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인의 강사가 밝히는 수업을 삼키는 기술
대한민국 각계각층의 현장 강사들이 직접 체득하고 실천해 온 집중력 향상 기술 33가지를 한 권에 담았다. 강의실 문을 여는 순간부터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오프닝, 몰입을 이끄는 질문과 소통, 신체 활동과 웃음, 스토리텔링과 게임화, AI와 코칭의 결합, 그리고 실패에서 얻은 성장의 교훈까지-이 모든 전략과 사례는 교육의 본질을 되묻고, 강의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데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다음과 같은 교육의 혁신적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
- 집중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설계하고 훈련할 수 있는 기술이다.
- 강의의 성공은 강사의 완벽함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소통과 유연한 현장 대처에 있다.
- 몰입을 이끄는 강의는 청중 한 사람 한 사람의 경험과 감정, 속도와 개성을 존중하는 데서 시작된다.
- 실패와 시행착오 역시 성장의 자산이자, 교육 혁신의 밑거름이 된다.
이 책에 담긴 33가지 집중력 기술과 33가지 실수담은 노하우의 나열이 아니다. 각 장은 실제 강의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수많은 도전과 반성, 그리고 끊임없는 자기 혁신의 기록이다. 이를 통해 독자 여러분은 강의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고, 자신만의 교육 철학과 실천 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