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은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일들을 담은 생활 동화로, 날마다 크는 우리 아이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해 주는 시리즈입니다.
유치원에 처음 갔을 때, 규칙을 어겨 혼이 났을 때, 친구랑 싸웠을 때처럼 아이들에게 친숙한 일상생활 속 소재들은 따스한 글과 편안한 그림에 담겨 아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이처럼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주변 사람들과 관계 맺는 법, 소통하는 법, 문제 해결 능력 등을 깨우칠 수 있습니다.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 성장의 밑거름을 만들어 보세요.
하루하루 더 넓고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는 우리 아이를 위한 책
톰이 스마트 기기를 슬기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스마트 기기에 빠진 우리 아이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는 우리 일상에서 친숙한 물건으로 자리 잡으며, 사용 연령도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스마트 기기 사용을 제한하려는 부모들과 아이들의 신경전은 어느 집에서나 벌어지는 흔한 일이 되어 버렸지요.
하지만 아이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은 뇌 발달에 매우 해롭습니다.
뇌가 성숙하기 위해서는 오감을 통한 경험이 필요한데, 지나친 스마트 기기의 사용은 이런 기회를 제한하기 때문이지요.
《조금 더 하고 싶어요》는 태블릿 게임을 계속하고 싶어 하는 톰과 부모님의 갈등을 담고 있습니다.
톰은 도서관에서 친구의 태블릿으로 처음 게임을 해 본 이후, 게임에 푹 빠져듭니다.
집에 와서도 게임을 하다가 약속한 시간이 된 것도 모를 지경이지요.
태블릿을 빼앗긴 톰은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내고, 동생과 함께 놀지도 않는 등 불안하고 짜증스러운 모습을 보입니다.
스마트 기기에 빠진 요즘 아이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톰은 스마트 기기의 장단점에 대한 아빠의 설명을 듣고, 서서히 태블릿 게임이 아닌 자신만의 놀이를 찾아냅니다.
아이들도 톰을 보면서 스마트 기기를 과하게 사용하면 안 되는 이유를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루하고 심심할 때 아이들의 뇌가 창의력을 키운다고 합니다.
게임을 하지 못하게 된 톰이 스스로 놀이를 찾아낸 것처럼, 아이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놀이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스마트 기기보다는 스스로 찾아낸 놀이 속에서 아이들은 더 창조적으로 자란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 스마트 기기를 슬기롭게 사용해요
아이들에게 스마트 기기 사용을 완전히 금지하기는 어려운 시대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부모와 아이가 정한 규칙에 따라 슬기롭게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드시 부모의 허락하에, 시간을 정해서 사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엄마 아빠가 스마트폰에 빠져 있으면서 아이들에게만 제한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지지요.
가족 모두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을 만들고 지키는 것도 좋습니다.
스마트 기기 없이 엄마 아빠와 뒹굴고 놀 때 아이들은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