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부모 마음에, 확신을 전하는 한 권의 지침서
“이럴 땐 병원에 가야 하나요?” “기다려도 괜찮을까요?”
부모는 아이의 작은 변화 앞에서도 수많은 고민에 직면한다. 그러나 인터넷은 서로 다른 정보로 혼란만 키우고, 병원을 찾자니 망설여진다. 『톡톡! 우리 아이 발달 센터』는 바로 그런 불안한 순간을 위한 책이다. 성장 속도, 자세, 말하기, 감정 표현 등 자녀의 행동이 걱정될 때,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고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친절하고 명확하게 안내한다.
30년 임상 경험이 녹아든 실전 육아의 정수
저자 임신영 교수는 소아 재활의학 분야에서 30년 이상 아이와 부모를 만나 온 임상 전문가다. 진료실에서 반복되던 질문, 단순한 설명만으로도 안심이 되었던 사례, 조금만 일찍 알았다면 좋았을 발달 지연의 징후들-이 책은 그런 현장의 목소리로 완성되었다.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실제 육아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적 조언들로 가득하다. 또한 의료 전문성과 부모의 눈높이를 동시에 고려한 설명 덕분에,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읽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아이의 발달 전 생애를 아우르는 통합 육아 가이드
이 책은 대운동, 소운동, 언어, 인지, 사회성의 5대 발달 영역별 특징과 점검 포인트를 중심으로, 조산아 케어, 발달 장애의 조기 발견, 디지털 미디어 노출, 기질에 따른 육아법 등 다양한 실전 사례를 아우른다. ‘한쪽 손만 쓰는 아이’, ‘말을 따라 하지 않는 아이’, ‘W자 앉기의 오해와 진실’ 등 부모가 자주 묻는 고민을 100개의 키워드로 정리해,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유아 건강검진 항목인 K-DST 발달 검사, 아동용품 안전 가이드, 임산부를 위한 엽산 섭취 정보까지 담겨 있어 아이 발달의 전 생애를 폭넓게 다룬다.
‘걱정’이 ‘준비’가 되는 순간, 부모는 강해진다
『톡톡! 우리 아이 발달 센터』는 단지 정보를 전달하는 책이 아니다. 부모가 아이를 믿고 기다릴 수 있는 지식과 마음의 준비를 제공한다. “모든 아이는 각자의 속도로 성장하며, 부모는 그 차이를 존중하고 관찰하며 필요한 시점에 개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책의 메시지는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는 모든 이에게 강력한 신뢰를 심어준다. 부모의 작은 관심과 격려가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고, 아이의 밝은 미래를 만든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일깨워 준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이 가장 많이 의뢰하고, 치료 현장의 의사들이 조언을 구하는 소아 재활의학 전문가.
임신영 교수의 30년 진료 경험과 수천 건의 상담이 이 책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자녀의 발달이 궁금한 부모, 조기 진단이 필요한지 판단이 서지 않는 양육자, 실전 사례 중심의 자료를 원하는 보육 교사와 치료사, 발달 지연 아동을 만나는 의료인까지-이 책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실용서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절실한 이 시대, 부모가 처음으로 선택해야 할 단 한 권의 지침서. 바로 『톡톡! 우리 아이 발달 센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