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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양들의 언어

선한 양들의 언어

  • 김경림
  • |
  • 대경북스
  • |
  • 2025-08-12 출간
  • |
  • 296페이지
  • |
  • 135 X 204mm
  • |
  • ISBN 979117168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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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언어’
한마디 말이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바꿉니다

작금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자. ‘2024 세계행복보고서(UN SDSN)’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제력은 세계적 수준에 달했지만, 우리 사회의 행복지수는 조사 대상 143개국 중 52위로, OECD 국가 중 여전히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여기에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의 이혼율(통계청, 2023)과 청소년 사망 원인 1위인 자살(보건복지부, 2022)은 우리 사회의 깊은 상처를 여실히 드러낸다.
무너진 가정의 폐허, 상처 입어 곪아버린 영혼들… 그들은 지금, 절박하게 회복의 언어를 갈망하고 있다. 저자는 목회 현장에서 이 절규하는 현실과 매일같이 마주했다.
처음 마주한 것은 사람이 아니라 말이었다. 그 말은 곧 그들의 상처였다. 개척 초기, 하나님은 한 사람, 두 사람씩 성도들을 보내주셨다. 하지만 그들의 말은 거칠고 날카로웠으며, 매 말끝마다 삶의 고단함이 스며 있었다. 상처 깊은 그들의 말은 보이지 않는 벽을 세우듯 마음과 마음 사이를 가로막았다. 이는 단순한 말투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깊은 삶의 방식이자 관계의 거리이다.
저자는 그날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큰 힘을 가질 수 있는지, 그리고 말이 공동체를 무너뜨릴 수도 있다.”는 것을 절감했다. 그날 이후, 삶의 사명은 근본적으로 달라졌다. 전통적인 목회의 틀을 벗어나, 상처 입은 말들을 생명력 넘치는 말로 치유하는 일. 그것이 바로 저자가 감당해야 할 사명임을 직감했다. 그리고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그들의 말 너머에 숨겨진 깊은 아픔과 고통스러운 절규를 듣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곧장 하나님께 물었다.
“주님,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입니까?”
그때 하나님께서는 저자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진 소명과 뚜렷한 이정표를 새기듯 응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생명의 언어’를 부여했으니, 이제 그 언어를 이 시대를 위해 사용하라.”
바로 그 응답이 이 책의 시작이다. 이 책은 단순한 말하기 기술서가 아니다. 사람을 살리고, 가정을 일으키며, 공동체에 생명을 불어넣는 회복의 길잡이다. 가정은 이미 피어난 꽃밭이 아니라, 꽃을 피워내야 할 밭이다. 그리고 그 시작은 따뜻한 한마디, 생명의 언어인 선한 양들의 언어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행복은 진심 어린 말에서 피어난다.
우리는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의 보혈로 값 주고 사신, 하나님의 존귀한 양이다. 그분의 양 된 우리는 선한 목자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그분의 거룩한 언어를 닮아가야 한다.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생명을 전하고, 깨어진 관계를 세우며, 절망에 빠진 영혼에게 소망을 심는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생명을 살리는 언어: 우리의 말은 절망에 희망을, 고통에 치유를, 영적인 죽음에 영원한 생명을 불어넣는 언어여야 한다.
관계를 세우는 언어: 비난 대신 사랑과 용서, 깊은 이해로 깨어진 관계를 회복시키고, 하나님의 공동체를 아름답게 하나 되게 하는 언어여야 한다.
진리를 선포하는 언어: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변함없는 진리를 담대히 선포하며, 어둠 속 희망의 빛을 비추는 언어여야 한다.
선한 양들은 참된 목자의 음성에 순종하듯, 그들의 말 역시 목자의 마음과 뜻을 온전히 반영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진정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증거이다. 우리의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말이 생명의 선한 열매를 맺을 때, 세상은 우리의 삶을 통해 선한 목자의 자녀 됨을 분명히 보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생육하고 번성하라”(창 1:28)는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 그 창조의 언어는 지금도 살아 움직이며, 우리의 입술을 통해 역사한다. 당신의 한마디가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 그 말이 가정을 살리고, 아이를 일으키며, 공동체를 꽃피울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_ 아름다운 회복과 축복의 경험(김은섭) _ 3
추천의 글 _ 사람을 세우고 살리는 생명의 언어(박상복) _ 6
추천의 글 _ 가정과 교회, 세상을 변화시킬 황금 같은 책(홍재우) _ 9
추천의 글 _ 어른들의 선한 말을 해야 할 책임(고정욱) _ 11
추천의 글 _ 잃어버린 에덴의 언어, 나의 삶에서 기적이 되다(김윤주) _ 15
추천의 글 _ 관계의 회복, 말의 기적: 《선한 양들의 언어》를 추천하며(박인숙) _ 19

프롤로그 _ 말 한마디가 생명을 살린다 _ 22


제1장 상처를 주는 언어, 희망을 주는 언어

하나님의 도구, 말로 시작된 사명 _ 37
상처 입은 언어와의 충돌 _ 39
실제 사례로 보는 언어의 상처 _ 41
사례 1.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아내의 용기 _ 41
사례 2. 말을 흉기처럼 사용한 나, 가족과의 이별 _ 45
사례 3. 무너진 식탁, 메마른 관계의 새로운 시작 _ 48
사례 4. 갈등 소용돌이 속 노모와 아들의 이야기 _ 51
선한 양들의 언어: 가정의 위기를 극복할 열쇠 _54


제2장 선한 양들의 언어란 무엇인가

말 한마디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_ 61
예수님은 ‘말씀’ 그 자체이시다 _ 63
나는 누구를 닮았는가? 하나님의 DNA를 품은 존재 _ 64
선한 양들의 언어, 영적 DNA의 열매 _ 66
귀신을 물리친 성령의 임재: 어둠을 밀어내다 _ 68
생명을 걸고 지키는 진짜 목자의 언어 _ 63
거짓 목자의 위험한 언어 _ 71
선한 양, 어떤 언어로 살아가는가? _ 75
나는 지금 누구의 언어를 따르고 있는가 _ 77
칭찬 릴레이, 가족을 일으키다 _ 79
절망을 뚫는 한마디, 앉은뱅이가 일어나다 _ 82
식탁에서 자라는 축복의 언어 _ 84
자존감을 세우는 축복의 말 _ 86
말 한마디가 남긴 상처, 그리고 회복의 언어 _ 88
말 한마디가 앗아간 청춘: ‘할머니’가 된 전도사 _ 90
경북 구미 여목사님과 아들 이야기 _ 93
기적을 일으키는 언어, 한마디의 능력 _ 97
사례 1. 갯벌의 기적, 믿음의 한마디가 소를 살리다 _ 99
사례 2. 한마디의 격려가 무너진 인생을 다시 일으켜 세운다 _ 102
복음의 통로가 되는 입술 _ 106


제3장 선한 양들의 언어 훈련

30일간의 선한 양들의 언어 실험 _ 115
눈으로 확인한 말의 힘 _ 118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언어 문화 _ 120
선한 양들의 언어훈련 - 눈으로 말하라 _ 121
선한 양들의 언어훈련 - 입으로 말하라 _ 124
훈련은 끝났지만, 변화는 시작되었다 _ 126
가정에 스며든 선한 양들의 언어 _ 128
복음, 말로 살아나는 가정의 기적 이야기 _ 130
교실에 스며든 선한 양들의 언어 _ 132
사례 1. 억제보다 경청으로 길을 열다 _ 135
사례 2. 통제보다 방향 제시로 에너지를 품다 _ 136
사례 3. 수치보다 가능성을 강조하며 다시 일어서게 하다 _ 137
사례 4. 침묵보다 소통으로 마음의 문을 열다 _ 138
사례 5. 정지보다 파송으로 잠재력을 깨우다 _ 139


제4장 선한 양들의 감사학교

감사의 말, 공동체를 울리다 _ 148
식탁에서 피어난 감사의 언어 _ 149
감사의 말, 공동체를 바꾸는 힘 _ 150
영혼을 치유하는 ‘감사약’의 기적 _ 151
교회 안에 피어난 감사의 바람 _ 154
감사는 영혼을 일깨우고, 공동체를 소생시킨다 _ 156


제5장 감사학교 이후 일어난 기적

조○식 집사의 이야기: 말끝마다 욕이 붙었던 나를 살린 감사 _ 163
김○숙 집사의 이야기: 비난의 벽을 허물고 다시 아내가 되다 _ 165
고○준 청년과 어머니의 이야기: 파괴적인 말에서 회복의 말로 _ 167
○○누나의 이야기: 상처 주던 입술이 위로의 통로가 되다 _ 170
박○자 성도의 이야기: 누군가 건네준 한마디 생명의 말 _ 173
이○자 성도의 이야기: 무너진 가정을 다시 살리는 힘 _ 175
찬이의 이야기: 한마디 말이 한 아이를 살리다 _ 178
철이의 이야기: 무너진 마음에 생명을 입다 _ 183
지은 선생님의 이야기: 절망 속에서 진짜 교사의 길을 찾다 _ 187


제6장 섬김의 언어로 피어난 희망: 가장 낮은 곳에서 만나는 진짜 축복

절망의 한가운데서 피어난 소망: 현 대덕한빛교회 담임 김은섭 목사님의 섬김 _ 195
독일 개신교 마리아회 수녀님들: 선한 양들의 언어로 빚어진 평화의 정원 _ 198
칭찬 한마디가 만든 기적: 스피커폰으로 전해진 30년의 결실 _ 201
선한 양들의 섬김: 낮은 곳에서 피어나는 진짜 축복 _ 205


제7장 도지사 표창 너머의 상:
생명을 살린 언어의 기적

선한 양들의 언어가 준 경기도지사 표창 _ 213
경청, 그 한마디로 피어난 회복의 이야기 _ 215
두 팔 하트, 그날의 기적 _ 218
선한 양들의 언어, 딸들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다 _ 222
상보다 귀한 순간들: 생명의 언어로 되살아난 삶 _ 228


제8장 행·가·꽃

‘행·가·꽃’의 탄생: 외로운 싸움에서 함께하는 사명으로 _ 236
행·가·꽃으로 피어난 감사의 언어 1 _ 240
선한 양들의 언어로 다툼의 불씨들을 끄다(70대 신○○ 형제의 사례)
행·가·꽃으로 피어난 감사의 언어 2 _ 246
청심환 대신, ‘감사약’을(60대 박○숙 자매의 사례)
행·가·꽃으로 피어난 감사의 언어 3 _ 253
따뜻한 이불이 되어준 남편(40대 김○주 자매의 사례)
행·가·꽃으로 피어난 감사의 언어 4 _ 261
선한 양들의 언어로 되찾은 가정의 평화(40대 김○재 형제의 사례)
행·가·꽃으로 피어난 감사의 언어 5 _ 265
우리 아내가 달라졌어요(50대 재일교포 민○식 형제의 사례)
‘행·가·꽃’: 말로 피어나는 생명의 꽃길 _ 269

에필로그_에덴의 언어: 선한 양들의 언어로 피어나는 새로운 사역의 길 _ 271

부록

선한 양들의 언어학교 12주 여정 _ 275
선한 양들의 감사학교 12주 워크북 _ 278
선한 양들의 언어 12주 훈련 과정 _ 285
오늘 실천할 생명의 언어 한마디 _ 286
선한 양들을 위한 매일 기도문 _ 287
아내의 하루 마중말 7일 실천 카드 _ 288
남편의 하루 마중말 7일 실천 카드 _ 289
자녀를 위한 30일 언어 실천표 _ 290
자녀 축복문 _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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