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은 없다, ‘가정 경영 CEO’의 재발견
“‘경력단절’이라는 네 글자는 마치 지워지지 않는 주홍글씨처럼 우리의 어깨를 무겁게 짓눌러 왔습니다.”
이 책은 가정 주부들이 AI 시대를 맞아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키우고, 시대 흐름에 적응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사회가 붙인 ‘경력단절’이라는 남모르는 아픔에서 벗어나, 지난 수십 년간의 살림과 육아 경험이 한 기업을 운영하는 것과 같은 위대한 ‘경영 활동’이었음을 선언하며 시작한다. 저자는 주부들이 가정에서 발휘해 온 능력들을 ▲최고 재무책임자(CFO)의 자원 관리 능력 ▲인사 책임자(HR Manager)의 관계 조율 능력 ▲운영 총괄 책임자(COO)의 기획력 ▲위기관리 전문가의 문제 해결 능력 등으로 재정의하며, 이들이 이미 AI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중요한 역량을 갖춘 ‘준비된 인재’임을 강조한다.
AI는 두려움 아닌 ‘친절한 요술램프’,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되는 시대
“AI는 어려운 기술이 아니라, 나의 소원을 들어주는 ‘친절한 요술램프’다.”
『바이올렛 아줌마』는 AI 시대가 오히려 주부들에게 엄청난 기회임을 역설한다. 기계가 흉내 낼 수 없는 ‘감성’과 ‘공감 능력’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글쓰기, 디자인, 영상 편집 등 기술의 장벽을 허물어주는 AI를 ‘가장 유능한 비서’로 활용하는 실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독자들은 ‘Vrew로 30분 만에 얼굴 없는 숏폼 영상 만들기’ , ‘AI로 한 달치 콘텐츠 아이디어 10분 만에 확보하기’ 등 책 속의 구체적인 ‘Violet’s Action Plan’과 ‘AI Tip’을 따라 하며 두려움 없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완벽한 사람이 아닌 ‘결점이 있는 영웅’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사람들은 완벽한 사람이 아닌, ‘결점이 있는 영웅’을 응원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퍼스널 브랜딩은 유명해지기 위한 기술이 아니다. 오히려 ‘내가 누구인지 세상에 제대로 알려주는 과정’이자, 다른 사람이 붙여준 부정적 이름표를 떼고 내가 직접 쓴 이름표를 달겠다는 용기 있는 선언이다. 특히, 자신의 가장 빛나는 성공담이 아닌 가장 아팠던 상처와 실패담이 사람들의 마음을 여는 진짜 열쇠라고 말하며 , 평범한 일상을 비범한 스토리로 만드는 ‘영웅의 여정’ 공식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완벽함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벗어나, 자신의 결점마저도 가장 강력한 매력으로 승화시키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저자는 “이름도, 색깔도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세상의 모든 ‘영희 씨’들이 AI라는 가장 친절한 비서의 손을 잡고, 다시 자신의 진짜 이름을 찾아 고유의 색깔로 세상을 환하게 물들이는 여정을 돕고 싶었다”고 집필 계기를 밝혔다.
『바이올렛 아줌마』는 총 3부로 구성됐다. 우선 ‘나’를 발견하는 과정(Part 1)부터 나만의 브랜드 색깔을 입히는 법(Part 2), 그리고 목소리, 인스타그램, 커뮤니티를 통해 세상에 나를 드러내는 구체적인 실전 방법(Part 3)까지 체계적으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