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을 더 일찍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_줄리 파우디 FIFA 여자 월드컵 우승자
☆ 베스트셀러 『그릿』 앤절라 더크워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 스타벅스 인터내셔널 CEO 브래디 브루어… 베스트셀러 작가, 글로벌 기업의 경영인, 스포츠 선수들의 쏟아지는 찬사!
☆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 2023 넥스트 빅 아이디어 클럽 선정!
“타인이 당신의 온 세상을 망치게 두지 마라”
세상을 향한 조명을 끄고 내 안의 불을 켜는 법
FOPO(Fear of Othe People’s Opinion, 타인의 의견에 대한 두려움)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신이 선택한 존재, 마치 신비로운 경지의 음악을 세상에 전달하는 사명을 띤 사람처럼 보였던 천재 음악가 베토벤마저도. 그는 자신을 후원하는 공작에게 이런 말을 했다. “공작님, 당신이 지금의 위치에 있는 것은 출생과 환경 덕분입니다. 하지만 저는 오직 저 자신의 힘으로 지금의 자리에 섰습니다. 공작은 수없이 많지만, 베토벤은 오직 하나입니다.” 이렇게 불공정한 세상에서도 천재성을 발휘한 예술가조차도 FOPO에 시달리며 자신을 괴롭힌 시간이 있었다. 자신의 청각장애가 세상에 알려지는 순간 쌓아온 모든 것들이 물거품이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난청을 숨기기 위해 일부러 괴짜처럼, 그리고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느라 듣지 못한 것처럼 행동했다.
타인들이 자신의 단점을 보고 평가하는 것이 두려웠던 그처럼 우리도 일상에서 숱하게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간다. 소셜미디어가 대중화되고 경쟁이 심화될수록 출신 학교, 그럴듯한 직업군, 멋진 외모 등은 경쟁력이 되었다. 하지만 각자가 지닌 재능과 매력, 신념, 가치를 무시하고 타인에게 보이는 것에 초점을 두다 보면 진정 본인의 삶을 살기 어렵기 마련이다. 커리어를 바꾸고 싶을 때도 ‘내 나이엔 너무 늦었어’라며 포기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할 때도 ‘잘될 가능성이 희박해. 만약 실패하면 남들의 웃음거리가 될 거야’라며 자신의 가능성과 성장의 기회를 제한하게 된다.
이에 『스포트라이트』는 “우리가 왜 이렇게 타인의 의견에 집착하는지, 그리고 그 집착에서 어떻게 자유로워질 수 있는지를 명쾌히 설명한다.” 고유의 자질과 강점, 그리고 그것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깊은 내적 결단과 뚜렷한 비전을 세울 수 있도록 FOPO의 해독제를 처방해둔 것이다. 이 아름답고 놀라운 지구에 머물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짧은 시간을, 남의 기대에나 부응하며 허비하는 것은 너무 아깝지 않은가? 타인에게 인정받고 어딘가에 소속되고 싶은 욕구, 거절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가로막히지 말라. 이제 세상을 향한 조명을 끄고 내 안에 조용히 자리 잡은 작은 불씨를 키워야 할 때다.
포춘100대 기업의 CEO,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 미국 국가대표팀…
최정상에 위치한 이들의 ‘내면 코치’가 전하는 FOPO 해독제
『스포트라이트』의 저자 마이클 거베이스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사티아 나델라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의 CEO들에게 심리를 코칭하며 도쿄·리우·런던 올림픽에서 미국 대표님의 내면 코치로 활약해, 미국 대표팀이 30개가 넘는 메달을 획득하게 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연구를 통해 FOPO를 극복하는 방법, 즉 FOPO의 해독제가 될 방법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그럴 듯한 직업, 높은 연봉, 가시적인 성과… 이러한 성취로 자존감을 유지해나간다면 이것 중 하나라도 잃는 순간 ‘나는 누구인가’ ‘나는 쓸모 있는 인간인가’ 하는 의구심에 빠져들기 마련이다. 이 책은 우리가 FOPO에 시달리는 이유, 남의 눈치를 보는 이유 등을 본격적으로 해부하며, 외모, 성적, 돈 등의 요소들이 아니어도 있는 그대로의 당신도 충분히 괜찮다고 설득한다. 또한 우리가 타인의 눈치를 보는 것은 사실 ‘착각’에서 비롯되었음도 이야기한다. 냉정한 말이지만 사실 남들은 당신에게 관심 밖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삶에 집중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그렇다면 우리는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한 노력을, 그리고 남들의 눈치를 조금 덜 보아도 되지 않을까?
이 책은 자기계발서 같지만 심리학적 내용을 담은, 심리서 같지만 그 끝에 결국 당신의 삶은 조금 더 발전적일 것이라는 자기계발적 내용을 담았다.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가도록, 인정받고 싶은 마음의 덫에서 벗어나 진정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성과심리학 도서다. 각 분야의 최정상에 위치한 이들이 받던 내면 코칭을 이 책을 통해 직접 만나보기를 추천한다.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과 통제 가능한 것에만 집중하는 몰입력, 어쨌든 나아가는 내면의 힘을 끌어올리는 비결을 알게 될 것이다.
당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든
남들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든
당신이 오로지 목표만을 바라보게 도울 것이다
‘스포트라이트 법칙’
8년 동안 호스피스 간병인으로 일한 브로니 웨어는 환자들에게 무엇이 가장 후회되느냐고 물었다. 환자들은 길어야 석 달, 짧으면 몇 주 정도 남은 이들이었다. 가장 큰 후회는 이것이었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용기를 내볼걸.’ ‘타인의 기대에 맞추기 위해 살지 말걸.’ 결국 마지막 순간 사람들이 가장 크게 후회하는 것은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고 타인의 인정을 받기 위해 산 삶이었다.
“진짜 원하는 선택과, 실제로 하는 선택 사이의 괴리가 발생하는 이유는 뭘까? 우리가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시간’이라는 사실을 간과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마치 영원히 살 것처럼 행동한다. 사람들과 헤어지면서 ‘또 봐요!’라고 말한다. 당연히 다시 볼 수 있을 거라 확신하듯 말이다.”_본문 중에서
『스포트라이트』는 FOPO를 극복하고 자신만의 목적만을 바라보고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해 ‘스포트라이트 법칙’을 소개하고 있다.
첫 번째 규칙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다. 큰 원과 그 안에 작은 원을 그려보라. 작은 원에는 본인이 온전히 통제할 수 있는 것(나의 기분, 나의 태도…) 큰 원에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 타인의 행동, 오늘의 날씨, 상사의 기분 같은 것을 쓰고 지금 나의 선택에 지금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하라.
두 번째 규칙은 나의 FOPO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유행이 지나거나 작아져 못 입는 옷을 용기 내어 꺼내 입어보자. 그 후 당신이 사람들의 시선을 얼마나 의식하는지, 오히려 과하게 웃지는 않는지, 소심해져 구석에 숨어 있진 않은지 살펴보라.
세 번째 규칙은 신념을 적어보는 것이다. 이 길을 걷게 된 어떠한 이유, 살아가는 핵심 가치를 적고 흔들릴 때마다 살펴보는 것은 FOPO에서 벗어나는 한 가지 방법이 된다.
이처럼 『스포트라이트』에는 우리가 FOPO에서 벗어나고 자신에게 집중해 고성과를 내는 13가지 방법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이 책은 당신이 타인에게 인정받고 소속되고 싶은 욕구, 거절당한다는 두려움을 넘어 진정 원하는 삶을 살도록 사고방식의 전환을 도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