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소개〉
Reading is [ ]
읽기 전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No rules, Just read
책과 독자 사이에 정답이나 규칙은 없다. 한 권의 책은 독자에게 각기 다른 의미로 채워지고 그 경험은 언제든 새롭게 갱신된다. 비워진 칸은 독자의 감각과 해석으로 채워지며 책은 그때마다 새로운 얼굴을 갖는다. 블랭크 시리즈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주제별 고전 문학을 엄선하여 빈칸과 함께 제공한다. 넘치는 내용이나 정보보다 작품에 집중한 핸디하고 감각적인 구성은 독자들에게 독서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블랭크 시리즈 첫 번째, ‘매혹’
Reading is [ sexy ]
디지털 환경의 포화, 소음에서 달아나고 싶은 Z세대가 택한 것은 독서. 미국의 모델이자 독서광인 카이아 거버는 말했다. “Reading is so sexy.” 독서는 더 이상 지루하지 않다. 독서는 자신을 발견하고 내면의 풍요로움을 채우는 특별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사랑’, ‘탈바꿈’, ‘통찰’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좋은생각이 엄선한 고전 문학 3선은 『독일인의 사랑』, 『변신』, 그리고 『검은 수사』. 이 작품들은 각기 다른 주제와 감각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영감을 선사한다. 책 한 권과 떠나는 여행은, 낯선 풍경 속에서 더 깊은 나를 만나는 특별한 방법이 되어줄 것이다.
스크롤을 멈추고 책장을 넘기면 보이는 것들
이번 시리즈를 접하는 독자들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각 작품이 선사하는 테마와 감정은 내면을 여행하게 하며 새로운 시각과 가치를 발견하게 만든다.
지금, 사랑, 탈바꿈, 통찰의 여정을 시작해 보라. 독서가 당신의 내면을 풍요롭게 하고, 삶의 또 다른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