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사고파는 것만 배웠다
주식, 금, 채권, 부동산, ETF, 코인..! 오늘날 우리는 너무 많은 자산과 관련된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유튜브도 서점도 뉴스도 끊임없이 말한다. "지금 사야 한다", "곧 떨어질 것이다", "곧 반등이 시작된다." 하지만 이 거대한 정보의 파도 속에서 대부분의 사람은 단 한 가지 진짜 중요한 질문을 하지 못한 채 미친듯이 눈치 게임만 하고 있다.
"싼 가격에 사서 비싸게 팔아라." 대부분의 금융 교육은 대체로 이렇게 이루어진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언제 들어가고 언제 나올 것인가가 승부다." 하지만 그렇게 10년을 보낸 사람들에게 남은 것은 수익보다 "번아웃"일지도 모른다. 늘 누군가보다 한 발 늦었고, 정보는 다 알고 있었지만 결정을 내리지 못했고, 남들은 수익을 올리고 나올 때 혼자 물려 있었다. 그리고 남는 건 뒤늦은 손절과 좌절뿐이다.
《결국 비트코인》은 이러한 혼란 속에서 아주 단순한, 단 하나의 질문을 건넨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쌓고" 있는가?"
우리는 투자 전문가가 아니다
우리는 매일같이 출근해야 하고, 그 월급 받아 아이를 키워야 하고, 부모님의 병원비도 걱정해야 하며, 미래의 은퇴까지 생각해야 하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다. 따라서 우리에겐 수백 개의 정보를 분석하고, 차트를 읽으며, 지표를 조합해 타이밍을 잡는 "기교"보다 그저 한 달에 한 번, 잊지 않고 예적금처럼 비트코인을 "쌓아가는 힘"이 필요하다. 《결국 비트코인》은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비트코인만이 적립할 수 있는 유일한 자산이다
금은 쌓을 수 없다. 무겁고, 나누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중앙에서 규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 역시 쌓을 수 없다. 경영자 리스크와 실적 리스크가 산재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역시 쌓을 수 없다. 목돈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유동성이 없기 때문이다. 달러도 쌓을 수 없다. 무한정 발행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쌓을 수 있다. 쪼갤 수 있고, 언제든 전송할 수 있으며, 손대지 않고 보관할 수 있다.
아직 늦지 않았다, 하지만 곧 너무 늦게 될 것이다
지금 주식 시장은 너무 고평가되어 있다.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는 인플루언서에 휘둘리며 잘못된 타이밍에 투자하고 있다. 우리는 투자 전문가가 아니다. 단순함이 가장 강력한 무기다. 비트코인을 장기적 자산으로 가져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예적금 대안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하지만 곧 너무 늦게 될 것이다. 지금 당장 비트코인을 꾸준히 모으길 바라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