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전권 해외 판권 수출!
★전 세계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매력 만점 시리즈!
★사전 평가단 평점 4.93점! 어린이 독자의 열렬한 지지!
□ ‘진정한 용’은 무엇일까? 어떻게 될 수 있을까?
꿈에 그리던 용이 되어 승천에 성공한 구드래곤! 기대에 부풀어 용의 나라로 향했지만, 그곳에서 구드래곤을 맞이하는 건 다른 용들의 핀잔뿐이다. 진정한 용이라면 자신만의 색으로 비늘이 번쩍번쩍 빛나야 하는데, 구드래곤 비늘은 빛나긴커녕 때가 낀 것처럼 꼬질꼬질했던 것. 대왕 용은 그런 구드래곤에게 인간 세상으로 내려가 진정한 용이 되어 오라는 미션을 준다. 천신만고 끝에 용이 되었는데 또다시 내려가라는 말에 서글프고 억울한 구드래곤. 게다가 이제는 구드래곤을 도와줄 《용몽록》도 없어서 더 눈앞이 깜깜하기만 하다. 대왕 용은 구드래곤이 다시 《용몽록》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해 주고, 《용몽록》은 그동안 우리가 알던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구드래곤의 미션 수행을 돕는다.
기존 〈구드래곤〉 시리즈가 ‘구드래곤이 용이 되기 위해 특정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를 그렸다면, 용이 되어 돌아온 《구팡맨 구드래곤》은 ‘구드래곤이 진정한 용이 되기 위한 이야기’를 다룬다. 얼핏 비슷한 구조로 보이지만, 기존 시리즈가 《용몽록》을 통해 구드래곤에게 정확한 미션의 내용을 주었다면, 이번 권에서는 ‘진정한 용’이 되라는 큰 과제만 있을 뿐,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부터 구드래곤 스스로 찾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구드래곤은 그냥 용이 아닌 ‘진정한’ 용, 그리고 ‘자신만의 빛이 난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하게 된다. ‘용’이라는 목표를 맹목적으로 꿈꾸는 것이 아닌, 왜 용이 되어야 하는지, 진정한 용은 어떤 의미인지 스스로 궁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난 것이다. 어린이 독자들은 이런 고민을 하는 구드래곤의 이야기를 함께 읽으며,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인지, 그 꿈의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지, 그 가치를 얻기 위해서는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얻게 된다.
□ 최신간부터 거꾸로 읽어도 되는 신개념 시리즈! 1권부터 읽을 필요가 없다!
마트 사장, 급식 알바, (놀이공원) 안전 요원, 축구 감독, 백만 유튜버.
그동안 구드래곤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용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리고 이번엔 구팡맨이 되어 진정한 용이 되고자 한다. 흔히 이런 시리즈는 제일 처음 출간된 《마트 사장 구드래곤》부터 시작해 출간일 순서대로 읽어야 하는 방식이 보편적이지만, 〈구드래곤〉 시리즈는 이 순서에 얽매이지 않는다. 구렁이였던 구드래곤은 용이 되고자 노력하고, 용이 된 구드래곤은 진정한 용이 되려 한다. 그 속에서 개별적인 사건들이 벌어지고 등장인물과 주제가 각기 다르기에 〈구드래곤〉 시리즈는 ‘구드래곤 승천기’라는 큰 맥락을 지니면서 동시에 권마다 단행본으로서의 속성을 보인다.
‘축구 감독’으로 활약하며 승천에 도전하는 구드래곤이 보고 싶은 독자들은 《축구 감독 구드래곤》부터, 요즘 유튜버로 인해 벌어지는 여러 문제와 연관 지어 독서하고 싶은 어린이들은 《백만 유튜버 구드래곤》부터, 가장 최근의 생생한 우리 삶을 다룬 이야기를 읽고 싶은 독자들은 최신간인 《구팡맨 구드래곤》부터 읽으면 된다. 구드래곤의 전사가 나오는 부분에서는 그 내용이 어떤 책에 수록되어 있었는지 친절하게 주석으로 안내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어떤 책부터 집어 들어도 독자들은 금세 구드래곤의 매력, 이야기 그 자체에 푹 빠져들어, 그의 노력을 응원하고 지지할 수 있다.
한층 더 강력한 매력으로 무장하고 돌아온 구드래곤과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 《용몽록》, 그리고 구드래곤의 진정한 친구 순동이가 함께 펼쳐나가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구팡맨 구드래곤》에서 만나 보자. 구드래곤을 사랑하는 기존 시리즈 독자들은 물론, 이번에 처음 구드래곤을 만날 새로운 독자들도 단숨에 ‘구며들게’ 될 것이다.
□ 줄거리
드디어 승천에 성공한 구드래곤! 꿈에 그리던 용이 되어 용의 나라에 도착했다. 그곳에 사는 모든 용들은 각자 자신만의 빛을 내는데, 웬일인지 구드래곤에게서는 빛이 나지 않고, 꼬질꼬질한 비늘 때문에 비웃음을 산다. 이를 본 대왕 용은 구드래곤에게 다시 인간 세상으로 내려가서 비늘을 빛나게 해 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대왕 용은 구드래곤을 제대로 수행시키지 않은 《용몽록》에게도 죄를 물어 구드래곤과 함께 인간 세상으로 가라고 한다.
다시 돌아온 구드래곤, 그리고 구드래곤을 돕기 위해 사람으로 변신한 《용몽록》. 이 둘은 구드래곤을 ‘진정한 용’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순동이의 도움을 받아 구드래곤은 ‘구팡맨’이 된다.
과연 구팡맨이 된 구드래곤은 진정한 용이 되어 자신만의 빛을 찾을 수 있을까? 구팡맨 구드래곤에게 또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용이 되었지만 아직 진정한 용은 되지 못해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 구드래곤을 만나 볼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