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자서전으로 영어 천재가 되는 비법 공식』은 단순한 영어 학습서를 넘어, 삶과 배움의 감동적인 여정을 담은 자전적 영어 학습 서입니다.
저자는 1948년생으로 초등학교 5학년 때 학업을 중단했지만, 40세에 다시 공부를 시작해 67세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71세에 대 학에 진학한 특별한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특히 뇌신경 장애라는 어려움을 안고도 꾸준히 학습을 이어온 그의 열정은, 이 책의 가장 큰 감동 요소입니다.
이 책의 가장 돋보이는 특징은 단어 + 감정 + 이야기를 결합한 독창적인 학습법입니다. 예를 들어 “friend → end”처럼 단어의 일부 철자를 활용해 감동적인 문장을 만들고, 단어를 이야기로 기억하게 만드는 방식은 초보 학습자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또한 영어 문장을 *‘자리 개념’*으로 쉽게 설명하며, ‘영어는 단어의 언어가 아니라 자리의 언어’임을 강조합니다. 이 개념은 한국어 사
용자에게 특히 유용하며, 문장의 기본 구조를 확실히 다지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이 책은 단순한 영어 교재가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의 기록이자 모든 세대를 위한 격려의 메시지입니다. “나는 아직 영어를 잘하지는 못 하지만, 영어는 능력보다 용기에서 시작된다는 걸 배웠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영어가 두려운 수많은 학습자들에게 용기를 북돋 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