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감탄한 연주력, 그 뿌리는 사고와 표현에 있다
반 클라이번 우승자를 배출한 표현력 훈련의 비결!
기술과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도 좋은 연주는 여전히 ‘느낌’과 ‘표현력’에서 갈린다. 곡을 어떻게 느끼게 할 것인가. 표현하려는 감정을 어떻게 꺼내줄 것인가. 이 질문에 명확히 대답하는 책은 드물다. 《기적의 피아니스트 교육법》은 ‘피아노 재능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실천적 안내서다. 저자 카와카미 마사히로는 메트너의 최고 권위자이자 작곡가 니콜라이 카푸스틴에게 작품을 헌정 받은 도쿄음대 피아노 교수로, 학생에게 정답을 주기보다는 음악을 ‘스스로 발견하고 해석하게 하는’ 교수법을 실천해왔다. 학생이 악곡을 소화하고 스스로 구성하게 만드는 그의 훈련법은 단순한 실력 향상을 넘어 음악가로서의 독립성을 갖게 해준다. 이 책은 아이의 반응을 놓치지 않는 관찰법, 해석력과 표현력을 끌어내는 질문, 연주자의 사고를 확장하는 기술, 한 음 한 음에 생명을 불어넣는 감각 훈련 등 기존 교재나 레슨 방식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빈틈을 메워줄 것이다.
《기적의 피아니스트 교육법》은 제13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기적의 음색’이라 불린 천재, 츠지이 노부유키의 재능을 발굴하고 육성한 교수법과 그 탄생 비화를 다룬다. 단순한 음악 지도서를 넘어, 학생의 잠재력을 정확히 읽어 내고 언제 · 어떻게 성장의 디딤돌을 제공할지에 대한 ‘교사의 감각’을 되살려 주는 책이다. 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인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집대성해, 템포 감각과 언어적 리듬을 효과적으로 체득하게 하는 방법 등 모든 음악 분야에 응용 가능한 노하우를 제시한다. 라이브 연주에서 임기응변 능력을 기르는 법, 인지도를 쌓는 전략, 악보만으로 얻기 어려운 해석과 자세까지 음악을 사랑하는 아이를 스스로 완성도 높은 연주자로 성장시키고 싶은 선생님이라면 이 책에서 반드시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연령대별 피아노 교수법부터 악곡의 듣기·해석·울림 학습법까지!
피아노 선생님과 학생이 모두 배워야 할 연주의 마인드셋
《기적의 피아니스트 교육법》은 선천적인 시각 장애를 갖고 태어난 피아니스트로, 7살에 일본 맹학생 콩쿠르 1위, 17살에 쇼팽 국제 콩쿠르 최연소 비평가상을 수상하고 마침내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던 츠지이 노부유키가 어릴 때부터 교육한 저자의 특별한 교수법을 공개한다. 그를 6세부터 12년간 지도한 저자는 음악적 개념을 확립하고 창의적 감성을 키우는 음악놀이 방식부터, 초급 단계의 교본 활용법, 악곡 이해를 돕는 해석 지도, 고난도 작품을 소화하도록 이끄는 교사의 역할까지 단계별로 정리해 설명한다. 단순히 노부유키의 특성에 맞춘 사례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학생에게 적용 가능한 교육 전략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은 20년 경력의 베테랑 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인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주자의 내면에 잠재된 능력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리는 교육법을 소개한다. 특히 학생이 슬럼프에 빠지거나 성장이 정체될 때의 대응 전략, 학습한 내용을 즉각 연주로 연결하는 인풋과 아웃풋의 균형, 단순한 기교를 넘어 감정·해석·표현이 통합된 복합적인 사고 구조, 그리고 그에 따른 단계별 성장 가이드를 세부적으로 안내한다. 피아노 교사의 역할을 기술적 측면과 정신적 측면으로 나누어 설명하며, 이상적인 지도자가 되기 위한 독창성 확립의 방법과 마음가짐, 구체적인 지도법을 함께 알려준다. 교육의 방식은 다양해졌지만 음악 교육의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 이 책이 시대 변화에 발맞추되, 본질을 놓치지 않는 교육 방향을 제시하며, 교사로서의 성취감과 긍정적인 태도, 그리고 지속 가능한 직무 동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창조성과 자주성을 빛내줄 피아노 선생님의 생각 도구!
가장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피아노 교수법의 원리
‘피아노 건반 위에 천사가 춤을 추는 것 같다’
‘언제나 위로와 용기를 받는 곳이다’
바흐, 베토벤, 모차르트,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등 뛰어난 창조성을 발휘한 음악가는 주로 다루는 악기와 무관하게 모두 편곡이나 작곡 활동을 병행해 왔다. 이는 스스로 음악을 탐구하고 해석하는 ‘자주성’을 지닌 데에서 비롯된다. 그렇다면 그런 자주성은 어떻게 길러질 수 있을까? 《기적의 피아니스트 교육법》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이 사용한 발상법과 사고의 과정을 단계별로 정리하며, 창의적으로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방식을 소개한다. 음악가 중에서도 손꼽히는 천재들이 어떻게 학습하고 사고했는지를 이야기하면서, 노부유키의 개성을 살린 자기만의 철학을 구체적으로 풀어 보인다. 저자는 악보에 담긴 정보만으로 음악의 모든 것을 표현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음의 울림을 듣는 법, 적절한 조언을 주는 방식, 곡의 구조와 배경을 이해시키는 법 등을 논리적이고 실용적으로 설명하며, 상상력과 창조성을 자극하는 방법과 교육 현장에서의 생생한 사례들도 함께 전한다.
이 책은 2005년부터 일본 전역에서 100회 이상 진행한 공개 강연과 일류 피아니스트들을 지도한 경험을 통해 학생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 단단한 실력을 갖추도록 돕는 교육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피아노의 예술성과 테크닉 교육을 위한 마음가짐, 그리고 피아니스트로 살아가는 삶의 방식까지 차근차근 정리해 나간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학생이 곡을 스스로 흡수하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자기 주도적 음악 학습 방식’을 바탕으로 하며, 성장을 고민하는 피아노 교사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게다가 천재 피아니스트의 재능을 발견하고 재능을 세밀하게 키워주는 지침까지 다루어서 피아노 영재 교육에 관한 노하우까지 얻을 수 있다. 더 높은 단계의 도약을 이루고 싶은 음악 선생님들에게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