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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이지 않은 세상에서

내가 쓰이지 않은 세상에서

  • 강주원
  • |
  • 디페랑스
  • |
  • 2025-07-30 출간
  • |
  • 296페이지
  • |
  • 128 X 188mm
  • |
  • ISBN 9791194267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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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내가 쓰이지 않은 세상에서
나는 쓰고 있었다.

저자는 ‘쓰다’라는 단어에 담긴 중의적 표현을 자신이 살아온 삶의 술어로 대신한다. ‘쓰이지 않는’다는 건, 무력하고 무능한 존재라기보단, 세상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가 잘 보이지 않는 상황을 의미한다. 영감으로만 머물러 쓰이지 않는 글처럼.
하이데거가 쓰길, ‘나를 바라보는 것들이 나를 존재케 한다.’ 세상에 드러나고 싶은 욕망과 도저히 드러나지 않는 절망 사이에서 방황하던 기억을 누구나가 지니고 있지 않던가. ‘나’라는 주어는 이미 그 욕망적 술어를 포괄하고 있다.
몽테뉴가 쓰길, ‘내가 쓰는 것이 곧 내 자신이다.’ 내가 쓰는 것들이 나를 대변하기도 한다. 무엇을 쓰며 어떻게 쓰일 것인가에 고민이 가닿은 곳에 소설이 있었다. 그러나 매번 공모전에서 떨어지기만 했던 그에게 소설가로서의 삶은 아직 손에 잡히지 않는 미래다. 그럼에도 글과 함께 버텨 온 시간 속에 그의 ‘쓰임’도 영글어 간다. 글로써든, 삶으로써든.

목차

여는 말
Ⅰ 소설가는 나에게 포기하라고 말했다
Ⅱ 롸이트 클럽의 규칙은 다음과 같다
Ⅲ 유토피아와 기이한 영토
Ⅳ 우린 둘 중 하나이거나 하나여야만 한다
Ⅴ 당신의 실패를 삽니다
닫는-아니, 다시 여는 글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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