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트렌드 보고서가 아니다. K-뷰티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1인 기업부터 수천 명의 기업까지, 인디브랜드부터 거대 브랜드까지.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경험과 의사결정의 순간들을 담았다.
기획, 생산, 유통, 홍보 등 하나의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각인되고 판매되기까지 수많은 의사결정 과정이 있고, 그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저자는 이들을 가리켜 K-뷰티 설계자들이라고 명명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가는 K-뷰티 생태계에 오신 걸 환영한다.

[추천사]
화장품 업계가 지금보다 더 글로벌 경쟁력을 얻고 경쟁사들의 뜨거운 도전을 헤쳐 나가려면 우리나라 화장품 업계의 지금을 직시하고 그 안에 있는 리더들의 현명한 경영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 내가 만약 K-뷰티 리더라면 지금 바로 저자와 마주 앉아 대화해 볼 것이다. - 조명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