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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만큼 울고 난 후에

울만큼 울고 난 후에

  • 김계정
  • |
  • 알토란북스
  • |
  • 2025-07-16 출간
  • |
  • 216페이지
  • |
  • 130 X 190mm
  • |
  • ISBN 9791186407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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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김계정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울 만큼 울고 난 후에』는 삶의 구석구석에 스며든 다정한 슬픔과 따뜻한 연대를 시조의 언어로 길어 올린 작품집입니다.
울음을 끝까지 견디고 난 뒤에야 비로소 담담해지는 마음처럼, 이 시집에는 상처와 위안, 고백과 다짐이 교차하며 독자의 마음을 부드럽게 흔듭니다. 일상의 말맛을 살린 시조들은 고단한 시간을 견디는 이들에게 다정한 말을 건네며, “나도 나다워지고 싶다”고 고백하는 솔직함으로 잔잔한 울림을 줍니다.
서로에게 손 내밀 수 있는 용기를 기억하게 하는 문장들, 언제나 해피엔딩만은 아니어도 결국살아낼 수 있다는 다짐의 시편들이 그림과 함께 어우러져, 시집을 넘기는 매 순간 따스한 숨결이 전해집니다.
『울 만큼 울고 난 후에』는 흔들림 속에서도 자라나는 마음의 뿌리를 확인하고 싶은 독자에게, 오랫동안 곁에 두고 읽히길 바라는 시집입니다.

목차

시인의 말
서문
시작
한 줄도 길었다
수다
웃게 하고 싶었어
별꼴이야
사람 사이
우리, 함께 살아요
비극 동화
따스한 길
너의 소원을 위하여
위험한 기쁨
나도 나다워지고 싶다
거짓말
초승달이 떴습니다
그래서 더 떨렸다
장마
눈꽃
행복한 잠
두 번째, 2
말이 많았다
우선 멈춤
우아한 악수
화려한 입술
어리석은 질문
혓바늘이 돋았네
선을 넘었다
괜찮아
뿌리 깊은 나무는 꿈을 꾸지 않는다
잘 살았다면, 그대
변명
아름다워라
남의 일이 아니었다
별일
언제나 해피엔딩
향기로운 그대
삼, 세 번이라는 3
나는 시인입니다
물의 길
누굴까, 그 시인
울 만큼 울고 난 후에
영혼이 풍부해졌네
명랑한 노동
달은 시를 모른다
너를 지우면 내가 지워지고
고쳐가며 읽고 싶어
내 인생의 열정페이
그런 길
나를 위하여
혼자일 때 난 어떤 사람일까
울 수밖에 없었어
미래에 사는 마음에게
이름값
사막도 길이다
네 번째 4
네가 살아야 할 세상
언제나 더 좋은
게 바구니에는 뚜껑이 없다
물의 뼈대가 무너졌다
영원히 영원한
꽃보다 먼저 웃었다
두려운 새가 높이 날았다
특별한 잠
나이가 아파졌다
붉은 노을
그대 이제
바다가, 바다가 된 그 이유
나는 행복해
해지거든
홀가분하게, 이제
또 한 번 스쳐갔다
끝-5
뿌린 대로 거둘 거야
사과나무를 심지 못했네
행복한 나무
온난화
그때가 좋았어
나무의 말
황금 설계도
늘, 겸허한 가을처럼
가을 밥상
사랑이었다
부활
달의 언어로
숲이 되기까지
새들처럼
그런 날도 있었네
겨울 숲
집에 가자
해설-이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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