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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이 아름답다 - 책으로 꿈꾸고 공동체로 살아가는

작은도서관이 아름답다 - 책으로 꿈꾸고 공동체로 살아가는

  • 김소희 , 공유선, 오혜자, 박미숙, 박정숙, 박소희
  • |
  • 청어람미디어
  • |
  • 2013-10-23 출간
  • |
  • 232페이지
  • |
  • ISBN 978899716245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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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책과 사람, 삶을 만나는 작은도서관

‘작은도서관’은 ‘작은 도서관’이 아니다 :작은도서관 개념
‘도서관’에 문제를 제기하다 | 민간, 도서관을 고민하다 | 작은 도서관? 작은도서관!
작은도서관의 꿈 | 작은도서관과 마을 만들기 운동

작은도서관의 필요충분조건 :작은도서관 조직과 운영
인기 있기 없기 | 작은도서관의 특성 | 전문, 전담 인력 | 운영위원회
자료선정위원회 | 동아리(주민 커뮤니티) | 후원회 | 자원봉사조직

작은도서관은 책을 어떻게 고르는가 :작은도서관과 책
작은도서관의 장서계획 세우기 | 작은도서관의 특성에 맞는 도서자료의 이해
적합한 도서자료 선정을 위한 조직과 보조매체 | 도서관의 자료 선정과 관련한 주요 논쟁
도서자료의 추천과 활용 | 작은도서관 자료의 관리 |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책 고르기

작은도서관에서 놀자! :작은도서관 문화예술 활동 기획과 실제
도서관과 문화예술의 관계를 말하다 | 작은도서관에서 문화예술을 말하다
작은도서관에서 놀아볼까 | 문화예술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평가하자
문화예술 활동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작은도서관으로 살아남기 :작은도서관 재정
공립 작은도서관이라면 | 작은도서관의 진단 및 평가 | 작은도서관 지원의 효율성
작은도서관 평가, 그것 참 | 민간 작은도서관의 자생력 | 민간 작은도서관의 자생 방법

나눔과 협동을 허하라 :작은도서관과 네트워크
작은도서관을 조성하다 | 작은도서관 태생이 나눔인 것을 | 작은도서관 네트워크, 무엇을 하는가?
지역네트워크의 필요성 | 나눔으로 더욱 풍부해지는 네트워크
지역네트워크를 통해 작은도서관이 이루려고 하는 과제

도서소개

『작은도서관이 아름답다』은 10여 년 넘게 작은도서관을 만들고 운영해 온 현장활동가가 작은도서관 운영 원칙과 철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운영 노하우와 작은 도서관을 채운 사람들을 이야기함으로써 운영에 필요한 작은도서관의 조직과 구성원, 좋은 책을 어떻게 고를 것인지 도서자료 선정을 위해 필요한 기준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 책 소개

아이들이 책과 함께 미래를 꿈꾸고 지역주민의 사회활동 장이며
지역의 건강한 문화가 만들어지는 공동체, 작은도서관의 모든 것!

10여 년 넘게 작은도서관을 만들고 운영해 온 현장활동가가 작은도서관 운영 원칙과 철학은 물론 작은도서관을 채우고 움직여나가는 사람들을 이야기한다.

■ 출판사 리뷰

‘한 도시의 미래를 보려면 도서관으로 가라’
우리 동네 작은도서관의 출현
‘한 도시의 과거를 보려면 박물관에 가고, 미래를 보려면 도서관으로 가라’라는 말이 있듯 미래를 여는 힘은 책 속에 담겨 있으며 이러한 책들이 보관되어 있는 도서관은 한 사회의 상식과 가치를 만들어낸다. 과거에는 교육과 정보가, 집안 서재에 온갖 책을 쌓아놓고 가정교사를 두었던 상류층의 것이었다. 그 교육과 정보를 ‘공공’의 것으로 돌리려고 만든 기관이 바로 학교와 도서관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도서관은 부자와 가난한 자, 교육 수준이 높은 자와 그렇지 않은 자 모두에게 열린 지식의 장이 되었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에게 익숙한 도서관은 가까운 곳, 낮은 곳, 열린 곳에 있지 않았다.
‘큰도서관’은 아이들이 혼자 힘으로 찾기 어려웠다. 버스에서 내려 한참을 걸어 올라가야 하는 도서관은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힘들었다. 아이와 함께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커다란 도서관을 찾아온 엄마들에게 도서관 가는 것은 그야말로 ‘일’이었다. 일부 수험생이나 학생들은 도서관을 취업 준비와 자기 학습에 몰두하는 ‘독서실’로 활용하기 바빴다.
좀더 가깝고 편하고 삶과 밀착된 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은 없는 걸까. 1990년대, 기존의 큰도서관과는 다른 모습의 도서관을 꿈꾸던 사람들은 하나둘씩 작은도서관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고 2000년을 전후로 특히 어린이도서관이 많이 탄생한다.
“작은도서관은 접근이 용이한 생활친화적인 소규모 문화공간으로서 주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공동체가 형성되는 곳이다. 이러한 취지에 따르는 다양한 형태의 시설들은 공·사립문고, 주민자치센터, 복지시설, 어린이도서관, 심지어 소규모의 공공도서관이나 분관 등 명칭 구분과 관계없이 작은도서관이다.”

이렇게 생겨난 작은도서관은, 책장 넘기는 소리마저 조심스럽게 조용히 앉아 숨죽이며 책만 보는 도서관, 자기가 공부할 참고서를 가방에 가득 넣어 새벽같이 달려가 옆 사람과 말 한 마디 안 하고 공부만 하다 돌아오는 도서관, 큰 맘 먹고 등산하듯 올라가야 하는 덩치만 ‘큰’ 도서관이 아니다. 집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아이들이 혼자 걸어가 뒹굴며 누워서 책을 볼 수 있고, 편한 옷차림으로 친구 집에 놀러가듯 금방 갈 수 있는 곳, 책을 만나고 사람을 만나 책을 이야기하고 삶을 나누는 곳이길 꿈꾸는 곳이다.

작은도서관 운영의 실제와 이해
작은도서관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3,951. 2012년 우리나라 전국의 작은도서관 숫자다. 2010년에는 3,349개관, 2011년에는 3,464개 관, 2012에는 3,951개관으로 매년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작지만 튼실한 형태로 전문성이 담보되는 알찬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도서관을 통해 주민 소통과 양극화 해소의 효과를 거둔 브라질 꾸리찌바의 ‘지혜의 등대’처럼 서울의 도서관도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이 모이고 소통하는 마을 공동체의 거점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 한다. 하지만 실제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관계자들은 도서관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책은 10여 년 넘게 작은도서관을 만들고 운영해 온 현장활동가가 작은도서관 운영 원칙과 철학을 이야기 한다. 또한 운영 노하우를 공개함으로써 건강한 작은도서관 운영에 꼭 필요한 정보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먼저 작은도서관의 조직과 구성원을 여러 층위에서 살펴보며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주축으로 어떻게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가를 소개한다. 도서관이라는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좋은 책을 어떻게 고를 것인지 도서자료 선정을 위해 필요한 기준, 도서자료의 추천과 활용, 작은도서관이 가지고 있는 자료들의 관리법까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정리했다.
작은도서관은 마을사람들이 이용자이면서 자원봉사자이고 동시에 운영자이다. 이들은 함께 좋은 책을 읽고 북콘서트, 알뜰벼룩시장 등 문화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공동체문화를 이끌었다. 실제 기획, 진행한 풍부한 사례를 살펴보고 동시에 운영비 마련을 위한 후원금 모집, 재정관리법 등 가장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작은도서관이 그동안 어떠한 활동을 통해 마을 공동체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는지 베테랑 도서관활동가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통해 알아본다.

작은도서관은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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