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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아빠 하나님

내가 만난 아빠 하나님

  • 김진석
  • |
  • 바른북스
  • |
  • 2025-07-31 출간
  • |
  • 204페이지
  • |
  • 148 X 210mm
  • |
  • ISBN 979117263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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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것은 나의 실패담이 아닌, 나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성공기다!”
15년의 실패 끝에서 만난, 가장 현실적이고 유머러스한 ‘아빠 하나님’ 이야기

여기, 성공한 목회자의 그럴듯한 간증이 아닌, 실패한 한 남자의 처절한 고백으로 시작하는 책이 있다. 15년간 이어진 사업 실패와 빚더미, 바닥난 자존감으로 ‘왜 나만?’이냐고 하나님께 원망을 쏟아내던 저자. 그는 두 명의 목사 매형을 보며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직업’이라 여겼던 목회의 길만큼은 절대로 가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그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한 분의 집요하고 유머러스한 ‘일하심’에 대한 기록이다.

저자는 자신의 인생이라는 무대의 주인공이 비참한 자기 자신이 아니라, 모든 실패의 조각들로 완벽한 그림을 만드시는 ‘아빠 하나님’이었음을 깨닫는다.  그분은 어려운 신학이나 교리가 아닌, 너무나 생생하고 기막힌 ‘사건’들을 통해 말씀하신다. 등록금이 없어 대출을 받자마자 ‘이중 납부 되었으니 환불해 주겠다.’는 행정실의 착오 전화, 극심한 요로결석의 고통 끝에 받은 보험금 500만 원, 그리고 그 돈으로 마지막 남은 250만 원을 순종하자마자 ‘농담 같은 기도’에 응답으로 찾아온 자동차 선물까지. 이 책은 저자의 삶 곳곳에 새겨진 ‘아빠의 신호(Sign)’를 따라가는 흥미진진한 탐사일지와 같다.

이 책의 백미는 자신의 연약함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저자의 솔직함이다. 그는 무대공포증에 시달렸고, 불같은 성격을 이기지 못해 책상을 내리쳤으며, 헌금 명단을 빠뜨리는 실수투성이 전도사였다. 심지어 자신을 ‘쓰레기’라고 고백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가장 큰 약점을 ‘교만하지 않게 하려는 선물’이라 말씀하시고, 그의 실수를 통해 가장 중요한 목회 철학을 세우게 하신다.  독자들은 그의 부끄러운 고백을 따라가며, 자신의 연약함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위로와 능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내가 만난 아빠 하나님』은 인생의 실패 앞에서 좌절하고 있는 이들, 하나님의 침묵에 지쳐 원망하고 있는 이들, 그리고 자신의 연약함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은 당신에게 명쾌한 정답을 제시하는 지도가 아니다. 대신, 당신의 막막한 광야 속에서도 이미 일하고 계시는 아빠 하나님의 신호를 발견하고, 그분의 음성을 듣는 법을 배우게 하는 따뜻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을 덮을 때쯤, 당신의 이야기는 더 이상 실패한 당신의 이야기가 아닌, 당신을 통해 일하시는 ‘아빠의 이야기’로 다시 쓰이기 시작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실패한 나의 이야기가 아닌, 일하시는 아빠의 이야기


1부 세상의 끝에서 들려온 이상한 속삭임
열 번의 실패, 원망
건드려진 마음 깊은 곳의 ‘목마름’
“딱 한 학기만 하고 때려치울 겁니다.”

2부 아빠의 첫 번째 사인, 떼쓰는 기도가 응답되다
줬다 뺏는 하나님?: 등록금 환불 소동
비명 속에 임한 응답: 요로결석과 500만 원
“네 몫이다.”: 250만 원 간판값의 순종
농담 같은 기도, 소름 돋는 응답: 자동차
무대공포증 전도사, 스타 강사가 되다
족쇄가 선물이 되다: 설교학의 기적
“아빠, 100만 원만 주세요.”
아빠의 맞춤 정장: “임 집사만 듣더라.”

3부 광야의 연단: 목회의 민낯을 마주하다
보성으로 가는 길: 물통과 새벽 온풍기
눈물의 설교, 마음을 얻는 법을 배우다
주보 명단 사건과 무명 헌금의 다짐
얼음판 같던 교회, 산더미 같던 업무
“그것이 너에게 준 선물, 육체의 가시니라.”
“게임을 허락해 주세요.”: 눈물 젖은 베개의 비밀

4부 죽음의 문턱에서 배운 사랑
“이번엔 300만 원입니다.”
형님의 죽음, “내가 그를 오래 기다렸노라.”

5부 내 교회를 세우리라: 개척 장소 탐방기
잃어버린 쌈짓돈, 맨손으로 시작한 광야
‘빛가람 광야교회’ 간판을 막으신 하나님
채워진 보증금, 가로막힌 시설비
“너 벌써 잊었느냐?” 내 길을 인도하시다
“내가 세운다.” 모든 문을 여신 아빠

6부 빈 공간을 채우시는 손길, 예비된 만남
버스 옆자리에서 맞춰진 퍼즐 조각
교탁과 키보드, 그리고 권사님의 헌금
예언의 동역자, 그리고 권사님의 눈물
시행착오의 축복, 의자
유튜브에서 온 찬양 인도자?

7부 그랜드 디자인, 1,000만 원의 기적
“걱정 마, 아빠가 반드시 채워주실 거야.”
첫 번째 조각, 동기 전도사님의 50만 원
두 번째 조각, 교수 목사님의 900만 원
마지막 조각, 아빠의 정확하심

8부 목사 안수, 화평의 사명으로 가는 길
꼼수와 떼쓰기: 강도사 고시의 기적
홍삼 세트와 ‘화평교회’의 탄생
화평의 종, 사자굴에 서다
가장 두려웠던 목사님의 안수기도
장모님의 찬양,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9부 삶이 예배가 되는 교회
자율성이라는 낯선 실험
동전 헌금과 택시기사의 눈물
나도 쓰레기입니다
실패하는 교회, 성장하는 교회
벙어리 냉가슴
나의 연약함은 주님의 선물이라
말씀 없는 목사?
보지 않고 믿는 자들의 헌신
신비주의와 최고의 디자이너


에필로그
이제 당신의 삶에서 아빠의 신호를 발견할 차례입니다
〈지금 여기 주님을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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