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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미처몰랐던클래식의즐거움

그땐미처몰랐던클래식의즐거움

  • 홍승찬
  • |
  • 책읽는수요일
  • |
  • 2013-10-23 출간
  • |
  • 244페이지
  • |
  • ISBN 978896260594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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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누가 당신을 내게 보냈는가…신인가?
_‘전설의 테너’ 카루소

행복 끝에 놓인 선율에 몸을 맡기다
_‘탱고의 황제’ 피아졸라

한계라고 생각하는 곳에서 음악은 시작된다
_‘바이올린의 지존’ 파가니니

나는 아직도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_‘첼로의 성자’ 카살스

사랑하는 만큼 두려워지는 이유
_‘지휘자가 뽑은 최고의 지휘자’ 클라이버

막간을 이용한 휴식의 달콤함
_‘가난한 제빵사의 아들’ 마스카니

슬픔은 말로 표현하지 않아요
_오페라 [나비부인]의 푸치니

열일곱 소년의 피로 평생을 살아온 고집
_‘기적의 지휘자’ 토스카니니

우리들의 영원한 ‘겨울 나그네’
_‘20세기 최고의 바리톤’ 피셔-디스카우

남들이 하지 않은 일을 하니 최고가 되었다
_‘재즈의 클래식화’ 조지 거슈윈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신화가 된 오케스트라
_‘카리스마의 지존’ 푸르트벵글러와 카라얀

우리 모두를 위한 곳, 우리 모두를 위한 시간
_‘미국의 클래식 아이콘’ 번스타인

모든 인간은 형제가 되노라
_‘최고의 악성’ 베토벤을 위하여

베토벤도 압도한 유쾌한 남자의 매력
_‘이탈리아의 모차르트’ 로시니

위대한 바보들의 행진
_‘오페라의 양대 산맥’ 베르디와 바그너

노래에 살고 사랑에 죽고
_‘신이 내린 목소리’ 마리아 칼라스

너무 피곤해 보이는군요, 이제 편히 쉬세요
_‘북유럽 감성의 시초’ 그리그

삶의 미소를 되찾게 해주는 커피칸타타
_‘음악의 아버지’ 바흐

슬프고 힘들 때마다 꺼내 부는 마술피리
_‘마음 따뜻한 천재’ 모차르트

박수를 쳐라, 희극은 끝났다!
_‘완벽주의자’ 베토벤의 마지막 메시지

오직 사랑하는 이에게만 바치는 노래
_‘로맨스의 결정판’ 슈만과 클라라

나는 나 자신을 위해 연주한다
_‘피아노의 전설’ 리히터

가장 적은 것으로 가장 많은 것을 표현하다
_‘지적인 첼리스트’ 양성원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그러나 꾸준히 나아가라
_‘음악계의 노벨상 수상’ 진은숙

그의 안주가 되어도 좋다. 시가 되어도 좋다
_‘외교관 출신 작곡가’ 변훈

침묵을 연주해 드릴게요
_‘미국의 전위 예술가’ 존 케이지

살아 있는 전설이 진정한 전설이 되다
_‘일렉트릭 기타의 아버지’ 레스 폴

함께 꿈꾸면 현실이 된다
_‘역사상 가장 유명한 대중음악가’ 존과 폴

리듬에 몸을 맡겨 보세요
_‘러시아의 위대한 작곡가’ 차이콥스키

다시 못 올 순간들을 위하여
_영화 [엘비라 마디간] 속 모차르트

가장 활기찬 시작을 알리는 왈츠
_‘왈츠의 아버지’ 요한 슈트라우스 1세

마음의 고향 ‘호텔 캘리포니아’를 꿈꾸며
_‘아메리칸 록의 자존심’ 이글스

도서소개

《그땐 미처 몰랐던 클래식의 즐거움》은 CEO들에겐 감성 경영을 위한 영감을 주고 대중들에겐 클래식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클래식이 필요한 순간들》의 홍승찬 교수의 두 번째 클래식 에세이다. SERI CEO 강의를 비롯하여, ‘예술전도사’로서 다양한 강연을 기획, 진행하고 여러 매체에 음악 칼럼을 써 온 저자는 이번엔 클래식 음악이라는 한정된 카테고리에서 벗어나 전설의 작곡가, 오페라 가수, 지휘자, 연주자, 현대의 대중 가수 등 음악가들의 인생과 위기를 기회로 바꾼 삶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가 음악을 사랑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 안에 누군가의 인생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음악가들의 지독하게 아름다운 인생을 글로 마주하면 저절로 음악이 보이고, 그 음악을 통해 새로운 삶의 양식을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음악을 통해서만 베토벤, 모차르트, 카살스, 카루소, 카라얀, 번스타인, 마리아 칼라스, 거슈윈, 이글스를 만나온 사람들에게 이 책은 그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과 고집, 습관과 번뇌, 유머와 재치를 읽고 한층 더 깊고 실생활과 밀접한 음악적 소양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각 장마다 음악을 보고 들을 수 있는 QR코드 삽입
내 영혼의 안식처가 되어준 음악과 인생들을 담은 클래식 에세이《그땐 미처 몰랐던 클래식의 즐거움》. 대한민국 최고의 클래식 전도사인 저자는 혼자 알고 있기에 너무 아까운 클래식과 오페라, 가곡과 올드팝의 숨겨진 이야기와 삶의 고비마다 든든하게 자신을 지탱해준 음악가들의 예술혼을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들려준다. 잘 알려진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뛰어난 음악성, 슈만과 클라라의 영화 같은 사랑이야기부터 저자가 직접 곁에서 지켜본 첼리스트 양성원, 작곡가 진은숙의 유별난 고집까지 예술가들이 음악을 위해 인생의 모든 것을 걸고 어떻게 세상과 싸워 왔는지를 흥미롭게 소개한다. 책은 인생의 맛을 알기 전엔 미처 몰랐던 클래식의 즐거움과, 그러한 즐거움의 끝에서 기다리고 있는 참다운 휴식의 시간을 선사한다.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누군가의 인생을 듣는다는 것

《그땐 미처 몰랐던 클래식의 즐거움》은 CEO들에겐 감성 경영을 위한 영감을 주고 대중들에겐 클래식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클래식이 필요한 순간들》의 홍승찬 교수의 두 번째 클래식 에세이다. SERI CEO 강의를 비롯하여, ‘예술전도사’로서 다양한 강연을 기획, 진행하고 여러 매체에 음악 칼럼을 써 온 저자는 이번엔 클래식 음악이라는 한정된 카테고리에서 벗어나 전설의 작곡가, 오페라 가수, 지휘자, 연주자, 현대의 대중 가수 등 음악가들의 인생과 위기를 기회로 바꾼 삶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가 음악을 사랑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 안에 누군가의 인생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음악가들의 지독하게 아름다운 인생을 글로 마주하면 저절로 음악이 보이고, 그 음악을 통해 새로운 삶의 양식을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음악을 통해서만 베토벤, 모차르트, 카살스, 카루소, 카라얀, 번스타인, 마리아 칼라스, 거슈윈, 이글스를 만나온 사람들에게 이 책은 그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과 고집, 습관과 번뇌, 유머와 재치를 읽고 한층 더 깊고 실생활과 밀접한 음악적 소양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베토벤, 카살스에서 진은숙, 양성원까지
흔들리지 않는 자의식과 당당한 애티튜드를 엿보다

저자의 첫 번째 책《클래식이 필요한 순간들》이 전반적인 클래식에 관한 이야기였다면, 이번 책은 음악만큼이나 위대한 삶을 살았던 33명의 음악가들의 인생이 담겨 있다. 단순히 누구의 연주로 누구의 명곡을 들으라거나, 자신만의 음악 편력을 자랑하기보다는 음악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거장들의 영혼과 교감할 수 있도록 그들의 가장 내밀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령 "내 노래는 말이 아니라 느낌이 필요해요, 나는 노래 안에서 눈물을 흘려요"라고 말했던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 가수 마리아 칼라스의 사랑을 들여다보며, 그녀가 남긴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를 들어보라고 말한다. 또한 탱고를 클래식 음악으로 격상시킨 피아졸라의 인생을 알면 “발을 위한 탱고가 아닌 귀를 위한 탱고”에 다가갈 수 있다고 충고한다.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유명한 서울시교향악단 상임작곡가 진은숙의 학창 시절을 소개하며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의식과 당당한 애티튜드를 예술가의 자질로 꼽는다. 이렇듯 음악가들의 생애를 알기 전엔 미처 몰랐던 클래식의 즐거움과 가슴 속에 묵직한 울림의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카살스가 연주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레스 폴의 ‘슬립워크’, 리히터의 피아노 독주회 등 책에 소개된 명곡들의 음원을 담은 QR코드를 수록하여 책을 읽다가 음악을 찾아 들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행복한 무지쿠스 홍승찬 교수의
글로 듣는 음악, 음악으로 읽는 인생

무엇보다 책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20여 년간 전문예술인을 양성해온 저자가 현장에서 익히고 배운 막간극(인터메초)을 이용한 휴식의 달콤함과 가족과 와인, 첼로밖에 모르는 양성원의 성실함, 신년음악회마다 울려 퍼지는 라데츠키 행진곡의 비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롤드하우겐 콘서트홀의 비결 등을 밝히며 글로 듣는 음악과 음악으로 읽는 인생의 매력을 풍부하게 펼쳐놓는다. 훗날 클래식이라 불리게 될 비틀스와 이글스의 히트곡에 얽힌 이야기도 빼먹지 않고 들려줌으로써 고전과 현대 음악의 균형을 맞춘다.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는 저자는 “내 지친 영혼에 안식처가 되어준 음악과 인생들과 더불어 더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조국에서 쫓겨나기까지 했던 카살스, 피아졸라, 리히터의 순탄치 않은 삶처럼 누구보다 처절하게 삶의 고통을 앓았던 음악가들은 그 고통에서 벗어나는 법도 잘 알고 있었기에, 그들의 삶의 태도를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도 컸다고 한다. 저자의 설명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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