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 대한 막연한 갈망이 있습니까?
돈, 지식, 성공으로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당신에게 있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신의 품을 떠나 자기 스스로 신이 되어 살아가는 편이 보다 자유롭고 행복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자유는 오직 창조주 안에 있고, 진정한 행복은 그분의 손길 아래 거하는 데 있습니다. 신을 떠나 사는 인생 여정 가운데, 진지하게 신을 생각하고 신에게 돌아가기를 저울질하는 순간이 누구에게나 몇 번은 찾아옵니다.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이 그런 순간을 만난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제 막 교회에 처음 발걸음 하셨습니까?”
잘 오셨습니다. 아직은 교회가 어색하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연하게 느껴지실 것입니다. 이 책은 믿지 않는 이들과 교회에 첫발을 내디딘 당신에게 기독교 신앙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쓴 신앙 안내서입니다. 믿음에 관한 저의 고백을 시작으로, 구원이란 무엇이고, 왜 우리에게 구원이 필요하며, 지금 여기서 어떻게 구원의 삶을 살 것인지에 관해 들여다볼 것입니다. 이렇게 나아갈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시작된 믿음은 무럭무럭 자라 가게 될 것입니다.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지만 제대로 믿고 있는지 모르겠습니까?”
이미 믿음의 길을 걷고 있는 이라도 자신의 믿음을 돌아보고 다시 방향을 잡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기독교 신앙의 환경 안에서 자라면서 성숙하고 온전한 기독교 신앙이 무엇인지 오랜 기간 고민해 왔습니다. 바르고 온전하고 성숙한 신앙에 대한 갈망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저의 삶을 이끌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당신이 선택한 신앙의 이유와 그 신앙의 측량할 수 없는 깊이와 광활한 넓이와 닿을 수 없는 높이를 발견하는 도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특징
- 구도자에서 초신자, 설교자에서 리더까지, 바로 당신을 위한 신앙 안내서!
- 지난 20년간 한결같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김영봉 목사가 전하는 믿음에 대한 사유와 고백들
- 새신자반 및 새가족반, 소그룹 모임을 위한 ‘나눔을 위한 질문’ 수록
독자 대상
- 교회에 첫발을 내딛은 초신자 & 삶의 본질적 의미에 대해 고민하는 구도자
- 복음의 진리를 보다 깊이 이해하기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 새가족반 및 소그룹 모임을 인도하는 교사, 리더, 목회자
- 자녀, 친구, 후배, 제자에게 복음의 진리를 전하고 싶은 독자
- 설교자로서 매주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는 사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