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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박이자나방-083(서정시학시인선)

별박이자나방-083(서정시학시인선)

  • 문효치
  • |
  • 서정시학
  • |
  • 2013-10-25 출간
  • |
  • 125페이지
  • |
  • ISBN 978899884533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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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인의 말 / 5

제1부 꺼꾸로여덟팔나비

꺼꾸로여덟팔나비 / 13
털두꺼비하늘소 / 14
미운사슴벌레 / 16
개똥벌레 / 18
왕귀뚜라미 / 19
별박이자나방 / 20
산푸른부전나비 / 21
좀사마귀의 집 / 22
큰멋쟁이나비 / 24
하루살이 / 25
황철나무잎벌레 / 26
풀종다리 / 27
기막힌 일이다 / 28
애호랑나비 / 30
번개오색나비 / 31
점박이외뿔소똥풍뎅이 / 32
여치 / 33
남생이무당벌레 / 34

제2부 달무리무당벌레

달무리무당벌레 / 37
모시나비 / 38
검은물잠자리 / 39
금테비단벌레 / 40
쌀잠자리 / 42
노란띠하늘소 / 44
멧팔랑나비 / 45
알락귀뚜라미 / 46
배추흰나비 / 47
도토리노린재 / 48
베짱이 / 49
간월도 방아깨비 / 50
노란줄점하늘소 / 52
좀청실잠자리 / 54
산개미 / 56
열점박이별잎벌레 / 57
유리창나비 / 58
줄베짱이 / 59
모자무늬주홍하늘소 / 60
호랑나비 / 61
큰허리노린재 / 62

제3부 풀에게

풀에게 / 65
들꽃 / 66
개구리밥 / 67
제비꽃 / 68
좁쌀냉이꽃 / 69
층층이꽃 / 70
개불알꽃 / 71
튤립꽃봉오리 / 72
메꽃 / 73
멍석딸기꽃 / 74
땅빈대 / 75
닭의장풀 / 76
노랑어리연꽃 / 77
나문재 / 78
각시붓꽃 / 79
방동사니 / 80
바람 속의 강아지풀 / 81
쇠비름꽃 / 82
호박꽃 / 84
며느리밑씻개 / 86

제4부 쇠딱다구리

쇠딱다구리 / 89
송사리 / 90
풋매실 / 92
앞산 / 94
청설모 / 95
옷 / 96
내 살 속에 / 97
낙타의 초상 / 98
참새 / 100
두더지 / 101

해설- 생명의 여율呂律로 노래하는 동감同感의 시학-김석준 / 102

도서소개

말은 시인이 지향해야 할 최고의 가치이자, 존재의 숨결이다. 거칠어진 말을 다독이고, 그 다독여진 말로 생명을 어르는 문효치 시인의 시말들은 현대성이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되! 는 그야말로 소중한 언어의 진경이다. 말 위에 순수한 시인의 마음이 보태지고, 소우주의 내밀한 비의가 응시된다. 말의 거친 숨결이 잦아들고 존재의 숨결이 편안하고 안온하다. 물론 여전히 21세기를 살아가는 인간 군상들의 모습은 무한경쟁체제로 인해 그리 편안할 날이 없지만, 한편의 시를 통해서 여유롭게 삶을 관조할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시인의 임무가 완료되는 것은 아닌지?
말은 시인이 지향해야 할 최고의 가치이자, 존재의 숨결이다. 거칠어진 말을 다독이고, 그 다독여진 말로 생명을 어르는 문효치 시인의 시말들은 현대성이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되! 는 그야말로 소중한 언어의 진경이다. 말 위에 순수한 시인의 마음이 보태지고, 소우주의 내밀한 비의가 응시된다. 말의 거친 숨결이 잦아들고 존재의 숨결이 편안하고 안온하다. 물론 여전히 21세기를 살아가는 인간 군상들의 모습은 무한경쟁체제로 인해 그리 편안할 날이 없지만, 한편의 시를 통해서 여유롭게 삶을 관조할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시인의 임무가 완료되는 것은 아닌지?
― 김석준(문학평론가)

우리가 흔히 벌레나 풀, 나무 등을 보고 미물이라고 말해 버리는 것, 잡초나 잡목이라고 치부해 버리는 것은 중대한 인식의 오류다. 오만이고 편견이다.
무릇 모든 생명체들은 인간의 지우개로 지워지지 않는 존엄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 세상 운용의 커다란 질서 속 당당한 구성원으로서의 권리를 가지고 있다. ‘미물’과 ‘잡초’에 다가가 손잡고자 한다. 이는 우리들 생명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생태계의 실존적 구성원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이며 우호와 사랑의 표현이다. 저 반짝임, 저 울음, 저 사투리를 해독하고자 한다. 그들의 비의가 나를 감동케 하기 때문이다.
- 시인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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