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만 부 돌파!
일본 아마존 대인관계 분야 베스트셀러
최근 한국 출판계 비즈니스 분야 자기계발 트렌드의 선두주자는 단연코 ‘말하기’다. 유명인들이 제안하는 ‘말하기 수업’ 류의 도서나, 『대화의 기술』로 대표되는 화술 관련 책들이 사랑받는 이유는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소통의 속도는 급격히 진화하고 있음에도 정작 사람과 사람 간 소통은 갈수록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소통, 즉 ‘서로 뜻이 통하여 오해가 없’으려면 먼저 내가 가진 것을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 1순위이고, 그 방법은 바로 설명에 해당된다.
저자는 설명의 기본 요건은 상대의 지식을 가늠하고 관심 정도를 포착하는 것이며, 설명이 효과적이었는가는 오직 듣는 사람만이 판단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그러므로 말하기 전 단계에서 설명할 내용과 상대의 지식이나 관심 정도를 파악함으로써 상대를 프로파일링한 후 그에 맞는 설명 프레임을 선택해 활용하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최고의 입시학원에서 학생들을 이끈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책
이 책에서 저자가 제안하는 11가지 설명 프레임은 다음과 같다. 설명을 들었을 때의 이점을 강조한 ‘이점 호소’, 내용을 뚜렷이 구분하게 도와주는 ‘대비’, 원인과 결과를 명확하게 연결하는 ‘인과’, 불필요한 내용을 과감하게 정리하는 ‘컷 다운’, 상대의 상식을 깨부수고 재건하는 ‘파괴’, 관심도를 높이는 ‘뉴스’, 업계 고유의 정보를 활용하는 ‘희소성’, 관심을 증폭시킨 후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복선 회수’, 내가 바라는 방향으로 상대의 결정을 이끄는 ‘결정 유도’, 상대의 의견을 포용하는 ‘자기주장’, 관심을 이끌어내는 ‘결여 어필’ 등이다.
각각의 프레임을 적용할 만한 상황이나 사례를 풍부히 담은 이 책에는 ‘바로 쓸 수 있는 표현’이 함께 제시되어 있어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즉시 적용 가능한 표현들을 일상생활, 자기소개, 면접, 영업, 회의, 프레젠테이션 등의 말하기에 활용한다면, 대인관계나 소통의 문제에서 오는 고민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