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는 법에 관한 책을 연간 100권 이상 보고 있는데, 이 책은 단연 톱클래스다.”
“기초 테크닉부터 고도의 표현 스킬까지, 그림을 잘 모르는 나도 이해하기 쉽게 쓰여져 있다.
당장 종이와 연필을 손에 들고 그림을 그리고 싶어진다.”
- 독자 리뷰 중에서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창작 홀로서기를 돕는 한 권의 가이드북
그림을 그릴 때마다 같은 문제에 부딪치고 있다면, 『스토리가 보이는 드로잉의 기술』을 통해 해답을 찾아보자. 1장에서는 ‘기초 테크닉’을 통해 내 그림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다. 움직임에 맞지 않는 선을 쓰고 있지는 않은지, 디테일에 집착하다 오히려 어색해지지는 않았는지, 있는 그대로 그렸는데도 밋밋하지는 않은지, 채색까지 마쳤는데 분위기가 살아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좋은 예와 나쁜 예를 나란히 보여주며 보다 명확하고 자연스러운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
2장에서는 관찰을 통한 드로잉 훈련을 다룬다. 실제 사물과 인물을 보면서, 무엇을 그리고 무엇을 생략해야 효과적인지를 배우고, 그림 속에 스토리가 살아나도록 핵심 포인트를 잡아내는 법을 익힌다.
3장과 4장에서는 단순히 따라 그리기를 넘어, 창작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준다. 아이디어 발상, 자료 수집과 활용, 러프한 썸네일 스케치에서 디테일한 클린업에 이르기까지 창작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다룬다. 이 프로세스를 따라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작례집까지 수록해 창작의 전 과정을 함께하며 익힐 수 있다.
또한 책 곳곳에는 저자의 짧은 칼럼이 실려 있다. 그 안에는 창작 과정에 유용한 질문과 자신만의 연습 팁, 그리고 창작이 막힐 때 도움이 되는 마인드셋이 담겨 있어, 독자에게 든든한 동기부여가 된다.
『스토리가 보이는 드로잉의 기술』은 기본기를 단단히 다지고 싶은 독자부터, 자신의 그림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더하고 싶은 독자, 그리고 창작자로 살아가는 길이 궁금한 이들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