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레미제라블(1)

레미제라블(1)

  • 빅토르 위고
  • |
  • 북로드
  • |
  • 2013-10-25 출간
  • |
  • 436페이지
  • |
  • ISBN 9791185051260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소개

7명의 조카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빵 한 덩이를 훔친 죄로 19년간 옥살이를 하고 나온 전과자 장 발장. 출소한 그날 또다시 은그릇을 훔친 그에게 죄를 묻는 것이 아니라 남은 은촛대마저 건네며 악을 자비로 감싸는 주교. 《레 미제라블》은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전과자 장 발장이 주교의 자비에 감화되어 성인과도 같은 삶을 완성해가는 이야기다. 여기에 프랑스 왕정복고의 계기가 되었던 워털루전투, 자유와 공화제를 부르짖으며 끊임없이 이어지던 혁명 가운데 하나였던 6월 항쟁, 왕정 아래 점점 더 몰락해가는 가난한 민중들의 고된 삶 등 19세기 프랑스의 격변하는 역사와 사회상이 숱한 인물과 사건들에 뒤얽혀 전개되는 방대한 대작이다.
7명의 조카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빵 한 덩이를 훔친 죄로 19년간 옥살이를 하고 나온 전과자 장 발장. 출소한 그날 또다시 은그릇을 훔친 그에게 죄를 묻는 것이 아니라 남은 은촛대마저 건네며 악을 자비로 감싸는 주교. 《레 미제라블》은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전과자 장 발장이 주교의 자비에 감화되어 성인과도 같은 삶을 완성해가는 이야기다. 여기에 프랑스 왕정복고의 계기가 되었던 워털루전투, 자유와 공화제를 부르짖으며 끊임없이 이어지던 혁명 가운데 하나였던 6월 항쟁, 왕정 아래 점점 더 몰락해가는 가난한 민중들의 고된 삶 등 19세기 프랑스의 격변하는 역사와 사회상이 숱한 인물과 사건들에 뒤얽혀 전개되는 방대한 대작이다.

영원한 감동 스토리 ‘장 발장’의 원작
원작이 총5부로 구성된 《레 미제라블》은 1862년 브뤼셀과 파리에서 동시에 출간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제1부는 출간한 지 일주일도 되기 전에 매진되었다. 사람들이 이 책을 사기 위해 서점 앞에 줄을 섰다고 한다. 그 이후로 오늘날까지 150년 동안 《레 미제라블》은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영화는 물론 1980년대에 뮤지컬로 만들어지면서 더 폭넓은 대중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프랑스에서는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히는 책으로, 세계적인 명작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장 발장’으로 더 많이 알려진 이야기의 원작이 바로 《레 미제라블》이다.
《레 미제라블》(Les Misrables, 가엾은 사람들)의 초고 《레 미제르》(Les Misres, 비참함)는 ‘어떤 성인의 이야기’, ‘어떤 사나이의 이야기’, ‘어떤 여자의 이야기’, ‘어떤 인형의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었고, 주인공 이름도 장 발장이 아닌 장 트레장이었다. 1845년부터 집필을 시작한 《레 미제르》는 1848년 2월 혁명 이후 중단되었다가 1860년 빅토르 위고의 망명지 가운데 하나였던 건지 섬에서 다시 집필되어 1861년 6월에 《레 미제라블》로 완성되었다.

한 인간의 삶을 통해 하나의 세계를 그려낸 대작
누나의 손에 가난하게 자란 가지치기 일꾼 장 발장은 스물다섯 살에 누나의 남편이 죽자 7명의 조카들을 먹여 살려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혹독한 추위에 먹을 것이 떨어지자 장 발장은 빵 한 덩이를 훔쳐 도망치다 잡힌다. 빵 한 덩이 훔친 죄로 무려 5년형을 선고받은 그는 네 차례의 탈옥 시도로 형이 더해져 19년간 감옥살이를 하게 된다.
출소 후 장 발장은 전과자라는 이유로 가는 곳마다 쫓겨나 배고픔과 추위에 떨며 거리를 헤매다 우연히 미리엘 주교의 집에 들어가 따뜻한 환대를 받는다. 그러나 어두운 본성이 남아 있던 장 발장은 모두 잠든 사이 은식기를 훔쳐 달아나다 경찰에게 붙잡히고 만다. 절도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들 손에 끌려온 장 발장에게 미리엘 주교는 되레 은촛대를 건네며 정직한 사람이 되는 데 쓸 것을 당부한다.
주교로부터 이제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자비를 느낀 장 발장은 그날 이후 완전히 새로운 존재로 탈바꿈한다. 그는 여러 도시를 전전하다 마들렌이라는 이름으로 몽트뢰유쉬르메르에 정착해 공장을 운영하며 그 지역을 번성시키고, 학교, 진료소, 보육원 등을 설립하며 자선을 베푸는가 하면 시장에까지 오른다.
한편 그의 공장에서 일하던 여직공 팡틴은 미혼모라는 사실이 알려져 공장에서 내쫓긴다. 어쩔 수 없이 어린 딸을 남에게 맡기고 다달이 양육비를 보내야 했던 그녀는 자신의 금발과 이를 팔아 아이 양육비를 마련하고 급기야 자신의 몸을 팔기에 이른다. 뒤늦게 팡틴의 사연을 알게 된 마들렌 시장은 그녀의 딸 코제트를 데려와 두 사람의 생활을 책임지려 한다. 그러나 그가 바로 전과자 장 발장임이 밝혀져 진료소에서 팡틴의 임종을 지켜본 직후 자베르 형사의 손에 붙잡혀 다시 감옥에 들어간다.
장 발장은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탈옥에 성공해 그녀의 딸 코제트를 데려온다. 평생 한 번도 사랑을 하거나 받아본 적이 없는 장 발장은 코제트를 키우면서 아버지이자 어머니로서 숭고한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한편 자베르의 추적은 계속되고, 장 발장은 은둔 생활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공원에서 만난 청년 마리우스와 코제트가 사랑에 빠진다.
1832년 공화제를 부르짖으며 6월 항쟁을 일으킨 학생과 시민들이 바리케이드를 치고 정부군과 대치하고, 마리우스는 혁명에 가담한다. 오직 코제트만을 바라보며 맹목적이고 숭고하며 본능에 가까운 사랑을 쏟았던 장 발장은 코제트와 마리우스의 사랑에 엄청난 상실감에 빠지지만, 결국 두 사람의 진실한 사랑을 알게 된다. 그리고 코제트와 마리우스의 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바리케이드로 들어가 총상 입은 마리우스를 업고 파리의 하수도를 통해 탈출한다. 그 전에 장 발장은 혁명군에 잡혀 있던 자베르를 구해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