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믿으라”는 말보다,
“왜 믿는가”를 먼저 가르쳐야 한다.
“동성결혼, 종교다원주의, 지옥교리, 유신진화론….”
기독교 신앙을 흔드는 핵심 이슈,
오해를 넘어 이해로 명쾌하게 풀어내다!
“복음주의 그리스도인은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왜 반대하는 거죠?”
“많은 종교가 있는데, 왜 예수만 믿어야 하나요?”
“사랑의 하나님이 수많은 사람을 지옥에 보낸다는 것이 말이 되나요?”
“교회가 진화적 창조론을 도입해야 한다고요?”
기독교를 향한 질문은 더 날카로워졌고, 다음 세대는 더 멀어지고 있다.
이제는 단순한 권면이 아니라, 믿음의 분명한 근거가 요구된다.
따라서 바로 지금, 교회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 변증이 필요하다.
혼란의 시대, 신앙의 질문에 답하는 변증의 여정
오늘날 복음 전도 현장은 무신론, 진화론, 종교다원주의, 상대주의 등 다양한 세속문화와 철학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세속적 세계관의 모순과 한계를 드러내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이성적이고 설득력 있게 나누며 생명력 있는 복음을 전달하기 위한 변증 교육이 절실히 요청된다.
이에 기독교 변증의 권위자인 저자는 청년 시절 품었던 신앙의 질문들과 강의 현장에서 마주한 실제 고민들을 정리해 한 권으로 완성했다. 특별히 다음 세대를 비롯한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의 권위와 복음의 의미를 분명히 알고 믿음을 더욱 굳건히 세우며, 신앙의 이유를 분명히 설명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마음을 담아 집필했다. 이 책이 혼란의 시대에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방향을 상실한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지적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
철학·신학·과학을 아우르는 명쾌한 정리
저자는 기독교 변증의 주요 목적이 복음 전도 사역을 지지하고, 사도들로부터 계승된 교회의 신조와 정통 교리를 수호하는 데 있다고 말한다. 이처럼 기독교 변증은 단순한 이론적 논증이 아닌,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발하는 교회를 세워 가는 실제적 사역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대부분의 기독교 변증서가 외국 학자들의 저작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국내 신학자이자 변증가인 김기호 교수가 한국 교회 현실에 맞는 변증적 통찰을 제공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철학·신학·과학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시각으로 신앙의 난제를 명쾌하게 정리하며, 오늘날 탈기독교적 환경에서 교회와 성도들이 신앙을 지키고 복음을 전하도록 분명한 길을 제시한다.
한국 교회에 기독교 변증이 필요한 네 가지 이유
첫째, 현대의 새로운 무신론에 대처하기 위해
둘째, 성경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
셋째, 이단으로부터 교회를 지키기 위해
넷째, 빠른 속도로 교회를 떠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오늘, 이 책이 가장 필요한 사람들
- 기독교에 대한 비판과 질문에 논리적으로 답하고 싶은 성도
- 변증적 관점을 설교나 교육에 적용하려는 신학생
- 복음을 더욱 설득력 있게 전하고 싶은 목회자
- 반기독교 정서가 팽배한 시대에 청년·청소년 사역에 어려움을 느끼는 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