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분석, 재무제표 한 줄 요약, 오전장 흐름, 언제 사고 팔지…
AI 없이 투자할 수 없는 시대, 챗GPT를 나만의 투자 비서로 만드는 법
PC, 모바일, 계좌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는 주식투자처럼, 현재 챗GPT는 학생, 주부, 직장인, 노인까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챗GPT 주식투자 사용설명서』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는 주식투자와 챗GPT를 접목하여 24시간 언제 어디에서나 AI를 활용하여 독자가 돈 버는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의 공저자이자 ‘아임 차트’ ‘AI 솔루션 맵’을 만든 이에스플랜잇의 황인환 대표는 인생 절반 이상을 은행과 증권사를 거치며 금융의 변천사를 관찰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쓴 소회와 이 책의 쓸모를 이렇게 밝힌다.
“주식 투자자로서 열풍의 AI를 대하는 자세는 보통 두 가지다. ‘AI에 투자하기’와 ‘AI로 투자하기’다. 이 말들은 마치 닭과 달걀의 물고 물리는 관계 같아 보이지만, 이 책은 사실 ‘AI로 투자하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AI는 말 그대로 인공지능이다. 지능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적 능력으로 학습을 하고 추론과 판단을 한다. 투자자의 꿈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고수익과 원금보존’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자산을 불려 나감에 있어 충분히 나를 이해한(학습한 또는 학습시킨) 인공지능이 24시간 365일 군소리 없이 집사처럼 나를 돕게 할 수 있다.”
“이렇게 질문하면 챗GPT로 나도 투자고수!”
데이터 기반 투자 전문가가 생성하고 증명한 AI 투자의 기본
객장이 사라졌어도 투자자의 24시간은 시장의 한 가운데 있다. 매일 경제 뉴스를 읽고 내 투자 포트폴리오에 악재, 호재로 작용할지 판단한다. 종목 토론방 정보도 필터링해야 한다. 차트를 분석하며 오전장 흐름을 읽는다. 증권사 리포트도 요약해서 나만의 투자 노트로 작성한다. 테마별 ETF도 살펴봐야 하고 워런 버핏의 최근 발언이 시장의 미치는 영향도 알고 싶다. 이 모든 투자 활동을 이제 챗GPT와 스마트하게 할 수 있다. 이 책의 또 다른 공저자인 투자 전문가 이에스플랜잇 허반석 수석 팀장은 『챗GPT 주식투자 사용설명서』의 활용을 이렇게 권한다.
“이 책을 단순히 ‘읽는 책’으로만 두지 마시고, GPT와 투자 관련 대화를 하며 기록하고 성장하는 도구로 활용해보세요. 실제 프롬프트를 투자에 적용하고, GPT의 피드백을 자신의 기록으로 남긴다면, 투자 역량이 체계적으로 강화될 것입니다. 책 한 권이 GPT라는 거대한 도구의 ‘사용설명서’가 되는 순간, 여러분은 더 이상 혼자 투자하는 개인이 아닙니다.”
이 책의 67개 차례는 독자가 AI 투자 생활을 하며 한 번쯤은 궁금해했거나 이미 생활 깊숙이 실천하고 있는 평범한 질문에 해당하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본문은 이 질문을 해결할 수 있는 프롬프트와 일반적으로 초심자가 잘못 활용하여 일반적인 대답을 얻을 수 있는 실수를 걸러주는 주의 사항, 활용법을 소개한다. 챗GPT만 깔면 아무나 할 수 있는 질문을 가지고 할 일 없이 책 한 권으로까지 엮었냐고? 이런 의문을 품는 독자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아무렇게나 질문한다고 챗GPT는 제대로 된 대답을 내놓지 않는다. 시장과 데이터 연구에 일생을 건 저자가 미리 작성하고 먼저 검증하여 매일 업데이트하며 만든 금융 프롬프트 67과 그 활용법으로 이제 AI와 동행을 거부할 수 없는 금융 시장을 리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