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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알고하나하고알아가나)

결혼(알고하나하고알아가나)

  • 정광설
  • |
  • 한글
  • |
  • 2013-10-25 출간
  • |
  • 253페이지
  • |
  • ISBN 978897073378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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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결혼!? 1권 / 알고 하나, 하고 알아 가나, 상대를……

머 리 글 ∥ 5

1장 결혼을 앞두고 해야 할 생각들은? ∥ 17

짝짓기인가 부부됨인가? ∥ 19

맛있는 부부, 멋있는 부부 ∥ 23

부부라는 자동차 ∥ 25

결혼 ∥ 26

결혼은 청춘의 무덤인가? 무대인가? ∥ 27

부부 농사 ∥ 28

에덴은 어디에? 나의 하와는? ∥ 34

나는 결혼을 고대(苦待)하나? ∥ 36

부부지간의 예의(禮儀) ∥ 41

만남 그리고 됨 ∥ 50

틱틱거리는데 버틸 장사도 바보도 없다! ∥ 53

부부를 잇는 끈은? ∥ 55

수험생보단 열심히 ∥ 61

돈 버는 일보다는 철저히! ∥ 67

자식에게보다는 꾸준히! ∥ 72

어느 여대생의 결심 ∥ 78

결혼이란 다이아몬드 원석끼리의 만남 ∥ 82

이럴 줄 알았으면 내가 왜 미쳤다고 결혼을 했겠어요! ∥ 85

91 ∥ 이미 쌀이 밥 된 거지유

96 ∥ 결혼과 책임감

100 ∥ 싫어? 그럼 하지 마!

105 ∥ 누가 먼저 할 것인가?

109 ∥ 행복은 백화점에선 안 판다

115 ∥ 당신하고 결혼하고 싶은 것 같아요

119 ∥ 결혼은 사람하고 하는 것이다

123 ∥ 결혼은 내가 하는 것이다

127 ∥ 결혼 준비 품목, 결혼식 준비 품목

131 ∥ 2장 결혼 초기에는 어떤 문제가 기다릴까?

135 ∥ 부부란?

137 ∥ “싸워라! 그것도 열심히!”

141 ∥ 결혼할 만한 대상, 결혼할 만한 마음

143 ∥ “행복! 부부임을 신고합니다!”

145 ∥ “우리를 보고 부부라네!”

151 ∥ 남편은 학생, 아내는 직원?

154 ∥ 아내는 여자인가?

157 ∥ 겸손과 비굴 또는 용기와 비겁

158 ∥ 맞고, 피하고, 때리자!

162 ∥ 차라리 싸워라!

166 ∥ 이쁜 짓

168 ∥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갈등이라니, 말도 안 돼!

173 ∥ 내가 뭘? 이런데도 살라고?

176 ∥ 함께 함이란?

177 ∥ 남편의 어리광! 아내의 이쁜짓

“시어머니! 이거 해도 너무 하는 거 아녜요?” ∥ 181

“일주일에 몇 번이 정상이죠?” ∥ 185

“아들아! 너 나 닮을 거지? 그치?” ∥ 187

“어머니! 내 남편 밥 해주지 마세요!” ∥ 195

거짓말 대회 ∥ 199

벌통작전 ∥ 205

“그런다고 내가 행복해질 줄 알고?” ∥ 208

“행복하게 해줄 게!”는 악담(惡談)일 수 있다 ∥ 216

사람은 대접하고, 동물은 취급한다 ∥ 220

악마의 속삭임! ∥ 221

“남편은 며-엇 점?”, “빵점요. 크크” ∥ 225

“어쭈! 이젠 내 말 안 듣네! 당신 많이 컸네?” ∥ 229

당신 덕분이요! Vs 제발 방해 좀 말아라! ∥ 232

“방해 말고 우리 각자 알아서 살자!” ∥ 237

- 후기 - 불타는 신혼(新婚) ∥ 245

도서소개

알고 하나 하고 알아가나『결혼』. 총 5장으로 구성하여, 결혼을 앞두고 해야 할 생각들과 결혼 초기에는 어떤 문제가 기다리고, 결혼 중기에는 어떤 문제가 대두될지, 중년의 위기와 중년부부의 위기, 결혼 후기까지 살펴본다.
머리글

만남은 우연(偶然)이다.
그 우연을 필연으로, 그것도 더없이 감사하고 기쁨이 넘치는 행복과 보람으로 승화시키고 귀결시키는 힘은 무엇보다 그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다.

태풍이 휘몰아치는 가운데에서도 불씨를 꺼뜨리지 않고 지키고 보존하려 애쓰는 것과도 같은 간절하고 정성을 다한 마음과 노력으로 그 만남을 의미 있게 가꾸어 나아가려는 의지와 노력이다.
본시(本是) 의도된 아름다운 만남은 아가폐의 사랑이신 하나님과의 만남 외에는 없다.
하나님과의 만남도 그 한량없으신 사랑을 내가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원하여 마음 문을 열고 그 사랑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비로소 아름다운 만남 본연의 모습이 드러나고 꽃피울 수 있다.
하물며 인간 사이의 만남이 본디 아름답기를 기대하는 것은 차라리 욕심이리라!

그러나 인간들 사이에 만남을 허락하시고 그 모습을 보시며 “아름답도다!”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엿볼 때,
인간의 만남이 아름다워야 함 또한 마땅한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본디 자기중심적이고 부족하고 불완전한 존재인 인간끼리의 만남이, 특히 부부사이가 어떻게 하면 아름다운 만남으로 승화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사랑의 공동체를 이룰 수 있을까?

이는 하나님께서 지키면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허락하신 사랑의 계명을 지킬 때 가능하다.
작은 만남을 소중히 여기고, 상대를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함으로써 그 작은 만남이 크고 깊은 만남으로 성장하도록 심혈을 기울여 가꾸어 나아갈 때 가능하다.

그러나 이럴 수 있기는 말처럼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평생을 두고 끊임없이 나를 내려놓고, 자신의 유익만을 ?는 것이 본성(本性)인 자아를 다스리려 애쓰면서,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상대를 사랑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그런데 인간은 본능적으로 상대보다는 자신을 먼저 챙기고 관심의 초점이 자신만을 향하여 맞추게 되어 있는 존재이다. 따라서 인간관계에서 상대를 우선에 두고 상대의 유익을 위해 양보하고 배려한다는 것은 본질적으로 어려운 일일 수밖에 없다.

더욱이 몸도 마음도 영혼까지 서로 어우러져 하나 되지 않으면 안 되는 부부로서의 만남은 일러 무엇 하겠는가?
남남끼리 만나 몸도 마음도 영혼까지 하나 되어 가는 길이 결코 순탄치 않을 것임은 지극히 당연한 것일지니, 오직 죽기까지 상대의 돕는 배필이 되기 위한 노력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사랑하고 인내하는 마음으로 행하는 길 외에 달리 뾰족한 수가 없다.

그러나 인간의 마음으로는 한결같이, 변함없이 이 길을 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럴 수 있으려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수밖에 없다.
“나만 좋으면 그만이지 뭘 더 바래?”라고 속삭이며 자신만을 챙기기 원하는 자아를 다스리고, 죽이고, 내려놓고, 상대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으로 인도해 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간구해야 한다.
하나님의 형상과 품성을 나눠 받고 태어났듯이,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느껴, 서로에게 행하고, 나누고, 느끼어야 한다.

그럴 수 있을 때 돕는 배필로서의 기쁨과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며 둘의 하나 됨을 깨달을 수 있게 된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훌륭한 것이 사랑하는 것이리라!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은,
사랑을 나누고 사랑을 감사히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리라!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 중 가장 고귀한 것이 사랑이리라!
그렇기에 온전히 남편 되고, 온전한 아내가 되어 한 마음 한 뜻의 부부가 된다는 것은,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일 가운데 가장 귀한 일이고 의미 있고 보람된 일이며,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 중 가장 크고 귀한 가치이고,
하나님이 인간관계에서 가장 보기 원하시는 칭찬받을 모습이라 생각할 수 있다.

이렇게 둘이 하나 되어 사랑의 공동체를 이룸은, ‘너’와 ‘나’라는 쟁반의 반쪽들이 서로를 향한 사랑과 노력의 힘으로 서로 녹아 붙어 하나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어 가는 과정을 ‘부부로서의 삶’이라 말할 수 있다.
이 쟁반 위에 가정도 올려놓고, 각자의 사회생활도 올려놓고, 자녀들과의 관계도 올려놓는 것이다.
즉, 서로 하나 되어 만들어진 ‘우리’라는 쟁반위에 ‘나’나 ‘너’가 아닌 ‘우리의 삶’이 놓여있는 것이고, 따라서 이 쟁반의 결속이 튼튼할수록 더욱 많고 크고 무거운 것을 올려놓아도 끄떡없으나,

이 쟁반의 결속이 그냥 그러는 척하거나, 그러는 줄로 착각하며 녹아져 내릴 때의 아픔은 거절하고 서로 눌러 붙을 때의 끈끈함과 서로 결속될 때의 구속감은 거부하며, 마음속으로 적당히 거리를 둔 상태로 결속된 듯 보이는 쟁반 위에는 그 무엇도 올려놓을 수 없다. 이렇게 겉만 결속된 듯 보이는 쟁반은 아주 작은, 문제가 될 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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