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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의시대저항의시대

파멸의시대저항의시대

  • 크리스 헤지스
  • |
  • 씨앗을뿌리는사람
  • |
  • 2013-10-05 출간
  • |
  • 352페이지
  • |
  • ISBN 978895637258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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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미국의 실상
제1장 도둑질의 시대? _ 사우스다코타 주 파인 리지
제2장 포위의 시대 _ 뉴저지 주 캠
제3장 파괴의 시대 _ 웨스트버지니아 주 웰치
제4장 노예의 시대 _ 플로리다 주 이모칼리
제5장 저항의 시대 _ 뉴욕 리버티 광장
권주
참고문헌

도서소개

미국 기업 자본주의의 진실을 낱낱이 밝힌다! 아메리칸 드림 뒤 숨겨진 진실『파멸의 시대 저항의 시대』. 이 책은 미국 기업의 횡포로 인해 희생된 대중들의 삶을 2년간 생생하게 취재한 저자 ‘퓰리처상’ 수상자 크리스 헤지스와 코믹 저널리즘의 선구자 조 사코가 미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분석하고 있다. 미국의 성장하면서 파괴해온 자연, 환경,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조국을 떠난 유색인종 등의 아픔과 희생을 고발하고 자본주의가 몰고 온 미국 기업과 국가의 참상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진단한다. 이 책은 먼저 최고의 복지국가라 칭하는 미국의 실상을 밝힌다. 최고 수준의 빈곤율, 최고 격차 소득 불평등, 최저의 사회적 약자 지원 예산 비중 등 세상에서 가장 불평등이 심한 국가임을 알린다. 미국의 기업과 정치권력가들은 힘없는 여러 집단의 희생을 통해 성장해왔다. 세계를 지배하는 패권국가로 자리매김 하기까지 미국의 대중들의 참담한 희생과 자연 파괴는 이제 대중의 칼날이 되었고 그들을 향한 저항 운동이 세계를 휘감고 있다.
절대다수의 삶을 황폐화시키는
미국 기업 자본주의의 참상을 밝힌다.

‘퓰리처상’ 수상자 크리스 헤지스와 ‘코믹 저널리즘’의 선구자 조 사코가 기업의 자유 방임적 횡포와 정치권력과의 유착을 통해 확장되어 온 미국 자본주의에 희생된 대중들의 삶을 2년 동안 생생하게 취재해 미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분석했다. 지난 시절 미국의 자본가와 자본주의는 인디언, 흑인, 유색인종의 희생을 먹고 자랐다. 기업과 권력의 유착 과정에서 인간성이 매몰되고, 환경이 파괴되며 가치관은 끝을 모르고 타락했다. 이제 모든 희생의 칼날이 부메랑이 되어 지난날 칼을 휘둘렀던 백인들 자신에게까지 날아오고 있다. 이에 저항하여 2011년 9월 17일, 저자들이 예상대로, 혹은 바람대로, 뉴욕 주코티 공원에서 월 가 점령 운동의 불길이 번져 올랐다. 99%의 희생이 마침내 99%의 분노로 바뀐 것이다.

■ 미국을 제대로 보면 우리의 미래가 보인다.
이 책은 처절한 미국 대중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아메리카 개척 당시부터 지금까지 미국은 힘없는 여러 집단의 희생을 통해 성장해왔다. 인디언은 그들의 터전과 재산을 잃고 지금도 여전히 도시를 방황하고 있으며, 흑인과 유색인종은 최악의 노동 환경에서 일하며 슬럼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미국의 기업, 그리고 이들과 손잡은 정치권력이 이윤 추구와 권력 유지라는 속내를 숨긴 채 개발과 발전이라는 명목으로 힘없는 사람들을 철저히 이용하고는 더 이상 이용 가치가 없어지자 어느 누구도 관심 갖지 않는 미국 사회의 한 그늘에 방치한 것이다. 이윤 추구가 목적인 기업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당연한 현실일 뿐이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의 기업 역시 지난날 국민의 희생을 발판 삼아 성장했다는 사실은 이미 잊은 듯하다. 기업은 점점 부자가 되는 반면 대중의 삶은 하루하루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국민소득이 증가하고 국가경제도 눈부신 성장을 이룩했지만 세상 구석구석에 방치되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만 가고 있다. 이것이 바로 지금, 미국의 참상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이다.

■ 자본주의 발전은 인간과 자연의 가치를 외면한 결과이다.
기업이 이윤 추구에만 몰두하고, 이를 위해 정치권력과 손을 잡는다면 그 나라의 미래는 이미 결정된 것이나 다름없다. 미국의 자본주의는 대중의 희생을 먹고 자란 결과이다. ‘자본주의냐, 공산주의냐’라는 해묵은 이념 논쟁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 자본주의를 최상의 가치라 여기는 우리에게 오늘날 미국의 대중이 처한 현실은 반드시 눈여겨봐야 할 사례이다. 미국이 세계를 지배하는 패권국가가 되는 동안 미국의 대중들, 특히 인디언, 흑인, 유색인종의 참담한 희생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다. 물론 그 과실은 소수의 백인이 차지했다.
미국은 파괴를 통해 성장했다. 자연을 파괴했고, 환경을 파괴했고, 인간성마저 파괴했다. 미국의 자본주의는 고통을 먹고 성장했다. 오랜 세월 자신들이 일구어놓은 터전을 빼앗긴 인디언의 고통, 노예로 그리고 노예처럼 살다가 슬럼가에 방치된 흑인,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조국을 떠난 수많은 유색인종의 고통을 먹고 자란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성장의 발판이 되었던 자연 파괴와 대중의 고통이 이제 칼날이 되어 그들 자신을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백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호사를 누리던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자본주의라는 배에 완전히 올라타지 못한 수많은 백인들 앞에도 희생이라는 칼날이 놓인 것이다. 미국과 그들의 기업이 세계 곳곳에 남긴 파괴의 흔적과 세계인의 고통이 부메랑을 타고 미국을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 자본주의가 생명 파괴, 환경 파괴의 주범이라면, 기업과 국가는 종범이다.
자본주의는 인간의 욕심을 무한하게 만든다. 지난 세기 세계는 자본주의적 가치에 따라 성장했다. 공산주의에 이념적 우월성을 확보해 세상에서 공산주의라는 가치를 사라지게 만들기도 했다. 적어도 이때까지는 자본주의가 최상의 가치라고 믿었다. 그러나 공산주의가 힘을 잃어 자취를 감추자 자본주의는 괴물로 변했다. 신 자유주의라는 이름으로 허울 좋게 시작한 세계화는 기업을 엄청난 부자로 만들었고, 이들과 손잡은 정치권력에게 무시무시한 힘을 실어주었다. 세상은 점점 더 부자가 되어갔다. 그러나 빈곤층의 삶은 더욱 비참해질 뿐, 고통의 악순환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밝은 미래’나 ‘희망’이라는 말은 태평양 바다 속으로 빠뜨려 버린 것이다.
자본가와 권력가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서슴지 않았던 환경 파괴로 인한 고통이 이제는 백인들에게까지 돌아오고 있다. 자본과 자본주의가 생명 파괴와 환경 파괴의 주범이라면, 이것의 노예가 된 기업과 국가는 지구 파멸의 종범이 된 셈이다.

■ 미국의 실상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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