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물음표의 홍수 속에 답답해하는 크리스천 청년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은 사람의 마음에 느낌표를 찍는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사로잡힌 한 리더가 다음 세대에게 들려주는 묵직하고 강렬한 메시지.
개정증보판 《젊은 크리스천들에게》

하나님의 대사로 잘 알려진 김하중 장로, 10년 만에 개정증보판 《젊은 크리스천들에게》를 펴냈습니다. 최장수 주중대사와 통일부장관을 역임한 이 시대의 다니엘과 같은 믿음과 기도의 사람.

이 책은 한 영적 리더의 인생이 하나님의 손길 아래 어떻게 인도되었는지에 대한 진솔한 고백입니다. 36년간 외교관과 통일부장관으로 살아온 저자의 삶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펼쳐진 거룩한 여정의 증언이라 할 것입니다.

저자가 10년 만에 다시 청년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한국 교회의 갱신을 향한 소망이 청년들에게 있다는 확신과, 다가오는 통일한국시대와 동북아중심시대의 주역으로 청년들을 사용하실 하나님의 신실한 계획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성경적 진리를 삶으로 증언하는 김하중 장로의 실제 이야기와 따뜻한 인생 조언은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물음표 대신 느낌표를 선사할 것입니다. 크리스천이라는 이유로 위축되기 쉬운 환경 속에서, 이 책은 청년들이 세상의 최후 승리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분명한 방향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2부에서 저자는 사회적으로는 엘리트였으나 하나님을 외면했던 시절과, 그럼에도 은혜로 찾아오신 하나님을 만난 과정, 그리고 이후 완전히 달라진 삶의 방향과 태도를 진솔하고 생생하게 고백합니다. 특히 3부에서는 믿음의 길을 먼저 걸어간 선배로서, 오늘의 청년들에게 ‘세상을 피해 숨지 않고, 세상에 물들지도 않으며, 그 한가운데서 당당히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법’을 진심 어린 조언으로 들려줍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혼탁한 세상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야 할 청년들에게, 자신의 연약함과 성공을 가감 없이 나누며 "어려운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용기"를 심어 줍니다.

각 장 마지막에 담긴 "삶에서 끌어올린 지혜"와 "나누며 깊어지는 시간"은 청년 독자들이 저자의 삶을 깊이 생각하고, 자기 삶에 적용하며 기도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모든 젊은 영혼들에게 전달하는 강력한 메시지이자, 한 선배 크리스천의 영적 지침서인 《젊은 크리스천들에게》를 통해 믿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이 책에 담긴 진실하고 담백한 영혼의 고백을 읽어 보십시오.
청년 크리스천, 당신의 생각과 마음은 자연스레 새로운 결단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출판사 소개]

‘레가투스(Legatus)’는 라틴어로 그리스 로마 시대 황제가 먼 지역에 파견한 특별한 사절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황제의 권위를 가지고 그 땅에서 황제의 뜻을 전하며 변혁을 일으키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고후 5:20)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사신’이 바로 ‘레가투스’와 같은 개념으로, 그리스도의 대사 곧 하나님의 대사(Legatus Dei)를 의미합니다. 크리스천은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이 땅에 파견하신 특별한 사절로서 살아가야 합니다.

레가투스(Legatus) 출판사는 하나님의 대사(Legatus Dei)를 세우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시대 크리스천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진정한 하나님의 대사로 살아가도록 돕는 것이 하나님께서 ‘레가투스’(Legatus)에게 주신 거룩한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출판을 통해 정치, 외교,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의 분야에서 크리스천들이 말씀을 붙잡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세상을 변혁하는 지혜롭고 담대한 하나님의 대사가 되도록 섬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