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완벽주의’부터 ‘잔걱정’과 ‘무기력’까지
시간 관리와 마음 관리가 중요한 십 대에게
지금 필요한 생각 개조! 방법 개조! 행동 개조!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이유를 자세히 살펴보면, 게을러서가 아닌 경우가 의외로 많다. 유형을 살펴보면 게으른 완벽주의자, 과다 열정, 시간 관리 실패, 잔걱정, 무기력, 스릴을 즐기는 성향 등이 있다. 이 중에 두 가지 성향만 함께 가지고 있어도 매번 미루게 되는데, 나는 어떤 성향인지를 이해한다면 해결책도 스스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게으른 완벽주의자] 준비가 확실해야 시작할 수 있다
[과다 열정] 잘하고 싶은데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
[시간 관리 실패] 항상 바쁘고 할 일이 많아서 힘들다
[잔걱정] 실수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과 불안이 있다
[무기력] 다 귀찮고, 즐겁지 않고, 아무것도 하기 싫다
[스릴]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마감의 긴박함을 즐긴다
이 책은 십 대 청소년에겐 내 마음을 스스로 알고 달라질 수 있게 도와주고, 학부모와 선생님들에겐 우리 아이를 이해하고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다.
십 대에게 꼭 필요한 ‘자기 통제력’
‘오늘’을 대하는 ‘태도’가 인생을 결정한다!
밑줄 긋기 독서가 하고 싶어지는 책
‘오늘도 미루고야 말았네!’ 자책하며 후회한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특별히 중학교로 올라가면서부터는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 늘고, 다녀야 할 학원도 많아지고, 남보다 탁월한 재능과 실력을 갖춰야 하다 보니, 정해진 시간은 한정적인데 끝내야 할 일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다. 그렇다 보니 십 대 청소년들이 부모님, 선생님과 갈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바로, 오늘의 할 일을 다 끝내지 못해서이다.
저자는 ‘오늘’을 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오늘의 나’보다 ‘내일의 나’를 좀 더 발전시키고 싶다면 지금까지 해 온 생각, 방법, 행동을 모두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책 속엔 저자가 미리 밑줄 그어 놓은 메시지들이 있는데, 그 부분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서 나만의 밑줄 긋기 독서를 하면 좋다. 연필을 손에 쥐고서 마음에 울림을 주는 문장에 줄을 치면서 읽으면 더욱 효과 있는 자기계발 독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