’라는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사랑을 표현하였을 때 비로소 어머니의 사랑을 느낀 주인공의 모습은 어머니와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파스텔 톤으로 가득한 삽화는 글과 적절하게 어우러져 따듯한 여운을 한껏 끌어 올렸다. 밥을 지어주고, 옷을 입히고, 잠을 재워주는 등 어머니의 모든 행동에는 사랑이 담겨 있지만 자식은 그 사랑을 쉬이 깨닫지 못한다. 즉 이 책은 평범했던 주인공의 삶에 이슬털이라는 다소 낯선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도록 도와주고 있다.
우리 시대 최고의 작가 이순원 그림책 시리즈 제1권
교과서에 수록된 감동의 산문, 《어머니의 이슬털이》
《천사 안젤라》로 사랑 받고 있는 송은실의 따뜻하고 독특한 그림

책소개

우리 시대 최고의 작가 이순원 그림책 시리즈 제1권

자연과 성찰이라는 치유의 화법으로 양심과 영혼을 일깨워 온, 우리 시대 최고의 작가 이순원! 도서출판 북극곰은 이순원 작가의 아름다운 산문들 가운데 가장 감동적인 6편을 골라 이순원 그림책 시리즈를 기획하였다. 6편의 산문은 《어머니의 이슬털이》, 《어치와 참나무》, 《희망등 선생님》, 《크리스마스 선물》, 《어머니가 낮잠을 잘 때》, 《늦게 온 카네이션》이다. 그리고 마침내 이순원 그림책 시리즈의 첫 번째 결실로 《어머니의 이슬털이》가 출간된 것이다.

교과서에 수록된 감동의 산문, 《어머니의 이슬털이》

《어머니의 이슬털이》는 이순원 작가가 2003년 10월부터 한국일보에 《길 위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연재했던 짧은 글 중에 한 편이다.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는 이순원 작가의 어머니를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에 선정했고, 이순원 작가는 그 자리에서 이 글을 낭독했다. 마침내 《어머니의 이슬털이》는 아버지가 할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을 아들에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쓰여져, 《어머니는 왜 숲 속의 이슬을 털었을까?》라는 제목으로 교과서에 실렸고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천사 안젤라》로 사랑 받고 있는 송은실의 따뜻하고 독특한 그림

따뜻하고 독특한 그림으로 동화작가 이루리와 함께 《천사 안젤라》를 발표하여 언론과 독자로부터 찬사와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작가 송은실. 송은실 작가는 《어머니의 이슬털이》에서도 시골의 정취를 자신만의 독특하고 따뜻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무덤가, 장독대와 디딤돌, 전기도 들어오지 않던 시절의 초가집, 이슬이 조롱조롱 매달려 있는 이슬받이 길의 풍경이 파스텔처럼 아련하게 되살아난다. 특히 원작에 없던 강아지의 등장은 송은실 작가만의 탁월한 해석으로 원작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재미와 감동을 더해 준다.

출판사 서평

파스텔 톤의 온기로 《어머니의 이슬털이》의 감동을 배가시킨 그림책!

자식들은 어머니의 사랑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어머니가 밥을 지어주고 옷을 입혀주고 잠을 재워주는 모든 행동이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자식이 그것을 깨닫지 못하면 어머니의 사랑은 덧없는 일상에 불과하다. 주인공 나는 어머니가 '이슬털이'라는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사랑을 표현하였을 때에야 비로소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고 깨닫는다. 이순원 작가는 그림책 작업에 맞춰 그림을 위한 충분한 여백을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송은실 작가는 그 여백에 파스텔 톤의 온기를 불어넣어 한 권의 아름다운 그림책을 완성했다.

어머니와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감동이 살아있는 《어머니의 이슬털이》

작가 이순원이 쓴 글의 절반은 어머니로부터, 나머지 절반은 어릴 적 살던 고향 마을로부터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한다. 《어머니의 이슬털이》 역시 마찬가지다. 어린 시절 작가 이순원은 통학시간만 꼬박 3시간이 걸리는 불편한 산길과 문명과 단절된 삶을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고통 때문에 학교에 다니는 것을 몹시도 싫어했다. 그런 아들이 안쓰러웠던 어머니는 산길을 앞장서서 걸어가며 이슬을 털어주었다. 이러한 어머니의 사랑에 감동받은 이순원은 지금까지도 삶의 고비고비마다 이슬을 털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을 잊지 않고 살아간다고 한다.

도서출판 북극곰의 이순원 그림책 시리즈 제1권

작가 이순원과 북극곰의 인연은 특별하다. 첫 번째 만남은 엠마누엘레 베르토시의 그림책 《눈 오는 날》에 강원도 사투리를 부탁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자연과 치유의 성찰을 담은 성장소설 《고래바위》로 두 번째 만남이 이루어진 것은 소설가 이순원과 도서출판 북극곰이 생명과 환경과 치유라는 주제의식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북극곰은 이순원 작가와의 세 번째 만남을 《이순원 그림책 시리즈》로 이어왔다. 이순원 작가가 과거 한국일보에 연재한 《길 위의 이야기》 중에 몇 편을 좀 더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전달할 수 있도록 그림책 시리즈를 기획한 것이다. 《어머니의 이슬털이》는 이순원 그림책 시리즈 제1권으로 출간되었다.

그림책 『어머니의 이슬털이』를 만든 이야기
사랑을 표현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편집장 | 이루리

이순원 작가는 짬뽕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따금 일뽕모(일산에서 짬뽕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번개 모임을 엽니다. 물론 저도 짬뽕을 좋아합니다. 그날도 일뽕모는 회식을 마치고 한적한 카페에 모여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이순원 작가는 새로 구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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