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모의고사 이후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해설집이 나오면, 시험장에서 느꼈던 경각심이나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 보아야겠다는 마음도 무뎌지기 마련입니다. 처음으로 모의고사 해설서를 내면서 목표한 것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최고의 해설서를 만들어 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이 책의 공동저자인 이관형 변호사와 송재광 변호사 둘이 협동작업을 하였습니다. 각자 해설을 만든 다음 서로 교차 검수를 하면서 최적의 해설서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해설서 발간 이후에는 변경된 판례나 문의 사항, 제보 사항은 최대한 충실히 반영하여 향후 개정될 Compact 선택형 모의편에 수록하도록 하겠습니다. 모의고사에 응시하면서 느꼈던 실전의 감(感)이 사라지기 전에 학습의 나침반이 되는 해설서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공동저자 이관형 변호사 & 법학박사,

송재광 변호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