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의 시작은 위기를 인지하는 것이다!
국민이 바꾸는 대한민국의 미래
이 책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 상황을 단순한 탄식이 아니라 구체적 해법으로 전환하려는 시도이다. 정치권의 분열, 경제성장의 둔화, 안보 불안, 그리고 국민 통합의 실패가 반복되는 오늘, 『한국을 다시 위대하게』는 우리 사회가 더 이상 위기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와 함께, 현실을 변화시킬 구체적 실행 전략을 함께 담고 있다.
저자는 과거 박정희 시대의 경제개발, 영국 대처의 개혁, 독일의 슈뢰더·메르켈식 릴레이 개혁 등을 사례로 들어, 개혁이 단지 정치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국가 재건의 전략임을 역설한다. 개혁은 고통스럽지만, 지금 우리가 이를 외면한다면 대한민국은 세계 흐름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절박한 문제의식이 책 전반에 흐른다.
특히 이 책은 정치권, 정부, 공직사회, 기업, 시민사회에 모두 ‘책임’과 ‘역할’을 분명히 제시하며, 단지 정부 주도가 아닌 국민 주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국민이 만들어 가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호소하며,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깊은 통찰과 동기를 부여한다.
『한국을 다시 위대하게』는 위기의 시대를 통과하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던지는 진지한 질문이며, 동시에 함께 써 내려가야 할 미래를 위한 제안서다. 변화는 마음먹기에 달려 있고, 그 변화는 결국 국민으로부터 시작된다는 메시지가 이 책을 관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