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급등하기 전에 차트로 힌트를 준다
수익률을 급상승시킬 패턴을 간파하라
이제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건 특별한 일이 아니다. 각종 ETF를 비롯해서 테슬라, 알파벳, 애플, 인비디아 등의 주식에 한국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투자하고 있다. 이미 내국인의 미국 주식 시장 거래액이 92조 원에 달한다는 발표가 났을 정도로 엄청난 돈이 미국 주식 시장에 몰리고 있지만, 인상적인 수익률 즉, 대박을 치는 투자자는 많지 않다.
자타공인 주식 1타 강사로 꼽히는 유지윤 작가는 이런 상황에서 미국 주식 대박 수익률을 실현하기 위한 가이드북 《미국 주식 급등주 발굴법》을 출간했다. 저자는 언어와 정보 면에서 장벽이 어느 정도 존재할 수밖에 없는 미국 주식 시장에서 높은 확률로 급등주를 찾아내는 법을 차근차근 설명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급등주 발굴법은 바로 ‘차트를 제대로 분석하는 것’이다. 차트야말로 모두에게 공평하게 제시된 핵심 데이터이며, 기업의 기본 정보나 일시적인 재료 모두 주가에 반영되어 차트로 나타난다. 저자는 차트를 분석함으로써 급등주의 패턴을 알아낼 수 있고, 그렇게 패턴 분석에 익숙해지면 점점 더 높은 확률로 급등하기 전의 주식을 간파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 주식 급등주 발굴법》은 우선 미국 시장의 특성을 분석하고, 기본적인 차트 보는 법을 익히며, 실전에서 급등주의 패턴을 간파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독자들을 안내한다. 상한도 하한도 없기에 그야말로 잘되면 대박 안 되면 쪽박인 미국 주식 시장이지만, 그만큼 급등주를 발굴했을 때의 메리트는 놀라울 만큼 크다. 하루 만에 500%, 1,000% 심지어 2,000% 수익률도 가능하다.
《미국 주식 급등주 발굴법》과 함께 부자로 가는 여정을 시작해보자. 주식 투자의 원칙은 결국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것’이고, 따라서 ‘때’를 포착하는 것이야말로 그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투자자들이 그 핵심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높인다. 미국 주식 투자를 데이트레이딩으로 접근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곁에 두고 읽어야 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