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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한국사(6-근대)샘이깊은이야기

뿌리깊은한국사(6-근대)샘이깊은이야기

  • 김태웅
  • |
  • 가람기획
  • |
  • 2013-10-25 출간
  • |
  • 472페이지
  • |
  • ISBN 978898435331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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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뿌리 깊은 한국사 샘이 깊은 이야기』 개정 신판 간행사
『뿌리 깊은 한국사 샘이 깊은 이야기』 초판 간행사

[근대편] 개정 신판 머리말
초판 머리말

Ⅰ. 외세의 침입과 국교 확대
1. 개혁의 칼을 빼들다 - 대원군 정권
2. 파란 눈의 외국인을 막아라 - 양요와 쇄국
3. 일본의 조선 침략론 - 서계 문제와 정한론
4. 조선, 문호를 확대하다 - 운요 호 침입과 강화도 조약

Ⅱ. 근대화 추진을 둘러싼 갈등
1. 외부의 나쁜 것을 막아라 - 척사 사상
2. 동양의 도덕, 서양의 기술 - 동도서기론
3. 서구화된 문명을 꿈꾸다 - 개화주의
4. 구식 군대의 반란 - 임오군란
5. ‘3일천하’로 끝난 개혁의 꿈 - 갑신정변

Ⅲ. 일·청의 경제 침투와 사회 경제의 변동
1. 외국 상품, 조선 시장 점령 - 일·청의 경제 침투
2. 소상인과 대상인의 변화 - 보부상과 객주
3. 국내 상업을 보호하자 - 혜상공국 및 관세권 회복 문제
4. 우리 쌀의 반출을 금하노라 - 양곡의 대일 유출과 방곡령

Ⅳ. 동학란과 갑오개혁
1. 농민군의 핏발 어린 외침 - 동학란
2. 정부가 개혁을 단행하다 - 갑오개혁

Ⅴ. 대한제국과 주권 국가 건설 운동
1. 사회를 서구화하자 -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
2. 대한제국 헌법 제정 - 대한국 국제
3. 근대적 토지 소유권 확립 - 광무 양전·지계 사업
4. 상공업을 진흥시키자 - 식산 흥업책
5. 두 얼굴의 철마 - 철도 부설

Ⅵ. 일제의 침략과 국권 수호 운동
1. 한·중, 한·일 영토 분쟁 - 간도와 독도
2. 이날을 목 놓아 크게 우노라 - 을사늑약과 민족의 저항
3. ‘대동’과 ‘홍익인간’ - 유교구신과 대종교
4. 대한제국, 돈줄이 마르다 - 일제의 재정·화폐 장악
5. 술·담배 끊어 나랏빚을 갚자 - 국채 보상 운동
6. 국민을 계몽하자 - 계몽 운동
7. 민족의 이름으로 떨쳐 일어서다 - 의병 전쟁과 의열 투쟁
8. 지주와 제국주의는 가라! - 활빈당·영학당

Ⅶ. 신교육과 문화 변동
1. 근대 국민을 육성하자 - 신학제와 국학 연구
2. 신문, 첫선을 보이다 - 근대 언론
3. 커피와 단발 - 신문물의 수용과 문화 변동

Ⅷ. 일제의 강점과 기반 구축
1. 황제 폐위, 강제 병합 - 대한제국 강점
2. 폭압의 권력자, 조선총독부 - 통치 체제 기반 구축
3. 토지 조사와 동양척식주식회사 - 수탈 체제 기반 조성
4. 피와 열성으로 대항하다 - 민족·사회 운동의 전개

부록
왕 계보도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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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근대편]에서는 『승정원일기』, 『고종실록』, 『일성록』, 『서유견문』 등 우리가 익히 이름을 알고 있는 유명한 고전이나 문헌과 「황성신문」, 「독립신문」 등 생생한 사료를 풍부하게 인용함으로써 숨 가쁘게 돌아가던 구한말을 체험하는 듯한 현장감 있는 역사 공부를 가능하게 한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 고종이 신사사찰단을 보내어 열강의 선진 문물을 탐색케 했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그렇다면 그 결과를 고종은 어떻게 보고를 받았을까? 다음과 같은 『승정원일기』 한 대목이 [자료샘]에서 소개된다.
“역사는 과거의 실록으로, 현재의 본보기이자 미래의 지표이다.”
- 「초판 간행사」에서
11년 만의 재탄생,
『뿌샘』개정 신판 드디어 출간!

‘역사’가 역사의 시험대 한가운데 섰다. 역사 인식이라는 큰 틀을 두고 이른바 ‘뉴라이트’ 국사 교과서 문제를 둘러싼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최근 교육부는 2017학년도 수능부터 국사를 필수 과목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심지어 기존의 임용고시, 공무원 시험, 한국사 능력시험 등에 이어 대구도시철도공사가 2014년 공채에 국사 과목을 필수로 지정하는 등, 한국사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그러나 사실 한국사를 선택과목으로 돌린 것부터가 잘못된 선택이며, 이제라도 잘못 끼워진 단추를 제대로 끼우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민족의 발자취를 배우고 익히는 일은 나의 정체성을 바로세우는 데에 아주 중요한 요소다. 그리고 올바른 역사를 인식하게 교육하는 일은 국가의 책무 가운데 하나이며, 과거를 통해 미래를 배운다는 측면에서도 역사 교육의 중요성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뿌리 깊은 한국사 샘이 깊은 이야기6』(근대편)을 필두로 한 『뿌리 깊은 한국사 샘이 깊은 이야기』(이하 『뿌샘』) 개정 신판 출간은 참으로 시의적절해 보인다. 2003년 초판 출간 이래 전례 없이 풍부한 원전 사료의 인용과 교과서적이지만 꼼꼼하고 깔끔한 해설로 임용고시와 공무원시험 준비생들 사이에서 필독서로 이름 높았던 전설의 『뿌샘』 시리즈가 지난 10여 년 간의 축적된 연구 성과를 집대성하여 보다 알찬 내용과 깔끔한 편집으로 새 단장을 하고 독자들을 찾아왔다.

흥선 대원군에서 대한제국, 그리고 일제 강점까지,
격동의 근대사 속으로!

이번에 출간된 『뿌샘6』(근대)에서는 19세기 후반 흥선 대원군의 집권에서 일제 강점기 초기인 1920년대까지 약 60년의 기간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관계 등 37개의 주제로 나누어 개략적으로 탐색한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즉 구한말에서 일제 강점기를 거치는 한국의 근대는 그 어떤 시기보다도 드라마틱하고 파란만장하다. 청나라와 일본, 러시아, 그리고 미국과 프랑스 등 서양 열강의 이권 침탈의 틈바구니에서 우리 조상들은 어떤 문제의식과 사상을 갖고 참담한 시간을 통과해갔을까? 『뿌샘』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인 풍성한 사료는 [근대편]에서도 여지없이 빛을 발한다. <근대편>에서는 『승정원일기』, 『고종실록』, 『일성록』, 『서유견문』 등 우리가 익히 이름을 알고 있는 유명한 고전이나 문헌과 「황성신문」, 「독립신문」 등 생생한 사료를 풍부하게 인용함으로써 숨 가쁘게 돌아가던 구한말을 체험하는 듯한 현장감 있는 역사 공부를 가능하게 한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 고종이 신사사찰단을 보내어 열강의 선진 문물을 탐색케 했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그렇다면 그 결과를 고종은 어떻게 보고를 받았을까? 다음과 같은 『승정원일기』 한 대목이 [자료샘]에서 소개된다.

고종 : 미국의 부강함은 천하제일이라는데, 경이 지금 눈으로 보니 과연 그러하던가?
민영익 : 그 나라는 곡식을 생산하는 땅이 많고 사람들이 모두 실제에 힘씁니다. 그래서
상무(商務)가 가장 왕성하니, 다른 나라와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고종 : 그곳 역시 무비(武備)를 숭상하던가?
민영익 : 서양의 부강함은 오로지 상무(商務)를 위주로 합니다. 만약 전쟁이 일어날 단서가
있으면 반드시 항만(港灣)을 봉쇄할 것이므로, 각국이 서로 화해하도록 권합니다.
그래서 미국이 무비를 숭상하지 않아도 자연 막강한 것입니다.
_ 『승정원일기』, 고종 21년(1884) 5월 9일

10여 년의 연구 성과가 오롯이,
『뿌샘』의 전설은 계속된다

개정 신판 『뿌샘』의 가장 큰 특징은 10여 년 간의 알찬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주의(主義)나 주장, 담론이나 논쟁보다는 오로지 사료와 원전 해석에 충실을 기함으로써 ‘자료로 읽는 한국사 수험서’의 새로운 지평을 연 역사서답게, 『뿌샘』 개정 신판 역시 복잡하고 골치 아픈 한국사의 커다란 흐름을 꿰뚫을 수 있게 해주는 친절한 통사로서의 역할에 여전히 충실하다.
학문의 세계와 일반 독자들 사이의 괴리를 좁히기 위해 애쓴 노력도 돋보인다. 개정 신판 [근대편]은 “그동안 우리나라 근대를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이행기로 인식하는 차원에서 나아가 내재적 흐름과 외부 세계를 잇는 가교로서 설정한 가운데 역사학계가 늘 염두에 두어야 할 동아시아 및 세계사의 체계 속에서 인식하는 방식을 모색하였다.”는 지은이의 말처럼, 초판에서 못다 한 국제 정세의 흐름 속에서 근대를 인식하는 관점과 문화사 등을 보강한 부분도 눈에 띈다.
『뿌샘』 시리즈는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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