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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선조들의 수학 이야기

우리가 몰랐던 선조들의 수학 이야기

  • 이장주
  • |
  • 책들의정원
  • |
  • 2025-07-31 출간
  • |
  • 188페이지
  • |
  • 152 X 225mm
  • |
  • ISBN 979116416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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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훈민정음과 독립운동이 수학이랑 무슨 상관이야?”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사고를 확장시켜줄 7가지 이야기

“수학은 어려워요.”
“수학은 서양에서 온 학문 아니에요?”
“옛날에 살던 아이들은 수학을 안 배웠겠죠? 부러워요.”

아이들은 수학이라고 하면 이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수학은 서양에서 온 학문도 아니고, 어렵고 따분한 과목도 아니다. 현대 수학의 한 분야인 조합론의 역사를 기록한 책에 보면 ‘조합론의 시작은 적어도 300년 전 최석정의 《구수략》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라고 적혀 있다. 최석정은 조선 숙종 때 영의정을 여덟 번이나 지낸 인물이다. 서양이 자랑하는 수학자 오일러보다 우리 선조의 이름이 조합론의 역사에서 더 먼저 소개된다는 사실을 알면 뿌듯한 기분이 들며 수학에 관심이 생긴다.

“수학은 숫자가 나오고, 그걸 더하거나 빼는 과목 아닌가요?” 이 역시 수학에 대한 오해다. 사실 수학은 논리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과목으로, 숫자는 하나의 도구일 뿐이다. 위상수학이나 대수학, 기하학에서는 숫자 없는 수학을 다루기도 하는데, 그 예가 훈민정음이다. 알파벳 ‘A’나 한자 ‘日’은 90도나 180도로 돌리면 아무 의미 없는 그림이 된다. 하지만 ‘아’나 ‘어’는 방향에 따라 ‘우’나 ‘오’처럼 글자가 된다.

수학이 지루한 과목이라는 편견을 깨는 일은 중요하다. 더불어 수학이 과거와 현대 사람들의 삶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면 수학을 다시 바라보게 된다. 교과 통합으로 사고를 확장하는 연습이 중요해진 지금, 《우리가 몰랐던 선조들의 수학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인식을 넓히고 수학을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 옛날 사람들도 수학을 배웠을까?

1부 훈민정음에 수학이 숨어 있다고?
수학을 사랑한 발명왕 세종

2부 산가지로 마법을 부리는 조선의 수학 천재
중국 사신과의 대결에서 이긴 홍정하

3부 스도쿠 게임처럼 보이는 숫자 놀이 마방진
현대 조합론의 아버지가 된 최석정

4부 별의 움직임도, 밭의 넓이도 모두 계산해보자
소행성의 이름이 된 학자 홍대용

5부 세상을 놀라게 한 1,400년 전 주사위
유물로 알아보는 신라인의 수학 실력

6부 수학도 독립운동이 될 수 있을까?
학문을 향한 조선의 열정을 증명한 이상설

7부 자전차를 타고 경성에서 의주까지 달린다면
100년 전 수학 교과서를 쓴 남순희

나오며 | 수학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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