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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티브하우스(언제나함께하고언제든혼자일수있는집)

컬렉티브하우스(언제나함께하고언제든혼자일수있는집)

  • 고야베 이쿠코, 주총연
  • |
  • |
  • 2013-10-30 출간
  • |
  • 252페이지
  • |
  • ISBN 978899688497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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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제1장 컬렉티브하우스에서의 생활
컬렉티브하우스 칸칸모리
컬렉티브하우스 스가모
컬렉티브하우스 세이세키
컬렉티브하우스 오이즈미가쿠엔

제2장 컬렉티브하우징의 시스템과 거주자 동향: 컬렉티브하우스 칸칸모리를 중심으로
거주자의 변천
칸칸모리 생활운영
칼럼: 10주년를 맞은 컬렉티브하우스 칸칸모리
공간의 특징과 사용방식
생활에 대한 평가

제3장 ‘제3의 주거’로서 컬렉티브하우징이란 무엇인가
컬렉티브하우징이 탄생한 배경
스웨덴의 최신 사례 정보
컬렉티브하우징의 국제적인 전개와 가능성
현대 일본에서는 ‘제3의 주거’로

제4장 컬렉티브하우스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유럽과 미국, 일본의 시스템
일본의 NPO 시스템
컬렉티브하우징 만들기의 이모저모

제5장 대담: 컬렉티브하우징에 관해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말하다
컬렉티브하우스와 독신자의 마지막 거처: 고야베 이쿠코 / 우에노 치즈코
컬렉티브하우스는 공유지의 부활: 고야베 이쿠코 / 온다 모리오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사회적 가치가 있는 공동생활의 새로운 모델을 찾아서

도서소개

이 책은 아직 경제적 기반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은 젊은이, 혼자 살기엔 치안이 불안한 여성, 노후를 걱정하는 싱글, 육아와 가사 문제를 안고 있는 부부, 사회에서 고립된 노인에게 새로운 삶의 방법으로서 대안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주택과 복지 행정에 종사하는 전문가, 기존과 다른 주택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에게도 탁월한 교과서가 될 것이다.
독립의 공간은 지키면서 고립의 시간은 줄이는 삶의 방법

컬렉티브하우스는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이 한 지붕에 모여 사는 공동주택으로서, 이곳 거주자들은 각자의 생활공간을 유지하며 정기모임과 공동식사, 그룹 활동 같은 자율적인 소통을 통해 고립에 대한 불안감, 가사와 육아 문제에 대한 걱정 등을 해소하고 있다. 일본에 최초로 컬렉티브하우스를 소개한 이 책의 대표 저자인 고야베 이쿠코는 주택문제에 대해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일반재단법인 주총연(컬렉티브하우징 연구위원회)과 함께 일반인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길잡이를 내놓았다. 실제 거주자의 인터뷰와 일러스트, 다양한 사례를 통해 컬렉티브하우스의 정의와 설립방법, 의의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아직 경제적 기반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은 젊은이, 혼자 살기엔 치안이 불안한 여성, 노후를 걱정하는 싱글, 육아와 가사 문제를 안고 있는 부부, 사회에서 고립된 노인에게 새로운 삶의 방법으로서 대안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주택과 복지 행정에 종사하는 전문가, 기존과 다른 주택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에게도 탁월한 교과서가 될 것이다.

가족보다 자유롭고 타인보다 가까운 제3의 주거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된 컬렉티브하우스는 현재 일본 도쿄 도 4곳에서 자리 잡고 있는 도시형 임대주택이다. 컬렉티브하우스는 임대로 운영하고 있어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더 이상 거주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부담없이 떠날 수 있고, 초기 비용이 부담스럽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이 집의 또다른 장점은 다양한 연령과 가족 형태를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공간과 공용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데 있다. 거주자들은 필요에 따라 공용공간에서 이웃과 소통하기도 하고 각자의 집으로 들어가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먼저 말하지 않는 한 간섭하지 않는다는 것에 합의하고 있어 과거 마을사회나 가족과 함께 사는 집보다는 독립적이고 합리적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거주자조합을 조직해 정기모임를 하고, 당번을 정해 공용식당에서 함께 공동식사를 하며, 공용공간의 관리와 운영을 위해 세탁실을 관리하는 세탁 그룹, 텃밭을 관리하는 원예 그룹 같은 그룹 활동을 하면서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도움을 주고받는다. 이렇게 쌓인 친밀함을 바탕으로 TV가 없는 거주자는 TV가 있는 집으로 놀러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보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아이를 돌봐주고 물건을 나눠 쓰기도 한다.

갓난아이부터 노인, 싱글과 부부가 함께 사는 집
벤치에 홀로 앉아 있는 노인의 쓸쓸한 뒷모습을 보고 컬렉티브하우스에 입주한 70대 남성 K씨는 이곳에 살면서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편안함과 안도감을 느끼고 있고, 30대 여성 M씨는 혼자 살 때처럼 치안에 대해 염려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20대 주부 T씨는 아이가 울면 이웃집 아이들이 와서 놀아주고, 물건을 사러 나갈 때는 다른 이웃들이 아이를 돌봐줘서 육아가 즐거워졌다고 말한다. 일할 때는 방해받지 않기를 원하지만 동시에 적당한 소통이 있는 삶을 원해 컬렉티브하우스를 선택했다는 60대 여성 Y씨는 일할 때는 자신의 집을 이용하고, 소통을 원할 때는 공용공간을 이용하며 생활하고 있다.
이밖에도 컬렉티브하우스에서의 삶이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다는 40대 남성 F씨, 컬렉티브하우스 내에서 셰어 생활을 하며 생활비를 아끼는 30대 여성 A씨와 U씨 등 컬렉티브하우스에 살고 있는 거주자들의 인터뷰를 담았다.

컬렉티브하우스에 관한 국내 최초의 안내서
이 책 [컬렉티브하우스]에서는 독자들이 실제로 거주자조합을 조직하여 컬렉티브하우스를 만들 수 있도록 상세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주택 건설과 차이점은 무엇인지, 땅은 누가 마련할 것이며, 건물은 누가 짓고 소유할 것인지, 운영은 누가 어떻게 할 것인지, 거주자는 어디까지 관여할 것인지를 검토한다. 이 과정에서 사업의 수익성 등을 분석해 컬렉티브하우스의 매력과 가치를 일반인은 물론 사업자가 될 수 있는 땅 주인이나 건물 주인, 기업, 행정에 종사하는 전문가 등 누구나 알기 쉽게 해설하고 있다.
한편 스웨덴과 미국의 컬렉티브하우스 시스템을 살펴보고, 국내에서도 유명한 여성학자인 우에노 치즈코와의 대담을 더해 컬렉티브하우스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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