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Mom’s Choice Awards 대상, 노틸러스 북어워드 수상
★ 전 세계 10개국 번역 출간, 미국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대치동 영재반 엄마들이 몰래 돌려 읽던 그 책,
똑똑한 우리 아이 더 특별하게 키우는 1% 교육법
내 아이가 ‘대단한 재능’을 지녔다고 누가 말해준다면 좋아하지 않을 부모가 어디 있을까. 그런데 한편으로는 혹시라도 아이가 자랄수록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으로 마음의 짐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일까. 대치동 영재반 부모와 국내 인기 육아 커뮤니티에는 유난히 똑똑한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이라는 글이 참 많다. 그저 평범한 사람인 내가 아이를 잘 서포트하지 못해 영재성을 죽이는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 섞인 글들이다.
어릴 때부터 남다른 면모를 보이던 아이를 영재로 잘 키워낸 선배맘들은 이 책이 이러한 육아 고민을 해결해줄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머리 좋은 아이가 성장하면서 겪을 법한 문제들’을 아동 심리학 이론과 현장의 상담 사례를 결합해 매우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해결책을 담았다는 이유에서다. 두 저자들이 이 책에서 가장 공들인 것도 부모의 마음이 가벼워질 수 있도록 부모와 아이 모두가 객관적으로 문제를 이해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와 정밀한 시나리오를 구성한 것이다.
“머리 좋은 아이들은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내지만, 동시에 독특한 심리적 과제를 안고 성장합니다.” 세계적 아동 심리 전문가인 두 저자들이 발견한 ‘머리 좋은 아이들’의 심리적 과제는 다음과 같다.
완벽해지지 못할 바엔 아예 회피한다. 더 잘 소외된다. 주위를 유독 더 예민하게 살핀다. 지는 것을 못 견뎌 한다. 교사의 권위에 민감하게 대응한다. 공부에 쉽게 싫증 내고, 모든 것에 흥미가 금방 식는다.
아이들의 이러한 문제를 부모가 먼저 알아차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제별 체크리스트, 아이에게 최고의 본보기가 되어줄 부모 가이드 등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우리 아이에게 적절한 타이밍에 가장 효과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담았다. 아이가 남다른 영재 모먼트를 보여줬다면, 이제 부모의 차례다. 이런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보다 훨씬 더 많이 배우고, 보고, 듣고, 경험하기 위해 부모의 도움을 더 많이 필요로 한다. 이 책은 ‘재능을 지켜보는 부모’에서 ‘재능을 지켜주는 부모’가 되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