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가정주부, 학생 등 수많은 독자의 삶을 변화시킨 베스트셀러!
새로운 삶과 목표를 꿈꾸는 당신을 위한 책
우리는 삶을 획기적으로 바꾸기 위해 여러 번 시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할 때가 많다. 시도만 반복되다가 결국 목표를 세우는 것조차 두려워하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는 달라진 삶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아주 손쉬운 방식을 소개한다.
“생각을 문자화함으로써 나 자신과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저자는 ‘문자화 합숙’이라는 온라인 스쿨을 통해, 중소기업의 사장에서 전업주부까지, 20세에서 70세까지, 폭넓은 업종과 연령대에서 약 200명이 자신을 변화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저자 자신과 참가자들이 변화한 사례를 근거로, 생각을 문자화함으로써 인생을 바꾸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짧은 순간에 성공을 거머쥐는 법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성공 이전에 생각의 문자화를 통해서 자신의 마음이나 생각을 바꾸는 방법, 그리고 자신과 관계를 맺는 사람들을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누구나 생각을 현실로 만들 수 있지만, 잘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이유
누구나 생각한 바를 현실로 만들 수 있지만, 많은 이가 자신에게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곤 한다.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생각 쓰기 이전에 무엇이 현실이 될 수 있고, 현실이 될 수 없는지 잘 식별해야 한다. 이 책은 허무맹랑한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힘’, 그 힘을 키우는 방법이 바로 ‘생각의 문자화’다.
그렇다면 왜 생각을 적어야 하는가? 생각을 머릿속에만 담아두었다가는 더욱더 구체화하지 못한다. 생각을 적어 나가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겨가면서, 생각이 더욱더 선명해지면서 현실에 가까워지는 것이다. 이러한 구체적 방법에서 자신에 대한 신뢰도 확보할 수 있는데, 자신에 대한 신뢰가 없다면 많은 것이 사상누각에 지나지 않는다.
미래를 설계하지 않으면 생각은 바뀌지 않으며, 생각이 만들어 내는 행동도 바뀌지 않는다. 당연히 결과도 바뀌지 않는다. 현재 상황을 기준으로 목표를 생각하면, 현재의 자신이 실현할 수 있는 미래에만 도달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틀을 크게 뛰어넘은 목표를 생각하면, 그 목표에 도달할 가능성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행동을 하면 확실하게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다. 행동하지 않으면 ‘힘’은 붙지 않는다. ‘힘’이 붙지 않으면 목표는 달성할 수 없다. 목표를 정할 때는 기한을 정하고, 단정적으로 말할 필요가 있다. 단정적으로 말하면 실패를 받아들이겠다는 각오도 동시에 생겨난다. 반대로, 단정적으로 말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반드시 손에 넣고 싶어. 이루고 싶어’라고 생각하는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는 의미다.
‘사즉실행(思卽實行)’은 문자 그대로 생각한 것을 즉시 실행한다는 뜻이다.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속도’다. ‘이건 어떨까?’라고 생각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속도가 정말 빠르다. ‘사즉실행’의 힘을 키우면 그것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고민조차 하지 않고 곧바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
하루 15분 투자로 인생 역전을 실현하는 기적의 생각 쓰기
비교해야 할 대상은 타인이 아니라 과거의 자신이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라는 말이 있듯이, 인간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한다. 자신의 행동을 인정하지 않고 타인과 비교하기를 반복하며 자신에게 상처를 줄 필요가 없다. 작은 변화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만약 작은 일에서 감사나 기쁨을 발견했다면 ‘나를 바꾸고 싶어. 하지만 바꿀 수가 없어.’ 같은 고민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작은 변화가 쌓여서 큰 변화가 되는 것이다. 거꾸로 말하면, 큰 변화는 작은 변화가 쌓였을 때만 일어난다. 작은 변화를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점점 큰 변화를 인정할 수 있게 된다. 저자는 이를 ‘자인력(自認力)’이라고 부른다. 자인력이 없으면 도중에 포기하고 싶어지며, 설령 큰 성과를 냈더라도 그 성
과에서 공허함을 느끼고 만다. 반대로 자인력이 있으면 매일의 행동에서 기쁨을 느낄 수 있게 되며, 성과를 냈을 때 그 성과가 자신감으로 이어져서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게 된다.
현대인은 너무 조급한데 그 성과를 너무 서둘러 얻고자 하면 안 된다. 작은 성취에 기쁨을 느끼고 꾸준히 실행해 가야 한다. 만약 실패했을 때도 잘 대응해야 하며, 실패했다고 해서 자신을 질책할 필요는 전혀 없다. 타인이 인정해 주지 않더라도 스스로 최선을 다했다면, 그것을 인정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가 제시해 주시는 30가지의 실천 과제는 실행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 문제는 그것을 꾸준히 해 나감으로써 생각을 행동으로 그리고 현실로 만들어 가는 일이다. “하루의 1퍼센트를 할애해서 문자화하면 인생이 100퍼센트 달라진다.” 하루의 1퍼센트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다. 이 짧은 시간에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것을 문자로 표현한다.’ 문자로 표현하면 한 줄밖에 안 되는 간단한 행동이지만, 이 간단한 행동을 계속하는 사람과 계속하지 못하는 사람의 사이에는 큰 격차가 생겨난다.
저자는 일관되게 이상을 현실로 만들지 못했다는 것은 그럴 ‘힘’이 부족했다고 주장한다. 매번 실패를 반복하다 이윽고 자신은 이상을 실현할 능력이 없다는 선입견에 사로잡히고 만다. 하루 15분은 그런 선입견에서 벗어나기 위해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다.
수많은 독자가 자신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많은 책을 읽어 보지만, 뾰족한 대안이 안 보일 때가 많다. 이 책의 접근방식은 그런 독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준다. 또한 왜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 부족한지를 사람들의 심리와 생활 패턴을 통해 드러냄으로써, 자기 변화를 향한 걸림돌을 직시하게 해 준다. 이 책은 지금과 획기적으로 달라진 삶을 꿈꾸었으나, 늘 생각만 할 뿐 아무것도 하지 못해 답답해하는 이들에게 가장 손쉬우면서도 구체적인 해결법을 선명하게 제시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