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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여안녕(순수한영혼과의이별)

슬픔이여안녕(순수한영혼과의이별)

  • 유재원
  • |
  • 책문
  • |
  • 2013-10-30 출간
  • |
  • 160페이지
  • |
  • ISBN 978893157708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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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면서 ·4

1. 이별 준비 ·9
2. 내 사랑, 도시꼬 ·55
3. 당신의 빈자리 ·87
4. 그대 내 곁에 ·123

이력서 ·150
‘마그달리니 마은영’의 승천 일주기를 맞아 쓰는 추모의 글 ·152

도서소개

『슬픔이여, 안녕』은 《터키, 1만 년의 시간여행》으로 잘 알려진 그리스 전문가 유재원 저자의 에세이다. 저자는 아내를 암으로 떠나보내기 한 달 전부터 시작해, 아내가 떠나고 7개월이 지날 때까지 약 8개월 동안의 시간을 이 책에 담아냈다. 8개월의 글쓰기에는, 저자가 1970년에 아내를 처음 만나 2012년에 떠나보내기까지 42년의 삶이 글과 사진으로 오롯이 담겨져 있다. 슬픔을 친숙한 것으로 삼아 날마다 인사를 나누며 살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평생을 함께 한 배우자를 떠나보내야 한다면, 그리고 남은 시간을 미리 알고 있다면?
책문의 신간 《슬픔이여, 안녕》은 《터키, 1만 년의 시간여행》으로 잘 알려진 그리스 전문가 유재원 저자의 신작 에세이다. 저자는 아내를 암으로 떠나보내기 한 달 전부터 시작해, 아내가 떠나고 7개월이 지날 때까지 약 8개월 동안의 시간을 이 책에 담아냈다. 하지만 8개월의 글쓰기에는, 저자가 1970년에 아내를 처음 만나 2012년에 떠나보내기까지 42년의 삶이 글과 사진으로 오롯이 각인되어 있다.
서로의 여백에 수십 년 동안 일기를 써온 두 사람. 이제 ‘그’는 ‘그녀’를 떠나보내면서, 함께 했던 빛나는 청춘과 앞으로 함께 나눠야 할 것들을 작은 책 하나에 담았다. 우리는 저자가 마련한 그 혹은 그녀의 자리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날 때 가장 아름답고 행복하게 헤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해 저자와 함께 답을 찾아간다.
첫 만남의 떨림과 결혼, 황홀한 둘만의 여행, 그리고 가족으로 살아온 시간. 하지만 어느 순간 손 꼭 잡고 가던 누군가를 먼저 보내야 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아, 이건 내 얘기잖아.’라고 하면서 손에 힘이 들어간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많은 ‘이별’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별에 익숙해졌다고 해도 우리는 늘 ‘이별 초보자’들이다. 이별에는 내성이 없는지, 이별할 때마다 죽을 만큼 아프다. 게다가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는 만나지 못한다니, 이별을 극복한다는 건 초보자들에겐 절대 불가능한 과제인 셈이다. 이건 세상에 넘쳐나는 ‘값싼 힐링들’, 비슷한 제목의 온갖 ‘판매용 힐링들’로는 해결할 수 없다.
이 책은 유재원 저자가 평생을 함께 해온 아내를 떠나보내면서, 비슷한 아픔과 이별을 경험한 사람들과 손을 맞잡기 위해 보내는 소통의 메시지다. 우리 모두 누군가의 아버지와 남편과 아내와 가족이기에, 저자의 아픔은 우리가 만났던 혹은 언젠가는 만나야 할 아픔과 다르지 않다. 저자와 소통함으로써, 우리는 치유와 함께 ‘완전히 달라진 세상에서’ 다시 일어설 용기까지 얻게 된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게 되었을 때, “행복하게 생을 마감하는 과정[well-dying]”까지도 미리 생각하며 준비하게 된다.

슬픔도, 이제는 축제가 된다

유재원 저자의 《슬픔이여, 안녕》은, 누구나 경험할 수밖에 없는 ‘가족이나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과 치유’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었다. 하지만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처럼 실천을 강조하거나 특별한 법칙을 강요하지 않는다. 다만 떠나보내야 할 사람과 함께 했던 빛나는 순간들을 책으로 가져와 ‘스스로 치유하고 일어서는 과정’을 담담하게 제시한다.
책 제목은 프랑수아즈 사강이 쓴 동명소설 제목의 원래 뜻인 ‘슬픔이여, 안녕하세요 ’에서 가져왔다. 슬픔을 친숙한 것으로 삼아 날마다 인사를 나누며 살아가겠다는 의지가 녹아있는 것으로, 평생 아내를 사랑하고 그리워하며 추억하겠다는 얘기다. 저자는 아내와의 추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과 특유의 흡인력 있는 문체로, 앞으로 슬픔과 어떻게 만날 것인지를 연필로 꾹꾹 눌러쓰듯 그려냈다. 2012년 1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써내려간 저자의 솔직 담백한 이 고백서는, 이렇게 눈물과 감동, 카타르시스를 함께 전한다.
이 책은 저자의 이야기인 동시에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우리는 ‘누구나 겪어야 할 이별’을 가장 아름다운 방식으로 맞이하는 저자를 보면서, 그가 준비한 ‘추모의 축제’에 참여한다. 아내를 떠나보냈지만, 아내와 “더 가까워질 것”이며 “아직도 나눌 게 많다”라고 고백하는 저자. 우리는 저자가 먼저 걸어가고 있는 ‘추모의 여정’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방식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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