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전은 지혜의 무기이자 마음공부의 나침반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고전으로서 수천 년의 시간 동안 살아남아온 삶의 지혜를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면서도 깊이를 잃지 않았다는 점이다. 학문적인 장벽 없이 누구나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고등학생부터 직장인, 인생의 전환점을 고민하는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아우른다.
특히, ‘단 10분 마음 챙김’, ‘나의 마음 정원에 어떤 꽃이 피어나고 있는가?’, ‘군자는 무엇과도 다투지 않는다’ 등은 삶의 중심을 지키기 위한 작지만 확실한 실천 지침으로 다가온다. 고전을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과 몸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하고도 단단한 삶의 나침반이라고 할 수 있다.
논어, 주역, 중용을 비롯한 동양 고전의 성어成語들을 통해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내면의 갈등, 불안, 자존감, 관계 문제 등을 성찰함에 있어 단순한 고전의 해설에 소개에 그치지 않고, 삶의 구체적 상황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사유’를 제시하고 있다.
▶▶▶ 마음이 흔들리는 시대, 어디에 중심을 둘 것인가?
기술은 발전했지만 인간의 내면은 더욱 피로하다. 불안과 분노, 고립감, 비교심은 일상이 되었고, 많은 이들이 정서적 방향 상실을 겪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고전에서 길어 올린 내면의 지혜를 전하며, ‘마음을 지키는 힘’이 결국 삶의 주도권을 회복하는 길임을 말하고 있다.
오랜 기간 교육과 상담 현장에서 활동해온 동양 고전 전문가로서 ‘삶의 중심을 세우는 고전 읽기’를 주제로 다양한 강의와 글쓰기를 하고 있는 저자는 단순한 학문적 경구에 대한 논의에서 벗어나 실제 삶의 장면에서 부딪히는 감정과 상황을 고전의 틀로 해석하고, 그것을 다시 독자 스스로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그 방식은 지적이면서도 정서적이며, 철학적이면서도 매우 실용적이다.
▶▶▶ 추천 독자 및 활용도
-불안과 무기력, 자기비하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
-마음공부, 명상, 고전철학에 관심 있는 사람
-감정 조절, 인간관계, 자존감 회복이 필요한 이들
-교사, 상담사, 코치 등 타인의 성장을 돕는 직업군
고전을 활용한 자기계발서이자 치유서이고, 인문서이면서도 실용서인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네 가지 큰 주제를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면의 성장과 마음 다스림 : ‘진짜 나’를 찾고, 유혹과 불안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기르는 방법.
관계와 소통의 지혜 : 타인과 건강하게 연결되기 위한 공감과 배려, 진정성 있는 소통의 기술.
역사와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통찰 : 공자, 맹자와 같은 성현은 물론이고 굴원, 이백과 같은 시인들로부터 얻는 삶에 대한 통찰.
현재를 살아가는 성찰과 용기 : 변화의 한가운데에서 중심을 지키고 의미 있는 인생을 설계하는 실천적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