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요로 다케시는 해부학과 뇌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인간의 인식, 사회 현상 등에 대해 독특한 시각을 제시한다. "유뇌론"을 주장하며, 인간의 모든 활동이 뇌의 구조와 대응한다고 본다. 그의 저서인 『바보의 벽』(新潮社)이 460만부를 기록, 전후 일본 베스트셀러 5위에 올랐고, 『자신의 벽』은 벽시리즈 3번째 책이다. 그 외에 『신체를 보는 법』(中央公論新社), 『유뇌론』(講談社) 등이 상당히 많은 독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요로 다케시는 이 책을 통해 "자아 찾기"라는 개념에 의문을 제기하고, 대신 실질적인 자신감과 통찰력을 키우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다양한 주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독자들의 사고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
* 뇌, 인생, 의료, 죽음, 정보, 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머릿속에 있는 "벽"을 넘어설 때 새로운 차원의 사고가 열린다.
* 주요 메시지:
- "자신은 지도 속의 화살표와 같다"
- "자신 이외의 존재를 의식하라"
- "일이란 까다로운 상황을 짊어지는 것"
* 이 책은 현대 일본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의 근본 원인이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세계관에 있다고 말한다.
- 프리터와 니트 현상
- "자아 찾기" 열풍
- 테러와의 전쟁
- 저출산 문제
- 야스쿠니 신사 참배 논란
- 정신적 트라우마
- 남녀 관계 문제
- 삶의 의미 상실
* 이 책은 단순히 문제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들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요로 다케시는 독자들에게 기존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것을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