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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야기

철학이야기

  • 윌 듀란트
  • |
  • 봄날
  • |
  • 2013-09-30 출간
  • |
  • 730페이지
  • |
  • ISBN 978899699793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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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2판 서문_ 나의 책을 위한 변명
서론_ 철학의 쓸모에 관하여

1장 플라톤
2장 아리스토텔레스와 그리스 과학
3장 프랜시스 베이컨
4장 스피노자
5장 볼테르와 프랑스 계몽주의
6장 이마누엘 칸트와 독일 관념론
7장 쇼펜하우어
8장 허버트 스펜서
9장 프리드리히 니체
10장 현대 유럽 철학자들
11장 현대 미국 철학자들


용어 설명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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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서양의 위대한 철학자들의 삶과 사상을 이야기하다! 『철학이야기』는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에서부터 산타야나, 제임스, 듀이 등에 이르는 중요한 철학자 열다섯 명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그들 삶의 이야기를 서술하되, 철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기 위함이 아닌, 각 철학자의 지적·사상적·인간적 고투의 과정임을 보여주고자 한다. 철학사의 양대 산맥이라고 불리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계보학은 물론, 스피노자, 칸트, 쇼펜하우어, 니체 등의 철학자들이 영향을 주고받은 철학자들의 삶과 사유를 보여줌으로써, 얽히고설킨 사상적 영향 관계를 충실히 살펴본다. 나아가, 철학자에 따른 독특한 독법을 제시하여 그들의 인간적·철학적 개성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철학의 숲’에 이르는 머리말이자 권유이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베이컨, 스피노자, 볼테르, 칸트, 쇼펜하우어, 스펜서, 니체, 베르그송, 크로체, 러셀, 산타야나, 윌리엄 제임스, 존 듀이 등. 각각의 ‘이야기’는 격정적인 인간 드라마, 바로 그 자체다.

1 왜, 철학 '이야기'라고 이름 붙였나?

'차례'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이 책이 플라톤부터 산타야나에 이르는 중요한 철학자 열다섯 명을 다루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또 사상의 발달이 역사의 어떠한 발달 못지않게 흥분되는 이야기라는 점을 분명히 드러내기 때문이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베이컨, 스피노자, 볼테르, 칸트, 쇼펜하우어, 스펜서, 니체, 베르그송, 크로체, 러셀, 산타야나, 제임스, 듀이 등 모두 15명의 철학가를 다루고 있는데, 그들의 삶의 이야기가 그저 쉽고 재미있게 철학을 서술하는 양념 노릇에 머물지 않고, 각각의 인간의 지적?사상적?인간적 고투의 과정임을, 즉 한 인간의 욕망의 숨김과 드러냄 과정임을 잘 보여준다. 당연히, 그들을 둘러싼 개인사?가족사?시대사 등을 촘촘히 살핀 후 내적 필연성 아래에서 묘사한다. 조금의 과장도 없이, 격정과 격동 넘치는 열다섯 편의 드라마라고 부를 만하다.

2 철학자들은 각자 또 함께 존재한다

각각의 철학자들을 당연히 독립된 주체로 다루면서도 동시에 사상적 영향 관계를 충실히 살펴서, 그 얽히고설킨 그물망을 남김없이 보여준다. 철학사의 양대 산맥이라고 불리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계보학은 말할 것도 없고, 스피노자, 칸트, 쇼펜하우어, 니체 등의 철학자들 역시 영향을 받고 영향을 준 철학자들의 삶과 사유를 앞서거니 뒤서거니 보여준다.
그와 함께, 철학자들의 개성(인간적 개성, 사유의 개성)에 걸맞은 독특한 독법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프랜시스 베이컨, 볼테르, 쇼펜하우어, 니체, 베르그송 등은 다른 매개항 없이 그들의 저작에 직접 뛰어들어 맛보고 즐기기를 권한다. 단, 스피노자나 칸트는 그런 식으로 접근이 불가한 철학자이므로 적절한 안내자, 길동무가 필요하다고 충고한다.

3 이 책은 '철학의 숲'에 이르는 머리말이자 권유에 불과하다

듀런트는 '제2판 서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 하룻밤 새에 철학자가 될 수 있다거나, 철학자들의 책을 직접 읽는 괴로움 또는 즐거움을 없애줄 거라는 식으로 독자들을 오도한 적은 없다. 앎에는 지름길이 없다는 것을 하느님은 아신다. 《철학 이야기》는 철학자들을 대신하는 것을 목표로 삼지 않으며, 이 책은 머리말이자 권유에 불과하다고 나는 분명히 밝혔다. 이 책에서 철학자들을 풍부하게 인용한 탓에 책을 덮은 뒤에도 그들의 글맛이 남아 있을지 모른다. 실제로 이 책은 원래의 텍스트를 읽어보라고 독자들을 여러 번 자극한다.
우리는 이 겸손한 저자 덕분에, 철학사의 명장면들을 슬쩍슬쩍 엿보는 행운을 얻는다.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론》에 나오는 그 숙연하고 감동적인 소크라테스의 최후의 장면이 3페이지에 걸쳐서 묘사된다. 그 유혹 앞에서 누가 플라톤의 저작을 집어들 마음이 생기지 않겠는가? 프랜시스 베이컨, 볼테르, 쇼펜하우어, 니체, 베르그송, 제임스 등 명료한 문장과 빛나는 문체를 자랑하는 철학자를 소개하는 꼭지는 모두가 그렇게 서술되었다.

4 그들은 지나간 철학자, 이제 과거의 철학자에 불과한가?

물론, 윌 듀런트는 자신의 문제, 자기 시대의 문제를 돌아보고 밝히는 데 유용한 도구이자 잣대로 플라톤을, 아리스토텔레스를, 스피노자 등을 적절히 활용했다. 또 당대의 독자들이, 그리고 후대의 독자들이 그렇게 이 책을 사용하기를 바랐다. 이 책 《철학 이야기》가 지금, 이곳의 현실과 당면 과제와 무관한 자기완결적인 개념의 숲, 관념의 성에 불과하기를 결코 원하지 않았다. 또 개별 철학자들을 다루는 듀런트의 안목과 솜씨를 통해, 그가 다룬 철학자들만이 아니라 다루지 않은, 또는 다루지 못한 미래의 철학자들을 판단하는 기준과 잣대를 제공한다. 즉, 철학자들의 전 생애 속에서 각각의 개념과 사유를 살필 것, 또 단편적인 지식을 제공하는가 아니면 종합적인 지혜를 제공하는가 여부를 중심에 놓고 살필 것 등이다.
1장 플라톤에서, 플라톤의 이상국가, 수호자(통치자), 그들의 도덕 및 윤리 관념을 보면 5년 동안의 신체 단련, 10년 동안의 공부, 또 15년 동안의 현실 경험이 필수 코스로 등장한다. 결국 55세를 넘어야 비로소 중요한 정치가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 한편, 그들은 고귀한 명예와 영예를 누리는 대신, 간소하고 소박한 경제생활에 만족해야 했다. 둘 다를 취할 수는 결코 없었다. 수호자들(정치가들)은 모두 그런 자신의 존재를 너무도 자랑스러워했다. 이것이 기원전 4~5세기의 그리스 이야기였다.

5 약간의 해명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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