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0만 독자를 울린 그레첸 루빈 신작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선정
★★★ 〈오리지널스〉 애덤 그랜트 강력 추천
“당신은 오늘 무엇을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만졌나요?”
그레첸 루빈이 제안하는 행복을 감지하는 놀라운 방법
이 책에서 저자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이라는 다섯 가지 감각을 하나하나 탐험하며 일상 속 잃어버린 감각의 힘을 되찾아간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매일 방문해 색채와 형태를 음미하고, 향기의 기억을 복원하며, 맛의 미묘한 차이를 기록하고, 피부로 전해지는 온기를 재발견한다. 이렇게 오감을 ‘깨어나게’ 할 때, 삶은 더욱 생생하고 사랑은 깊어지며 추억은 선명해진다.
저자는 행복의 거창한 ‘목표’를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대신 행복은 보편적으로 항상, 어디에나 있음을 이야기하며, 그것을 감지하는 방법으로 ‘감각’을 제안한다.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건 거창한 사건이 아니라 지금, 이 자리에서 경험하는 작은 감각들임을 보여주며, 독자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무뎌진 감각을 깨우고, 평범한 하루를 경이로움으로 바꿔나갈 수 있을 것이다. 어제와 전혀 다른 세상이 지금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감각에 집중한다는 건, 이토록 조용한 방식으로 삶을 사랑하는 일이다”
마법처럼 펼쳐지는 다섯 감각의 세계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이라는 다섯 가지 감각은 너무나 익숙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가치를 잊고 살아간다. 저자는 이 감각들의 비밀과 가치를 하나하나 밟아가며 독자들과 공유한다. 그레첸 루빈은 먼저 시각의 세계로 독자를 초대한다. 시각의 세계에서는 무심히 스쳐 지나가던 색과 형태를 온전히 바라보는 법과 일상 속 숨겨진 상징과 이야기를 발견한 경험을 담았다. 청각의 탐험에서는 침묵이 주는 마음의 울림을 담았고, 음악과 목소리, 자연의 소리 등 매일 접하는 소리들이 마음에 주는 위로를 밝혀낸다. 후각의 여정에서는 향기가 불러오는 강력한 기억의 힘을 마주한다. 빵이 구워지는 냄새가 어린 시절의 부엌을 되살리고, 특정 향수 한 방울이 오래전 사랑했던 사람의 미소를 불러오는 순간을 포착한다. 미각에서는 맛의 미묘한 차이를 알아차리는 훈련을 통해 식탁을 감각의 무대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촉각은 손끝의 질감, 포옹의 온기, 비 오는 날 공기의 촉촉함이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온몸이 세상을 기억하는 방식을 재발견하도록 돕는다.
이 책은 단순히 오감을 관찰하는 법을 넘어 감각을 통해 삶과 사랑, 그리고 자기 자신과 연결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매일 스치는 빛과 소리, 향기와 맛, 그리고 손끝의 온기 속에서 우리는 더 깊은 감사와 기쁨을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