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침 하나에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순간,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은 언제나 불안과 함께합니다. “괜찮은 걸까?”, “지금 병원에 가야 할까?” 망설이는 보호자에게 이 책은 가장 따뜻한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야간 응급 수의사로 오랜 시간 현장을 지켜온 저자는, 보호자가 불안을 덜고 조금 더 정확히 아이의 신호를 읽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호흡기부터 심장, 소화기, 비뇨기까지 주요 증상을 다루며, 응급 신호와 주의할 변화, 병원에 가기 전 꼭 확인해야 할 체크포인트를 담았습니다.
『똑소리 나는 보호자의 응급 체크포인트』는 응급 지침서이자 위로의 책입니다. 불확실한 순간에도 혼자 고민하지 않도록, 보호자의 시선에서 가장 필요했던 답을 건넵니다. 당신의 곁에서, 반려동물의 하루를 함께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