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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와 함께한 마지막 일 년

다빈치와 함께한 마지막 일 년

  • 마리 셀리에
  • |
  • 개암나무
  • |
  • 2013-10-31 출간
  • |
  • 164페이지
  • |
  • ISBN 978896830015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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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답답이 카테리나
처절한 비명
행복한 왕
아버지를 추억하며
죽음의 그림자
엄마를 닮은 언니, 막달레나
덩치 큰 질
다빈치의 방에서
프랑스 왕의 깜짝 선물
미인의 정체
기나긴 여행
수제자 멜치
미지의 장소
요리장 마튀린
첫 만남
귀여운 소년 바티스타
엄마를 닮은 여인
황태자의 세례식
대담한 카테리나
발각
신기한 물건
카테리나와 카테리나
리자 부인
분노한 멜치
평온한 일상
스승과 제자
르네상스
마튀린의 질투
방울새와 아기 새
지상낙원
다빈치의 가르침
설레는 마음
새하얀 겨울
다시 찾아온 봄
신화의 시작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연보
작가의 말_사실과 허구의 경계에서 다빈치를 마주하다!
옮긴이의 말

도서소개

『다빈치와 함께한 마지막 일 년』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생을 마감하기 전 살았던 프랑스의 한 저택을 배경으로, 카테리나라는 가상의 소녀가 다빈치를 만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엄마를 잃은 충격으로 말문을 닫아 버린 카테리나는 당대 최고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저택에서 하녀로 일한다. 어느 날 다빈치의 방에서 《모나리자》 그림의 초상화 속 여인이 죽은 엄마를 꼭 닮은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그 후로 카테리나는 몰래 다빈치의 방을 드나들며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지만 얼마 못 가 다빈치에게 들키고 마는데….
치밀한 고증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다빈치의 생애 마지막 일 년을 재창조한 역사 소설!

《다빈치와 함께한 마지막 일 년》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생을 마감하기 전 살았던 프랑스의 한 저택을 배경으로, 카테리나라는 가상의 소녀가 다빈치를 만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때는 16세기 프랑스의 도시 앙부아즈. 엄마를 잃은 충격으로 말문을 닫아 버린 카테리나는 당대 최고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저택에서 하녀로 일하는데, 어느 날 다빈치의 방에서 《모나리자》 그림을 보고 깜짝 놀란다. 초상화 속 여인이 죽은 엄마를 꼭 닮은 것이다. 그 후로 카테리나는 몰래 다빈치의 방을 드나들며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지만 얼마 못 가 다빈치에게 들키고 만다. 해고될까 두려워하는 카테리나에게 다빈치는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이 직접 발명한 나팔 모양의 보청기를 선물하고 다시 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빈치의 관심과 격려 속에서 카테리나는 굳게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열고 천천히 세상 밖으로 나온다. 그리고 더듬더듬 세상과 소통하면서 다시금 삶의 행복을 되찾아간다.

예술가의 생애를 문학으로 새롭게 조명하는데 일가견이 있는 작가 마리 셀리에는 방대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이 소설을 썼다. 시대 배경과 장소뿐 아니라 다양한 인물과 크고 작은 일화에 이르기까지 사실에 충실하고자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 배여 있다. 다빈치는 실제 프랑수아 1세의 초청으로 프랑스 앙부아즈의 클루 저택이라는 곳에서 생애 마지막 2년을 보냈다. 클루 저택은 오늘날 프랑스 앙부아즈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책 속에도 등장한 바 있는 다빈치의 방은 살아생전 모습과 거의 흡사하게 보존되어 있다.
실존 인물들도 작가의 상상력으로 거듭 태어났다. 다빈치의 제자였던 프란체스코 멜치는 우직하고 냉철하며 스승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보이는 인물로 그려졌고, 활달하고 유쾌한 하인 바티스타는 가상의 소녀 카테리나와 풋풋한 사랑을 키우는 낭만적인 소년으로 묘사되었다. 실제로 다빈치를 굉장히 존경했다고 전해지는 프랑수아 1세는 혈기왕성하고 패기 넘치는 젊은 왕으로, 클루 저택에서 다빈치의 시중을 들었던 시녀 마튀린은 드세고 우악스럽지만 인정 많은 아낙네로 비중 있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책 속에 나타난 여러 가지 설정들도 사실에 근거한다. 다빈치의 방에 걸려 있던 그림 《모나리자》는 다빈치가 프랑스로 이주할 때 챙겨 간 세 점의 그림(《모나리자》, 《성 안나와 성 모자》, 《세례자 요한》) 중 하나였다. 《모나리자》는 실제 인물인 다빈치와 가상 인물인 카테리나를 연결시켜 주는 매개체로써 소설 전반의 분위기를 주도한다. 작가는 다빈치가 제자 멜치와 나누는 대화 속에 다빈치의 풍부한 연구 성과와 방대한 기록들을 언급하고, 생애 마지막까지 학문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다빈치의 숭고한 삶을 감동적으로 그려 냈다.

이 책의 작가 마리 셀리에는 프랑스에서 인지도가 아주 높은 작가이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았고, 국제어린이문학회의 옥토곤 상, 독일 아동청소년문학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또한《모네》《로댕》 등 예술가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의 극본을 집필하여 프랑스 ‘라쌩크’ 방송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작가는 다빈치 외에도 고흐와 피카소의 삶을 조명한 소설을 집필했는데, 그중 고흐는 개암 청소년 문학《고흐와 함께한 마지막 여름》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나는 타인을 향해 기꺼이 마음을 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그리고 지식으로 충만한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그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때로는 왕성한 호기심 때문에 지치기도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세상에 대해 알고자 했던 한 인간을 그렸다. 내가 읽은 다빈치의 수첩에서 그는 그렇게 보였다. 복잡하면서도 매력적인 인물, 그리고 한마디로 인간적인, 모든 천재들과 마찬가지로 끝없이 신비로운 인물이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예술과 과학, 문학 등 학문의 전 영역을 넘나들며 범접할 수 없는 천재로서 자리매김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하지만 작가 마리 셀리에는 그의 닳고 닳은 수첩에서 지극히 순수하고 따뜻한 인간미를 이끌어냈고, 그것을 감성적이고 품격 있는 문체로 승화시켰다.
잔잔한 감동의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다빈치와 함께한 마지막 일 년》을 통해 500년 전 프랑스로 신비로운 시간 여행을 떠나자.

수상 및 추천사

★ 프랑스 모르비앙주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선정
★ 프랑스 블루아주 청소년 역사 소설 선정

나는 타인을 향해 기꺼이 마음을 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그리고 지식으로 충만한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그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때로는 왕성한 호기심 때문에 지치기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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