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 입시 제도에서 통합과학은 국·영·수 급
7차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28학년도 입시(현재 고1)부터는 8개 과학 과목 선택이 아닌 통합과학으로 치러진다. 고등 내신에서는 통합과학이 국어, 영어, 수학과 동일한 수업 시간을 적용한다. 그만큼 중요한 과목이 되었고, 최상위 등급에서는 통합과학이 변수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수능에서도 문·이과 모두 필수과목으로 지정되어 이과 지원 학생은 물론 문과 지원 학생들까지 수시든 정시든 과학은 피할 수 없는 과목이자 입시의 Key가 되었다.
입시 제도는 바뀌어도 핵심은 바뀌지 않는다
바뀐 통합과학은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을 융합하여 사고력과 응용력을 배양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고하고 응용하기 위해서는 이전에 배운 기본 개념들이 우선 탑재되어 있어야 한다는 뜻. 제도가 바뀐다 해도 파악해야 할 핵심은 바뀌지 않는다. 이 책은 물·화·생·지 각 분야에서 핵심을 ‘익힐 개념’으로 먼저 다루고, 기본 이론과 확장된 사례를 다루어 새로운 입시 스타일에 적응하도록 구성했다.
이미지로 쉽고 빠르게 이해
많은 학생들이 과학을 어려워하는 것은 낯설기 때문이다. 낯설면 어렵다고 단정하고 미리 포기하기 일쑤. 과학 공부가 재미있으려면 ‘이해’로 ‘몰입’에 빠져야 하는데 혼자 공부할 때에는 쉽지 않다. 인강도 쌍방향이 아닌 일방향이므로 마찬가지 현상이 벌어진다. 이를 돕기 위해 최대한 이미지를 풍부하게 수록하였다. 다양한 그림 설명이 곁들여져 개념을 익힐 때에도 이론을 적용할 때에도 쉽게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과학 분야 톱 강사 20년 노하우 총망라
대치동 현장 강의 20년, 대성마이맥 통합과학·화학·생명과학 인강의 톱 강사로 군림하는 저자는 그동안 메가스터디 통합과학·화학·생명과학 인강과 메가엠디 PEET/MD/의치대 편입 일반화학, 유기화학 인강을 거쳐 과학 분야 강의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일타 강사이다. 핵심을 짚고, 암기할 것은 암기하고, 이해할 것은 이해할 수 있게 다양한 교수법을 개발하고 있다.
[추천사 이어서]
대입을 준비하면서 남궁원 선생님 강의가 무엇보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자칫 암기에만 몰두하기 쉬울 때 전체 틀을 보면서 이해하고 연결하는 공부법을 알려 주셨거든요. 후배들 또한 이 책을 통해 이해하고 연결시키는 통합과학을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_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25학번 나승엽
늘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강의하는 선생님의 책이 나와서 무척 기대됩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입시는 바뀌어도 핵심은 변하지 않으니 이 책으로 과학의 핵심을 꽉 잡을 것 같습니다. 같이 공부해요!
_세종과학고 재학생 김회찬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이 한 권으로 핵심을 파악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남궁원 선생님의 군더더기 없는 설명이 마음에 듭니다. 저희 같은 수험생뿐만 아니라 과학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_상산고 재학생 김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